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40대 중반 유부의 룸시어터입니다. 나만의 공간~ 가족을 위한 공간

40대 중반 유부의 룸시어터입니다.

특별히 내세울거 없는 시스템이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블로그에도 올린글이라 그냥 존칭은 생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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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오기 전엔 거실에 홈시어터를 꾸몄었는데

지금 집으로 이사오면서 인테리어공사를 했고

가장 신경을 써서 만든 룸시어터 겸 서재방.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환경은

빔프로젝터, 광학스크린, 5.0 스피커, 앰프와 소스기기 등

베란다가 확장 된 방이어서 투사거리는 충분한데

문제는 스크린 위치가 창이라는거.

원래는 전동 천정매립형 스크린을 생각했었는데

일단 스크린이 있는데 또 스크린을 구입한다는 것이 마음에 좀 걸렸고

또 매립형 전동스크린 무게 자체가 상당하여 과연 천정에 부착했을때 버틸지도 의문이었다.

결국 선택은 그동안 사용하던 광학스크린을 그대로 쓰기로......

대신 창틀에 브라켓을 설치하고 스크린을 걸어서,

창문은 여닫는데 제약이 좀 있고, 방의 개방감이 줄어드는 단점은 있지만

일단 안정적인 구도가 나오므로 이 정도로 타협.

양쪽벽으로 블루레이장과 CD장, 책장 등을 배치하여

최대한 영화감상에 지장이 없도록 구성. 

광학스크린은 딱 100인치 짜리.

저녁엔 크게 지장이 없지만 스크린이 창쪽이어서

낮에는 양쪽 창문으로 빛이 들어오는지라.

암막 롤스크린을 양쪽에 설치하여

낮에도 최대한 쾌적한 영화감상 환경을 구축~

(약간의 빛샘은 있지만 거의 무시할 만함)

천정에 설치된 프로젝터.

720P LG AH-215.

요즘은 단종 된 모델이지만

2010년에 구입하였지만 아직까지 잘 사용~

무엇보다 저렴한 램프가격(거의 7만원 정도)과 화질이 장점.

새 램프까지 미리 구매하여 두어 당분간은 계속 이걸 쓸 듯......

최근 FHD LED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나

UHD 제품이 나오면 바로 건너뛰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중.

어찌보면 720P 이기는 하지만 AH-215가 아직까지 만족스런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는 반증.

리클라이너가 있고 그 뒤에 서재 책상과 의자 배치.

리클라이너 뒤에 스피커 스탠드를 이용하여 서라운드 스피커 배치.

리클라이너는 한샘 프레스티지 3인용 전동 리클라이너.

컬러는 쵸코브라운, 양쪽형 전동 리클라이너.

우리 가족이 4인 가족이라. 처음에 4인용 전동 리클라이너를 생각했으나

4인용 넣으면 통로가 안나옴. T.T

구입한지 2년 정도 되어 가는데

비싼 리클라이너 보다 저렴하고 (홈쇼핑에서 90만원대에 구입)

아직 고장 없고 생각보다 편안하고

뭐 나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음.

서재 책상에서 본 모습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는 야모의 S628 HCS 5.0 채널.

입문기로서 가격대비 좋은 가성비를 보여주는 놈.

처음엔 블랙을 사려다 체리밖에 없어 체리를 구매했는데 이게 더 나은듯......

가격은 요즘도 90만원대 정도 하는듯......

아파트라는 특성상 높은 볼륨을 이용할 수도 없는 환경이라

서브우퍼는 아예 포기.

대신 S628 자체에 우퍼가 내장되어 있다.

그걸로도 충분한 환경이다.

센터와 서라운드스피커는 S628 HCS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S 62 Cen 과 S622

 

원래 야모 S628 구매하기전에

야모 THX select 2 인증 스피커

D500 또는 D600으로

구미려고 했는데 국내에 물량도 별로 없고

너무 비싸서(거의 세트로 200만원대) 눈물을 머금고 포기.

뭐 어떤 세트이든 센터는 약간 급을 높이는게 좋은데

S62 가 그리 만족스럽지 못해

미리 하나 구매해 두었던 D500 하나를 센터로 이용중.

