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2}P {:2}P {:2}P {:2}P {:2}정말 오래간에 글을 쓰네요....^^*
책상위의 정말 만족스러운 시스템을 완성한 기념으로..ㅎㅎ

저같은 경우....
정말 오랜 시간 hi-fi 그리고 a/v 를 즐겨왔습니다...ㅠㅠ
물론 더 많은 시간을 즐겨운 분도 많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쉽게 싫증내는 성격의제가 15여년을 해왔다는것이...ㅠㅠ
믿기지 않습니다 ㅎㅎ..

거실,전용룸....모두 a/v를 설치해 보았지만...
제가 실질적으로 사용하는시간은 일주일에 2~3 시간이
전부입니다...
물론 가족들과죠...ㅎ
그래서 거실 시스템은 절대로 포기할수 없는 것이죠...

회사에서 일하고....또 술한잔하고..들어오면
새벽 한두시..
토요일,일요일은 또 왜 이리 스케쥴이 많은지...
스케쥴이 없으면 뒤늦게 배운 사진찍으러...ㅡㅡ;;

결국은 항상 밤늦게 집에오면 컴퓨터앞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ㅠㅠ
다른분도 비슷하겠죠???

그리하여...
책상위에서 최소한의 예산으로 살살 a/v를 꾸미기 시작합니다...
공간상의 제약,예산의 제약,소리크기등의 제약등을 최대한
잔머리(?)로 회피해가며 드디어 마음에드는 시스템이 완성되엇습니다..ㅎㅎ

아래 설명과 함께 소개 들어갑니다...
물론 허접한 시스템이고 사진도 폰카지만....그냥 기록과 참고용으로^^*

메인을 담당하는 야마하 rx-v771 입니다...
제가 리시버를 선택하는 데 있어 제일 중요한 기준은...
pre-out 있는 리시버중에 제일 싼 모델을 고르는 것 입니다...

리시버는 소리로 말해주는 기기입니다...
아무리 비싼 리시버라 해도...
파워앰프를 따로 붙여준 싸구려 리시버에 못 따라간다는게
제 경험상의 철칙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보급기에 프리아웃이 잇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중급기부터 프리아웃단자가 붙는게 거의 대부분이죠..

그덕분에 airplay, net radio, 등등을 제경우는 즐기게 됩니다...
즉,중급기(?) 이기에 모든 차세대음향,그외잡다한 가능
을 즐기게 된다는 것이죠...

야마하의 771같은 경우도 현재 제가 무지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고
바꿔야할 적당한 이유가 없는 리시버입니다..

사진과 같이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책상밑의 데스크탑 컴퓨터와 연결되어
a/v 센터로서의 역활을 너무도 충실히 해주고 있고 pre-amp 의 역활도
이정도면 모.. 만족하게 하고 있습니다...

대박 아이템.....
중고가 20 만원의 파워 앰프...avp-670 입니다..
6 채널 70 와트 앰프지만
3채널 브리지 모드 활용시 150 와트 3 채널로 힘을 내주는 놈 입니다...
물론 저는 프론트,센터 3 채널 브릿지 모드 사용중입니다..
리시버와 맞물려 진가를 발휘하는 중입니다...
타이트한 저역과 화사한 고역을 보여주며 현대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완성도가 정말 높은 앰프입니다...

엣날 오디오인드림 시절 공제한 앰프인데...
완성도가 정말 높습니다...

그당시 소닉크래프트에서 a/s 도 해준다고 한걸로 기억하는데...
그럴일이 없어서......확인은 안해 봤습니다^^*

앰프와 스피커는 바이와이어링 햇습니다...
따로 스피커선을 구매하기 좀 그래서...
집에 있는스피커선 2개를 하나로 꼬아서 앰프쪽에 연결하고
스피커쪽은 그 2 개를 따로 연결하니 바로 바이와이어링 선이
됩니다...
제 경험상....스피커선의 업그레이드 효과 납니다....

