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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비추]  보살핌의 정석 : 따뜻한 버디 로드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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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28 11:48:28

일요일 밤에 자기 전에 뭔가 훈훈한 코미디를 보고 싶어 골랐는데, 의외로 몰입해서 봤습니다.

 

[앤트맨]의 히어로인 폴 러드가 상처를 안고 있는 작가 출신 간병인으로 나오고, 영국 출신 배우인 크레이그 로버츠가 시한부 근육병을 앓고 있는 환자로 나옵니다. 그리고 욕쟁이 십대로 셀레나 고메즈가 나옵니다.

 

폴 러드나 셀레나 고메즈는 가벼운 이미지가 강한 느낌의 배우들인데, 이 영화에서는 톤을 다운시킨 진지한 연기를 하는데, 꽤 좋은 연기를 합니다.

 

예전에는 많이 만들어진 남성 버디 로드 무비이고, 육체적 상처와 정신적 상처를 입은 두 남자의 힐링이라는 어찌보면 뻔한 목적을 향해 나갑니다만, 그 차분하고 여유로운 여행에 꽤 동감이 가는군요.

 

독설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도 서로 신뢰 관계를 쌓아가는 두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고, 차분하게 끌고 나가는 연출력도 괜찮은 영화입니다.

 

추천하고 싶네요. ㅎㅎ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4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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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1-28 12:09:00

등록해놨다가 꼭 봐야겠습니다.
추천 고맙습니다

2016-11-28 15:12:40

저도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

 

2016-11-28 20:14:24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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