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나이.
회사생활에 지쳐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아주 강하게 들무렵..
단독주택을 처음지면서 가졌던 다락방 로망.
한 번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우레탄 판넬천장 컷팅하고
계단용 목재 잘라서 설치
계단 밑에는 막둥이 전용 공간.
남는 자재로 원목 소파도 만들어 보고
다락은 이렇게 창고로 사용중.
단열재 및 목재 구입
에잇. 남으로 창을 내보자.
창프레임도 넣어보고
흡음재 넣고 바닥 장선 이렇게 하면 되나?
이쪽도 넣어보고..
일단 절반정도만 해서 자재올려놓자. 장마지기 전에...
대망의 홈씨어터 공간...두둥
철골기둥 자르고.. 바닥장선으로 고정.
바닥 깔아봤는데.. 괜찮군. 아직 아내는 의심의 눈초리.
벽에도 단열재 넣고 붙이기.
하는김에 천장도 뚫어보자.
돈없어 지붕창 안썻더니 물이 새네.. 실리콘 신공.
드디어 하늘이 보인다.
흐흐 아직 정신없군.
더워 죽겠구나.
다락극장 천장 단열중.
가운데는 목조로 운치있게..
프로파일 주문해서 스크린 조립.
석고보드가 편해.
막둥아 머리조심.
이곳도 마감해야지.
두둥 페인트 신공. 이제좀 볼만하네..
다락방 아이들 아지트..
저도 목말라요
공간 때문에 와이드로 했더니.. 위아래가 짤려요
와이드 전용 130인치 스크린.
불키고 스샷
다락극장만 마무리중.
돌출창 작업하고 장판깔고 페인트 다시 칠하면 대충 마무리입니다.
완전 멋지네요! 전문가 느낌이 엄청 납니다.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