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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시어터]  아이들을 고려한 소박하고 저렴하게 꾸며본 안방 홈 시어터와 거실 음악감상용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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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16 04:44:42

갤러리에 오면 정말 부러운 홈시어터를 꾸미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정말 소박하고 저렴하지만 20년만에 7.1채널로 업그레이드한 홈시어터를 처음으로 갤러리에 올려봅니다. 

 

90%이상 영화 감상용이기도 하고, 예산에도 맞기도 해서 미국에서 가장 쉽게 접할수 있는 Polk Audio으로 맞추었습니다. 이전 모델들도 구매하다보니 같은 회사제품이지만 스피커마다 상표가 약간씩 다르게 되었네요 ^^

 

Front: Monitor 60 series II Standing

Presence: Monitor 40 series II Bookshelf

Center: Monitor 25C

Surround: TSi100 Bookshelf 

Sub: PSW505 12-inch

Project: Panasonic AE-900U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업글 1순위입니다)

Screen: Favi 120인치 수동

Receiver: Yamaha RX-675

Blu-Ray Player: Panasonic BD655 (영화감상)

Amazon Fire TV: Amazon Prime Streaming용

AT&T U-Verse: TV시청 (주로 스포츠 중계)

 

아이들이 4학년, 5학년이라 프로젝터를 가리거나 리시버나 플레이어에 손을 대지는 않지만, 아직도 꼬맹이들 친구들도 많이 놀러오는 편이라. 프로젝터도 높이 달고 나머지 기기들은 다 잘 안보이는곳에 숨겼습니다.^^

 

음악은 주로 거실에서 듣습니다.

이또한 입문기로 구성되어 있지만 음악틀어놓으면 참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Speaker: B&W DM3000

앰프: 하만카돈 3490

CDP: Onkyo C7030

LDP: Audio Technica AT-LP60

Apple TV로도 음악이나 방송도 봅니다.

 

셀카로 저녁에 찍어 화질이 구린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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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12-23 11:30:17

프차에서 뵌 기억이 있어 찾아보니 미국에 계신가 보네요. 7.1채널 구축 축하드립니다. 왠지 아파트가 아니라 사운드를 빵빵하게 틀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네요.. ^^

WR
2014-12-23 11:54:08

네 지금 미국 텍사스에 살고 있습니다. 소리를 최대로 키워도 옆집에 들리지 않기 때문에, 볼륨을 맘껏 올릴수 있습니다. 예전 한국이나 미국에서 모두 아파트 살때는 아래집 윗집 눈치보느라 볼륨키울 생각은 하지도 못해서 시스템 업글 욕심도 없었던것 같은데, 공간이 생기니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2014-12-23 12:02:47

역시 최고의 업글은 공간확보군요. 부럽습니다.^^

WR
2014-12-23 12:23:26

아무래도 땅이 쓸데없이 큰 나라이다 보니, 집의 크기도 크고 집 사이의 간격도 널찍한것 같습니다. 볼륨을 올리니 확실히 영화, 음악 모두 맛이 사는것 같습니다.

2014-12-25 03:15:42

시스템과 방안에 구조를 보고 단번에 미국에 사시는 분인줄 알았습니다. 예전의 저와 비슷한 시스템을 가지고 계시군요. 폴크가 좀 평가 절하된 느낌을 받을때도 있지만 모니터 시리즈는 가격에 비해 성능은 정말 좋지요.가끔씩 뉴에그에 올라오는 가격을 보면 저렇게 팔아도 뭐가 남을까 싶을 정도로 생각이 들더군요. 전 아직까지도 모니터 70을 리어용으로 너무 잘쓰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제가 살고있는 이곳 엘에이도 점점 살기 힘들어지고 무엇보다 트래픽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는도 해결책은 보이지도 않고 해서 여동생이 살고있는 텍사스 어스틴으로 이주할 생각도 종종해보곤 합니다.^^

WR
2014-12-25 04:48:42

70을 리어로 하신다니 프론트가 뭔지 궁금해지네요^^ 폴크가 DP에서도 크게 환영받지는 못한것 같지만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제품중 하나인것 같고 전 오래된 5.1에서 업글한터라 아주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TSi 100을 제외하곤 모두 뉴에그에서 구매했습니다. 여기 어스틴도 교통이 점점 복잡해진다고 하지만 엘에이 교통체증에 비하면 아주 좋은 상태일겁니다. 여름에 덥고 알러지 심한것빼면 괜찮은 동네이죠...

2014-12-27 12:18:22

전 프론트는 Klipsch RF- 7II 그리고 센터는 RF-64II로 매칭해서 사용중입니다. 이런 저런 스피커를 사용하다 결국 클립쉬로 안착했습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음악 감상용으로도 딱히 흠잡을데가 없는 스피커입니다. 나중 스피커 업글을 염두에 두신다면 한번쯤은 청음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플젝은 JVC RS491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WR
2014-12-27 16:46:21

나름 쉽게 접할수 있는 브랜드라서, 사실 클립쉬를 청음해 봤습니다. 솔직히 폴크보다 더 마음이 가긴했지만 예산밖이라 이번에는 맘을 접었습니다. 거의 영화 감상용만으로 쓰는것도 결정에 한몫을 했구요. 말씀하신 모델들은 급자체가 다른 모델인걸로 기억합니다. 언젠가 여유가 생기면 말씀하신 모델로 업글해보고 싶네요.

2014-12-27 17:21:56

캬..멋집니다. 요즘 저는 이런 열정이 사라진듯 합니다..이사라도 한번 더 가야하나요 ? ㅎㅎ

WR
2014-12-27 23:25:19

감사합니다. 이사하고 나서도 바빠서 저두 크게 열정이 없어졌는데 갑자기 사용하던 시스템이 없어지는 상황이 생기고 아내가 생각밖에 지름을 지원해줘서 업글하다보니 아주 예전의 열정이 살아나네요.^^ 열심히 영화 즐기고 있습니다.

2015-01-14 02:10:16

와 좋네요. 부럽습니다. 다닥다닥 얼바인에 세입자는 부러움의 눈물만 ㅠㅠ 스피커가 좀 벽에 가깝네요. 벽에서 30센티 정도 떼어내서 한 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WR
2015-01-14 11:32:56

저도 얼바인에 타운홈 렌트해서 살때는 옆집하고 2-3미터 떨어져 있었는데 지금은 대충 10미터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위치 조정이 가능한 프론트, 센터, 우퍼를 벽에서 거리를 띄워서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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