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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비추]  더 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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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11:53:57

애쉬턴 커쳐, 샘 엘리엇, 데브라 윙거, 대니 마스터슨 출연의 시트콤 [ 더 랜치]를 봤습니다.

 

제목에서 의미하는 것처럼, 콜로라도의 개리슨(인구 512명)이라는 동네의 농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족 시트콤입니다.

 

하지만, 19금 등급인 만큼 성적 농담이 많이 나오고 줄거리의 주요 테마도 애쉬턴 커쳐가 연기하는 콜트의 남녀상열지사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미국에서도 깡촌 동네로 묘사되는 만큼, 보수적인 아버지 샘 엘리엇과 맥주를 끼고 살고 가벼운 농담으로 일관하는 루스터(대니 마스터슨)와 콜트 형제의 이야기인데, 생각보다는 미국 농촌 사람들의 이야기가 잘 스며들어 있어서 잔재미가 좋은 시트콤이었습니다.

 

배우들이 모두 관록이 있는 편들이라서, 연기도 자연스럽구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성적 농담도 꽤 자잘한 재미를 주네요.

 

다음 시즌이 나온다면 재미있게 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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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1-09 12:06:43

커쳐와 대니 마스터슨은 70년대쇼에서 콤비를 이룬적이 있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드라마 성향이 말씀하신대로 너무 화장실개그만 해서 첨에는 적응이 안되더군요. 2회차 정주행하니 재밌어지는데 시즌3가 제작중인지 모르겠지만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2018-03-16 15: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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