가장 최근에 영입한 엘락 bs-253 입니다.....
에전에 메인 시스템에 330 이라는 모델을 쓸때 나쁘지 않앗던 기억이
있어 구매한 건데....
잘한것 같습니다......ㅎㅎ
이 스피커로 완성됐습니다....ㅎㅎ

제트3 리본트위터의 찰랑거리는 고역과.... 다이아몬드 우퍼(?) 라
불리는 조그만 우퍼에서 당찬 소리가 나옵니다....
특히 avp-670 과 물려서 150 와트의 힘으로 밀어주니 이 좁은
책상위에서도 큰 스케일과 음장감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소리 하나하나에 힘이 살아있습니다....
니어필드,,,책상위에서 이런소리가 나다니...
거기다가 프리앰프는 그 악명높은...음악은 아니라는 야마하의
리시버인데도....

공간상 앰프위에 스피커를 놓아야 할수밖에 없는 열악한 상황입니다..ㅠㅠ
결국
28,000원 짜리 매직헥사 라는 진동 방지제를 앰프 위에 올려서
앰프의 발열 공간을 만들어주고... 매직헥사 위에 그나마 제일
가벼운 아크릴을 사서(인터넷 구매하니 장당 900 원 이더군요..)
올리고 그 위에 스파이크 를 대고
스피커 얹으니 어느정도 소리가 잡히더군요...ㅎㅎ

물론 아크릴 대신 오석이나 방진매트등을 올리면
더눅 좋겠지만......
무게와 크기의 압박이...ㅠㅠ

.

모니터는 삼성의 27인치 tv 모니터입니다...
3d 모니터로 요놈 때문에 책상위에 이 난리를 치고 잇습니다....ㅠㅠ

다운받은 영화...tv 등을 보는데...hdmi 로 리시버와 연결하니
애니넷으로 연결되서 tv 리모컨으로 리시버 역시 제어됩니다...
무지 편리합니다...

tv 로 돌리면 자동으로 리시버로 tv모드로....tv 볼륨을 올려도 리시버
볼륨이 올라가고...
그래서 요 맛에 삼성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붙여주니....
정말 편리합니다...
모니터 리모컨으로 블루레이 선택하면 자동으로 블루레이 플레어
켜지면서 리시버도 블루레이 입력으로 바뀌고,...ㅎ

늦은밤 홀로 의자 뒤로 제끼고...
책상위에 발 올리고 3d 영화 보는 맛도 쏠 쏠 합니다.....ㅎㅎ
아..
모니터 밑의 센터 스피커는 엘락인데...
집에서 굴러다니던거 가져다 씁니다...
모델명도 모르겠습니만...
엘락은..기본은 하는 스피커 브랜드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고장터애서 개당 1 만원...2 개 2 만원애 구매한
리어 스피커 입니다...
파나소닉인데 아마 옛날에 풀세트로 나왔던 모델인것
같습니다...
의자뒤에 세워놓게 되는 구조라....
오로지 철제로 되어있어 튼튼할것 같고 싸길래
구매한건데..
요놈도 리어로서의 역활을 아주 톡톡히 합니다....ㅎㅎ
물론 이놈은 리시버 자체 출력으로 연결합니다...

책상밑에 10만원 정도에 중고 구매한 야마하 sw-320 이라는
서브우퍼를 사용하고 있는데...
요건..곧 바꿔야 할듯 합니다...ㅠㅠ

현재 소리도 충분한 만족을 주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서브우퍼에 눈이가고ㅡㅡ;;
서브우퍼를 그래도 중급정도로만 바꿔도
어떤 소리가 날까...
라는 궁금증이 자꾸 생깁니다...ㅠㅠ

여기 dp 에서는 svs 우퍼를 많이 사용하시는것 같은데...
또 요번에 공구도 하시는것 같은데......

공구에 참여할까 하다가...
정말 망설이다가...그냥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우퍼로 결정
했습니다..

제 목표는 오직 rel 입니다...

메인 시스템에도 rel 을 사용하고 있고...여지껏
rel 만큼 만족을 준 우퍼가 없기에 rel 을 구하려 합니다...
국내에서는 제가 원하는 모델이 없는것 같아서
아마도 직수입하게 될것 같습니다...

어쨌든...
늦은밤에 골방에서 책상위에 발 올려놓고 영화고 보고...
또, 사진 찍은거 정리하며 포토샵 작업하며
음악듣기에 개인적으로 충분한 만족을 줍니다....

공간이 없고, 책상에 오래 붙어 계시는 분들은
제 시스템을 참고하셔도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