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소개] 심플한 AV 시스템
아기가 태어나서 당분간 AV 생활 및 기기 변경은 힘들 것 같아서 기록 차원에서 소개글 올립니다.
DP에서 많은 정보와 조언을 구해서 현재의 시스템이 구성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 심플한 5.1ch 시스템으로 프로세서는 온쿄5507, 분리형 파워로 이모티바 xpa-5를 사용합니다.
온쿄의 화려하지 않지만 뉴트럴한 음색이 맘에들고, 음악도 겸해서 듣기에 편안한 것 같습니다.
이모티바는 가격대 성능비가 아주 뛰어난 제품으로 파워 엠프 본연의 일을 매우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2. 스피커는 다인 Excite시리즈로 프론트 및 센터를 리어는 오디언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0년전 카오디오 시절부터 다인이 매력에 빠져 아직도 다인의 소리가 좋네요 ^^;
3. AV의 꽃은 역시 서브우퍼~ 여리님 덕분에 SVS-PB12-Nsd을 사용하게 되었네요.
이전 다인 오디언스 서브우퍼 대비,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할 뿐아니라 성능은 정말 압도적이네요
풍성하면서 퍼지지 않는 저음, 그리고 프론트와 이질감 없이 어울어지는 점이 아주 좋습니다.
아파트라 볼륨을 올리지 못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저도 언젠가는 리스닝룸 갖는게 꿈이예요. ^^;
4.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마란츠 UD-7006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LG 보급기 제품과
비교시 영상, 사운드 모두 괄목할 만한 개선이 있어서 매우 만족합니다.
5. 음악은 시놀로지 나스 + 스퀴즈박스 터치를 이용해서 듣고 있습니다. 이전 아이팟과 온쿄 독을
이용했을 때보다 음질이 개선과 더불어 편이성이 정말 100배 좋아졌습니다. 플레이 버튼 한 번 누르면
린오디오 같은 고음질의 인터넷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장점입니다.
6. 선재 및 악세사리들입니다. 시스템의 20%를 넘지 않는 선에서 선택했습니다.
정리는 한다고 했는데 이모양이네요 =.,=;
이렇게 작성하다보니, 시스템 전반에 걸쳐서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제품들로만
구성되어있네요. 아무래도 월급쟁이로 와이프에게 용돈받아 생활하는 사람으로
AV 취미생활은 쉽지 않네요. ^^;
추후 계획은 바이패스 인티를 들여서 7.1ch과 더불어 음악에 조금도 비중을 두고
싶네요. 최근 출시한 온쿄 9000r을 꼭 써보고 싶은 맘이..몽글몽글 피어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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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가 부럽습니다.
온쿄 리시버와 마란츠 블루레이플레이어는 대박이군요.
스퀴즈박스란 제품도 대박제품인것 같고...
정말 부러울 따름 입니다.
전 가난해서 따라가기 어려운 시스템이라 부러움만 가지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