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헝그리하고 프리한 홈씨어터 구성 ㅎㅎ

얼만전 벤큐 w1020+를 영입해서 영화 감상을 하고 있습니다.

천정에 매달아 설치를 하지않고 사용을 일단 하기로 한지라..

일단은 이렇게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놓고봐도 영화보기에는 좋았으나....

영화 감상시의 활동에 대해서는 제약이 생기더군요.

누워서 보고싶거나.. 앞에 테이블 놓고 치킨이라든지 뭐 그런 먹거리 놓고 먹으며 보고싶어도

할수가 없고.. 오며 가며 걸리적거리면서 번잡스럽기도 하고

빔플 킬때마다 자리잡고 자리잡은거에 맞춰 세팅도 해줘야고

빔플이 있는 중앙을 기준으로 좌우로 나뉘어서 봐야하고..

그러니 여러명이서 보기에는 불편함도 있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천장에 매달아 놓는구나 싶더라구요.

일단 제가 추후 이사를 가야하는 입장인지라 그렇게 제대로 설치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그 결과는..

아래 사진에서... ㅎㅎㅎㅎ

어제 마트를 갔다가 이런식으로 된 선반을 발견했습니다.

가격은 대략 5만원 정도하는 제품이구요. ㅎㅎ

이걸 보고 이거라면 가능할 거 같다란 생각이 들어 구매를 해서 설치를 해봤습니다.

위로 올라가면 뒤집어서 놓고 화면 반전을 해야하는 지라

빔플 밑에 책같은걸로 양옆에 깔아놓고 그 위에 얹어 놓았습니다.

그렇게 해놓고 전원키고 선반 높이 조절하고 위치 조정하고 나니 딱 좋더군요.

영화 보기에 더 딱 좋은 환경이 조성이 된거 같습니다^^

치킨도 먹을수 있고...-ㅂ-... ㅋㅋㅋ

(보기엔.. 참.. 없어보이고 빈티나 보이지만요 ㅠㅠ

 사진상에선 이상하게 봉이 휘어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저렇지 않습니다 곧게 서있는데..

 허허.. 사진상으론 왜 이리 휘어 보이는지... - ㅍ-  )

영상은 스크린 없이 비어있는 흰 벽지에 투사해서 감상중입니다.

아무래도 스크린 놓고 보는거보다는 화면 품질이 떨어질수도 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훌륭한 화면이 나와서 만족해 하는중입니다^^

(사실.. 요즘 빔플로 스크린에 투사한 영상을 본 적이 없어서..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모르겠네요^^)a;;

 혹시 여유되시는 회원님 계시면.. 스크린 유무 차이가 어느정도 나는지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

이상.. 저의 헝그리한 빔플 영화 감상 세팅입니다 ㅎㅎ

이제 저 늘어져 있는... 케이블들.. 배선 정리를 좀 해야겠네요- ㅍ- !!

기가 맥힌 세팅들로 가득한 갤러리에 보잘것없는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즐거운 영화 감상들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