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비추] 올해 최고의 미드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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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31 23:07:22
저는..
1위 웨스트월드 (넘사 올해 최고, 약간 철학적인데 신선하고 재밌어요.)
2위 미스터 로봇 시즌2 (재미보다 작품성+연기력+연출 같은게)
3위 브레인데드 (캐릭터들은 귀엽고 이야기는 재치발랄 했네요.)
나머지는 정으로 챙겨보는 워킹데드, 왕좌의 게임, 더 스트레인 정도가 있네요.
넷플릭스에선 OA와 기묘한 이야기 정도 볼만했고
나머지는 아직 재밌는걸 못봤네요.
브드 3%도 그냥 그럭저럭 봤네요.
브레이킹 배드는 제 취향은 좀 아닌데 볼만 했어요.
연기력이나 스토리, 캐릭터 간 갈등 같은게 볼만했던.
오뉴블은 첫 시즌은 강렬했는데, 4 시즌까지 가니 좀 늘어지는 감이..
나르코스가 재밌다던데, 한번 시작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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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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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으면 바로 중단하는 스타일이라 올해 본, 그리고 보고 있는 드라마는 왕좌의 게임, how to get away in murder, 기묘한 이야기, 브레이킹 배드, 베터 콜 사울, 그레이스 앤 프랭키, 데어데블, 루크 케이지, 마스터즈 오브 섹스. 이 중 의외로 재밌게 봐서 인상깊었던 것은 왕좌의 게임 - 전투신으로 다 죽여버림, 남다른 편집의 승-how to get away in murder, 색다른 재미와 시야를 넓혀준 그레이스 앤 프랭키, 데어데블보다 임팩트가 강했던 퍼니셔-데어데블 그리고 지금 보고 있는 은근 야한 마스터즈 오브 섹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