[영게] M. 나이트 샤말란 필모그라피
분노를 위한 기도
와이드 어웨이크
M. 나이트 샤말란이 유명해지기 전에, '분노를 위한 기도'와 '와이드 어웨이크'를 만들었습니다.
식스 센스
언브레이커블
싸인
M. 나이트 샤말란이 유명해지게 된 영화는 바로 '식스 센스'인데, 이 영화는 소름끼치는 반전으로 입소문이 돌아 미국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합니다.
울나라에서도 역시 1위에 오르면서 대박을 쳤구요.
이걸로 그는 반전의 대표감독으로 인식되었고, 그래서 '언브레이커블'에서의 반전에 기대를 건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본 '언브레이커블'에서 그 반전에 조금 실망한 사람들이 좀 있었다고 합니다.
그 다음 영화인 '싸인'은 그의 스타일을 확실히(?)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되는데요.
사실 그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주로 다루는 감독인 것입니다.
암튼 '싸인'은 미국 내에서 대흥행을 했고, 공포감을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빌리지
레이디 인 더 워터
해프닝
그러나 '싸인'까지 괜찮았던 그의 경력은 '빌리지'에서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합니다.
거기서부터 그는 영화감독으로서의 자질을 계속 의심받게 됩니다.
'빌리지'와 '레이디 인 더 워터' 그리고 '해프닝'은 전문가로부터 혹평을 받게 됩니다.
그럼 재미라도 있어야 할텐데, 관객들도 혹평을 가한 걸로 보아선 재미도 없는 모양입니다.
그는 결국 재미와 작품성을 둘 다 살리지 못한 감독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라스트 에어벤더
애프터 어스
'빌리지'의 흥행 부진 그리고 '레이디 인 더 워터'와 '해프닝'의 잇따른 흥행 실패을 겪어서인지, 그는 공포에서 SF액션으로 전향합니다.
그래서 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라스트 에어벤더'를 만들어내지만, 역시 전문가와 관객으로부터 혹평을 받게 됩니다.
흥행도 부진을 면치 못해, 더이상 시리즈를 만들지 못하구요.
그 담으로 '애프터 어스'를 내놓지만, 역시나 마찬가지입니다.
흥행도 실패하구요.
이 정도로까지 갔으니, 전 당시 그가 영화감독을 그만둬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더 비지트
23 아이덴티티
그동안 계속 최악의 감독으로 손꼽혔던 그는 다시 공포로 돌아와 '더 비지트'를 만들어내는데, 이 영화가 전문가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면서, 그는 감독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뒤이어 그는 올해 '23 아이덴티티'를 내놓는데, 전작과 마찬가지로 전문가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미국 내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면서 흥행을 하게 됩니다.
울나라에서도 역시 현재 1위에 올라 흥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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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프닝, 진짜 해프닝으로 끝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