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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고수 [루시드 드림] 흥행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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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8 04:43:38

 

 

 

루시드 드림 


주간 좌석점유율 31위 8.7%

제작비 : 59억원

손익분기점 : 170만명

첫주관객수 : 8만 5000명.




재심 


제작비 : 55억원 

손익분기점 ; 160만명대

누적관객수 : 188만 


** 손익분기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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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17-02-27 21:27:16

싱글라이더 , 조작된 도시도 실패할듯...

2017-02-27 21:29:28

고수도 이름값에 비하면 흥행운이 별로 따르지를 못하네요.

2017-02-27 21:40:02

고수는 고지전빼고는 다 말아먹어서 

이상하게 드라마 고수나오는건 꼭 보는 편인데 영화 고수나오는건 자연스럽게 거르게 되더군요 

2017-02-27 22:04:18

고지전도 망했는데..

손익 430만명 관객수는 294만명

3
2017-02-28 02:12:47

반창꼬 손익분기점 넘기며 흥행성공 했더군요

초능력자도 손익분기점 넘긴 작품입니다

영화에서 충분히 통할수 있는 매력있는 배우인데 작품 선구안이 좀더 좋아졌으면 하네요 

이와손톱, 남한산성 

기대해 봅니다. 

2017-02-27 22:11:11

루시드드림 감독은 담영화도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1988서울올림픽 배경인 영화라고 하정우가 검토중이라고 하던데 진행될지는 모르겠네요. 너무심하게 말아먹어서

4
2017-02-27 22:12:57

쉽게 생각하면 배우 매니지먼트 실패입니다.
지금 소속사가 어딘지 몰라도 고수가 청춘 스타도 아니고 그와 같은 계보를 이어오던 선배든 동료든 후배든 다들 노출하거나 악역하거나 문제적 작품에 출연하거나해서 일부러 커리어를 깎아먹고 배우로서 인정받는 방법으로 찍어 오르고 올라왔는데 이 양반은 그냥 오로지 미스터 착한놈 혹은 착한데 수상한 놈에 머물러 있어요. 외모로 따지면 원빈에게도 절대 꿀리지 않는데 필모 관리가 가히 쓰레기에 가깝습니다. 김래원이 그 옛날 청춘에 출연하고 해바라기로 연기파 인정받고 간간하게 공중파 드라마 출연하면서 광고랑 이미지 유지하는거에 비해서 그냥 모든게 안전모드에 머물러 있어요.본인의 문제인지 매니지먼트 구멍인지는 몰라도 근 10년째 작품 쉬고 결혼해서 탱자탱자 사는 원빈에게도 꿀릴정도라면 배우 다시 생각해 보는게 좋을만큼 흥행력이 떨어집니다. 얼굴이 너무 아까워요. 다작에 이미지 소비라는 소리듣고 연기 논란까지 불러오는 정우성 같은 선배 보고 배웠으면 좋겠어요. 정우성이 결코 연기 잘하는 배우가 아닌데 그 불완전함으로 불안한 상태 배역 맡으면 저게 연기인가 진짜인가 헷갈려서 연기 잘하는 거처럼 얻어걸리기도 하는 거처럼 계속 배우할라면 목숨 걸고 뛰어야죠. 고수가 광고 몇개 찍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5
2017-02-28 04:43:38

저는 반대로 생각해요

안전모드로 간게아니라 그 정반대였죠

국내 흥행에 있어 열악한 장르들 

sf, 멜로,일본원작등을 택하였고 

캐릭터들도 외모를 활용하여 자신의 이미지에 맞아떨어지는 즉, 티켓파워에 도움될만한 역할들이 아닌

정반대의 역할들을 골라왔어요 

충분히 멋지고 간지템 역할들도 골라서 외모를 적극활용하는 방향으로 갔다면 

티켓파워를 올리는데에는 유리한 선택이었을겁니다. 

또한 안전모드로 가려면, 

흥행이 반보장된 대선배들하고 같이 나오는 세컨롤쯤으로 

대형배급사 작품에 묻어가서 - 일단 우선은 묻어가서 티켓파워를 올린 다음 생각을 해야하는데,

고수씨 작품은 대부분 신인감독 입봉작들입니다.

그리고 그 신인감독의 작품들에서 

흥행성이 보장된 배우들과의 시너지 작업보다는 그 반대의 상황에서 

고수씨가 메인롤로 이끌어가는 작품들이구요

그나마 고지전이 장훈감독인것을 제외하고는요, 

당시 고지전은 김기덕감독 사건으로 영화 불매운동으로까지 번졌고 

보통의 전쟁물이 한겨울이나 초봄에 개봉되는 것과 달리 

시원한 블록버스터들이 쏟아지는 여름시장에서 무거운 전투복을 입고 전쟁물이 개봉되어

여러모로 악조건이었던 기억도..

