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생애 첫 프로젝터 그리고 주변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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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26 23:48:05
2000년 초반에 PS2 정식 수입될 즈음 디피를 통해 그 당시 유행했던 저가형 5.1 시스템을 들였던 기억이 나네요. 그 후로 대형화면에 대한 로망같은게 있어서 프로젝터를 사겠다고 생각만 하고 실천하진 못했네요. 이번에 이사하면서(비록 자가주택은 아니지만) 티비대신 프로젝터 구입하기로 마누라와 합의 후, 디피를 통해 광학스크린 그리고 TW6600W 를 들였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ㅠ 근데 소리도 중요하다는... 마누라와의 합의하에 보스 사운드터치 130 을 이베이에서 구입했어요. 사실 가상서라운드의 한계라는걸 감안하고 구입했기 때문에 정확한 음분리도에 대한 기대치는 많이 낮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치만큼 소리를 내주더라구요. 다만 보스의 붕붕대는 소리에 맑은 소리까지 나와주니 정말 좋더군요. 영화나 음악들을때 내가 좋은 스피커로 소리를 듣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끔 해주는 기게인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전에 있던 원목+페브릭 소파 대신 코스스코 리클라이너도 같이 들였습니다. 뭐.. 펀안함 그리고 뽀대로는 기존 소파가 따라올 수 없네요 . 모바일로 올린고라 좀 이상하게 올라갈거 같네요.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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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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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이 있는집이 아닌것 같아요 깔끔한게 아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