뭐 이것도 아주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지만

S62보단 조금 나은 듯.......

두개를 동시에 쓰면 좀 더 만족감이 오려나...... T.T

센터 오른쪽은

요즘은 단종된 거 같은데

Intel E4000 NAS.

4 bay HDD로 Raid 구성 가능하다.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쓸 수 있고

미디어 서버로도 사용 가능하다.

(PS3나 네트워크 플레이 가능한 곳에서 로딩하여 재생 가능.

파일포맷은 WMV나 MP4만 지원. MKV는 미지원)

그리고 가격도 저렴하여

HDD 미포함 제품이 7만원 정도였다.

AV장은 인테리어 공사 할때 맞춰서 제작한 놈.

길이 90 Cm * 높이 30 Cm * 폭 45 Cm  두개를 붙여 사용중이고

강화유리 문을 앞쪽으로 내려 여는 형태다.

상당히 만족하며 사용 중......

사용하고 있는 AV리시버는 Onkyo TX-NR616.

구입한지 3년정도 됐지만

아직 크게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녀석.

물론 최신 돌비 애트모스 등은 당연히 지원 못하지만

네트워크 기능 지원하고, 5.0 채널이 주 환경인 내게는 부족함이 없다.

당분간 업그레이드는 없을 듯......

소스기기로 사용하고 있는건

Sony PS3.

주로 블루레이 플레이어로 사용하고 있고 가끔 게임~

그래서 인지 아직까지 큰 고장 없이 잘 사용중.

이놈도 고장나지만 않으면

내년 쯤 UHD 블루레이 지원되는 모델 나올때에나 업글 할 듯~~

그 아래 PS2도 보인다.

하드플스로 만들어 게임도 많이 했었는데

한동안 작동을 안해서. 작동은 되려나......

CD플레이어는 캠브리지 오디오 Topaz CD5.

뭐 가장 기본적인 CD플레이어 기능에 충실한 놈.

MP3, WMA등도 지원.

깔끔한 디자인에 쓸만한 성능을 보여준다.

그 아래엔 구닥다리 VTR.

결혼비디오 볼때나 썼는데.

이것도 한동안 사용을 안해서 작동이나 되려나......

TV를 볼때는 IPTV 셋탑을 연결해서 보거나 공중파 방송은 HDTV 카드 달린 PC로......

방의 양쪽으로 LED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조금더 아늑한 느낌을 갖도록 했고

조금 과장하여 CGV느낌~~ ㅋㅋ

켜고 영화를 봐도 전혀 지장없음.

(사진보단 조금 더 어두움.)

리모콘과 음료 등을 놓을수 있는 티 테이블.

이케아에서 구매.

가격도 저렴하고 높이 조절도 되고 사용하기에도 딱임.

실제 영화 감상은 요런 느낌.

LED 간접조명으로 아주 어둡지도 않고 딱 좋음.

리클라이너 양쪽 다 눕혀놓고 음악이나 영화 감상하며 맥주 한잔 하기 딱 좋음~

PC를 같이 설치하여 영화나 TV볼때 이용.

모니터는 24인치. Dell WFP2408.

거의 10년을 쓰고 있는데 아직도 좋은 화질을 보여줌.

스크린과 av 장식장 양쪽으로

블루레이 배치.

우형아빠 8단 dvd랙 3개와

레오파드 8단 블루레이장 1개

SYSMO 11단 CD장 1개 사용중.

왼쪽이 레오파드 블루레이장

블루레이 전용장이라 높이가 우형아빠 DVD장보다 조금 낮다.

 

11단 CD장.

3단만 얼마되지 않는 음악CD

(가요, 재즈, 영화음악, 팝, 클래식 등~ 한 200장 정도

주로 대학 때 모은거라 철지난 구닥다리가 많다~)

나머진 PC용 Data CD와 게임, 공 DVD, 공 블루레이 등
 

뭐 제일 아쉬운 건. 방음.

마음대로 볼륨을 올릴수 없다는 거......

방음공사를 하던지, 단독주택으로 이사가지 않는 한 해결 될 수 없는......

그래도 이 정도면 당분간은

나만을 위한 공간으로,

또 가족의 공간으로 충분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