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2부. 다들 소박하다고 적으시고 엄청 고가의 뿌듯한 사진만 올리셔서...
1부 예전 제 방 사진에 이어 이사한 곳의 제방입니다..(지저분 하기는 매 한가지 입니다..정리를 하지 않고 사진을 찍었거든요...)
이번엔 사진 아래쪽에 코멘트를 달아 읽기 쉽도록 하겠습니다..ㅠ.ㅠ
우선 첫번째 사진입니다. 방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보이는 광경입니다...으음..이전에 사용하던 컴퓨터는 방의 공간이 4평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지인에게 줘버렸습니다. 모니터는 창고로 들어갔구요...
빔프로젝트의 경우 빔 거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전반사 거울을 설치해줬습니다..
이전 방사진에 있는 한성 초대 보스몬스터는 동생이 회사에 취직하며 달라고 해서 준 후 뉴 보스 몬스터 레이드 레벨 93정도 였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노트북 왼쪽에 HDMI셀렉터가 있어 플스-컴퓨터-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으로 전환합니다.
노트북 오른쪽에 잘 보이진 않지만 회색이 옵티컬 광단자 셀렉터로 모든 사운드를 관장해 줍니다..
의자는 산지 2달도 되지 않아서 찢어지기 시작 했는데(의자에 앉아서 양반다리를 하는게 습관이라...이번 의자는 실패입니다..ㅠ.ㅠ)이제는 포기하고 그냥 쓰고 있습니다.
처음 이사 했을 때 되도록 이면 드릴질 하지 마라 하셔서 옷장을 겸해서 폴대를 세운 후 합판을 덧대어 프로젝트를 설치 하였습니다만...천장에 뚫고픈 마음은 아직 간절하네요..
쇼파의 경우 싸구려 이케아 쇼파배드입니다만..요거 비추입니다..앉아 있음 쇼파가 밀리고...누워도 배기고 불편하네요...리클라이너로 가고픈데 공간 때문에 아직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음...사운드는 이전의 로지텍 z5500을 아직도 사용중이구요...
헤드폰으로 소니 MDR DS7500과 확장형 RF7500을 사용중입니다...
3D안경도 4개를 가지고 있었는데 아는 형님이 2개를 빌려가셔서 안주시네요...ㅠ.ㅠ
첫 번째 사진 전체적인 모습...결혼식장 갔다와서 옷을 대충 걸어두고 찍은지라..이래저래 지저분하네요..
문을 닫고 스크린을 내린 사진입니다.
스피커 선들과 전선은 최대한 보이지 않도록 폴대를 모서리쪽으로 붙여 집어 넣었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액자 같은것은 LG에어컨 입니다. 방이 작아서 에어컨 찾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였습니다.
책상 오른편이네요...아래쪽에 검은색은 플스4 입니다만 잘 안보이네요..
가지고 있는 플스4 타이틀 입니다.
사실 플스3와 타이틀이 훨씬 많지만..플스4를 산 후에 친한 직원에게 몽땅 빌려줘 버렸습니다..(언제 돌아올지는 모르겠습니다..ㅠ.ㅠ)
고추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
방이 너무 작아져서 타이틀 놓을 곳이 없어진지라 문 앞 거실쪽에 책장 2개를 눞혀 쌓은 후 팀장님케이스를 사용하여 정리하고 있습니다..
요 부분은 블루레이 게시판에 따로 자세하게 올릴께요.
제 방사진을 드디어 올리네요...사실 그다지 올릴 생각이 없었으나..얼마 전 제가 글을 적으며 제 방과 타이틀을 올리겠다고 적은 글이 생각 났습니다. 사람이 말을 하면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챙기는 것 없이 있는 그대로를 찍어 보여 드렸네요.
그냥 이런 방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옷장의 경우 오토폴도 염두를 많이 해 보았으나 제방의 특성상 거꾸로 쏴야 하고 옷걸이도 함께 필요한지라 요렇게 꾸몄네요.
블루레이/DVD게시판에 블루레이 타이틀 인증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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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장의 소프트들이 아주 정성을 많이 쏱으신 열정이 그대로 묻어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