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초보] 기본에 충실한 시스템

최근에 음향적으로 원하던 기기들이 갖추어진 듯 하여 용기 내어 게시판에 글을 올려 봅니다.

기존 AV와 HIfi를 분리하여 이용하다, 최대한 Hifi에 근접하게 나머지 채널의 구색을 맞추고 통합하게 되었습니다.

Front인 802diamond에 HTM2/ 805S의 센터/리어 조합으로 하나씩 맞추어 5채널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805s에게 리어를 맡겨 미안한 마음이긴 하나 multi channel SACD에 촛점을 맞추다보니 부득이한 구성이 되었습니다.

프론트는 제프롤랜드 coherence2의 bypass-> chord 1200E로, 센터와 리어는 XPA-3로 파워를 보강하여 이용 중입니다.

항상 쓰다보니 몰랐는데, 802정도만 해도 큰 스피커인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65인치 TV도 작게 나오네요.

프로젝터를 이용하고 싶지만 마눌님 눈치와 직하형 디스플레이를 좋아하는 제 취향으로 당분간은 힘들 것 같습니다.

아래는 거실에 설치한 부족한 시스템 사진 입니다.

Source: Aurender X100, North Star Design USB32 dac, Marantz SA15-S2, Oppo BDP83, Samsung 3D BDP

AV/Hifi pre: Jeff Rowland Coherence2, Marantz SR8002(프리모드)

Power: Chord SPM 1200E, Emotiva XPA-3

기타: MS309i sub, Hemingway power cable, Siltek 83SQ, JTA 세헤라제데, Trinity SP, Neovox Oistrach, QED Silver genesis spiral, Neotech 3002NEI, Neotech 3001BB, Soliton jumper double run(프론트)/single(센터/리어), AIM USB등
 

 

와이프가 주문하여 달아준 스틸북 진열대입니다.


여유가 생기면 센터 정도만 HTM2다이아로 변경하고, 센터와 리어도 가벼운 D클라스 앰프 모노블록 정도로 파워를 변경하고 싶네요. 생각보다 XPA-3가 듣던 것보다는 가격 정도 능력인 듯 해서, 좀더 보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부족한 시스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