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오스카 시상식 실수는 또 있었네요.

http://www.huffingtonpost.kr/2017/02/27/story_n_15040892.html

지난 1년간 세상을 떠난 영화인들 추모하는 시간에 한 분의 사진을 잘못 사용했다고 합니다. 문제의 사진의 주인공은 아직도 건재한 프로듀서. 

총체적 난국이군요.

PS : 

찾아보니 재닛 패터슨이 죽었을때, 이미 다른 매체에서도 부고 기사에 잰 채프먼의 사진을 쓴 적이 있군요. 두 사람은 2009년에 'Bright Star'에서 각각 프로듀서, 의상 담당으로 함께 일했는데, 이 영화의 의상파트에 대한 인터뷰를 동시에 진행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구글링으로 재닛 패터슨을 치면 잰 채프먼 사진이 몇 번 나옵니다. 아카데미가 그냥 검색으로 찾은 건가보네요. ㅠㅜ  에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