(같은 해 한겨울 강제규감독의 마이웨이가 개봉. 마이웨이의 손익분기점은 1천만명, 200만명 동원)

예를 들어 고수씨가 영화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백야행 이란 작품은 

작품만 잘 만들어졌다면, 배우에게 있어 뜻깊은 인생캐릭터 인생작임과 동시에 흥행작이 될수도 있었을지 모를 작품이지만.. 작품의 만듦새가 아쉽다보니 고수씨만 주목받는데에서 그쳤구요

백야행을 비롯 대부분의 작품이

감독 이름값이 전무한 신예감독들이었습니다. 

보통의 배우들이 떼주물이나 유명감독의 작품또는 흥행성이 큰 대선배들과 작품을 하여

영화판 인지도를 올리는 것과는 다른 행보였다고 봅니다..

 

1
2017-02-28 14:44:23

 저도 고수가 영화고르는 눈이 없다고 말하면 동감이지만 안전빵이라는 것은 좀 아니다 싶습니다. 

2017-02-27 22:18:59

고수는 얼굴도 정말 잘생겼고 연기력도 다른 미남배우들처럼 논란이 되지도 않은데 어찌 하는 작품마다 다 국밥을... 연기를 무지 못한다던가 하면 욕이라도 하지 작품보는 눈이 없는건가... 남한산성때는 그래도 김윤석 이병헌이 있으니 어부지리로 라도 흥행하려나요;; 안타깝습니다.

2017-02-27 22:32:11

그또한 배우의 능력이죠 

5
2017-02-27 22:27:24

 고수 잘못만으로 몰아가기엔 감독 지분이 훨씬 더 큰 것 같습니다. 각본도 썼으니까요.

2
2017-02-27 22:43:53

배우 인지도도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S' 배우가 나오는 것은 아예 쳐다도 안봅니다. 여기에 저는 몰랐는데 의외로 이 영화에 출연하는 'K' 여배우나 조연으로 나오는 'P' 남 배우도 비호감으로 찍혀 있더군요

저 처럼 이런 저런 이유로 아예 관람조차 포기하게 만드는 출연진도 그 이유에 속하는 거 같습니다

요즘 한창 말 많은 홍상수 감독과 스캔들이 있는 여배우도 제 입장에서는 아무리 연기를 잘한다 해도 그냥 믿고 거르는 배우가 되었는데.. 이런 부분이 어느 정도 이유가 될꺼라 생각합니다

3
2017-02-27 23:26:53

고수가 아니라 어떤 대배우가 와도 루시드드림은 못 살립니다.
작품 자체가 폭망이에요.
고수가 잘못한 건 시나리오 고르는 안목이 없다는 거겠죠.

5
2017-02-28 00:15:08

홍보자체도 소극적이었고 아예 상영관자체를 별로 못땄더라고요. 개봉타이밍부터 다 틀어진것같아요

2017-02-28 00:26:12

정확하게 말하면 딱 미니시리즈 드라마 주연급 정도로만 소화가능한 배우지

 

극영화로 타이틀롤로는 여러모로 리스크가 큰 배우입니다

1
2017-02-28 03:29:01

월요일에 봤는데.... 이건 감독이 욕먹어야 할 영화더군요.

감독이 직접 쓴 영화던데.... 이건 뭐 황당함을 넘어 분노가 치미는 전개가 이어지니.... 하아;;

 

1
2017-02-28 11:25:26

사실 국내영화판은 배급사의 힘이 상당히 큽니다.

흥할 영화는 몇배로 흥하게 해주고,

망할 영화는 훨씬 덜 망하게 해주는게 바로 배급의 힘인데요. 

CJ CGV나 롯데 롯데시네마 두 배급사의 영화들은

일단 시작할때

언론시사회 평이 좋든 나쁘든 최소 개봉첫날 교차가 아닌 전시간대로 

적게는 1개반,  

많게는 2관에서 전폭지지하고 밀어줄만한 영화는 3-5관까지 독차지하고 

CJ배급영화는 CGV에서 롯데배급영화는 롯데시네마에서 밀어주며 개봉합니다

고수씨의 영화작품들을 보면 

2대 배급사 작품이 없죠  고지전의 쇼박스정도가 나은 배급사였던. 

고수씨 작품들 배급사를 살펴보면

시네마서비스 배급

NEW 배급만 3작품이상 (배급사 NEW는 초능력자 개봉 당시는 인지도가 없는 신생 배급사였어요)

와우픽쳐스배급 

다우기술 배급 

배급사부터가 첫날 관을 잡고 뚫기가 어렵습니다. 

루시드드림같은 경우는 NEW배급이 아니라 CJ나 롯데 배급이었다면

어떻게든 상영관 타임 풀로 채워서 1관 또는 2관씩 잡고 시작했을겁니다.

루시드드림은 첫날부터 교차상영되었고 

첫날 시작부터 이른 조조나 새벽 타임 1-2차례 상영된 관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신이 와도 흥행 못시킬 구조적인 문제부터 있었구요  

1
2017-02-28 18:37:37

딱히 거대배급사라도 엄청 밀어주지 않습니다.당장 싱글라이더 보시면 아실꺼에요

2017-03-01 15:40:24

 망할 줄은 알았지만 이정도급으로 망할 줄은 몰랐네요. 그런데 제작비는 생각보다 적게 들었군요. 재심의 제작비가 비교적 높게 느껴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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