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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비추]  외국으로간 바보 (Idiot ab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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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8
2017-02-07 18:38:38

 

굳이 비유하자면 이경규같은 PD가 김종민같은 순진한 사람(제목은 Idiot인데 얼빵하다기 보단 

순수하고 착한 사람같아요)을 여행보내는거에요. 

무한도전+ 삼시세끼+ 신서유기 의 영국버전이라 할까요.

우리나라나 일본 예능처럼 알록달록 요란한 자막과 CG효과는 없지만

유쾌합니다.   

 

우연히 보게 됐는데 시즌3까지 몰아서 다 봐버렸어요. 

1.우리나라 예능과 비교하면서 보기.

2.칼의 영어억양.

3.리키의 캬핡핡핳하하하하 하는 웃음소리. (전 이 사람 웃을 때 전현무가 떠오르더군요ㅋ)

4.유명 관광지의 이면.

5.자기 감정을 속이지 않는 느낀점 말하기.

 

개인적으로 이정도 관람포인트를 두고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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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칼과 리키의 영어배우기 동영상 첨부합니다.

 

https://youtu.be/pi3QlEDyfgY 

 

https://youtu.be/3BNsonwneVA

 

 

 

 

 

님의 서명
니 내가 누군지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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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07 23:31:53

오.. 유명 관광지의 이면이란 점에서 끌리네요.

순수한 사람 눈에는, 선입관없이 보이나 보네요.

WR
Updated at 2017-02-07 23:59:21

전 인도에 직접 가보지않아서 잘 모르지만,
이 작품덕에 요새 하고있는 대한항공 타지마할편 광고가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멀리서 잡은 우아한 타지마할 풍경보다 그동네 창고같은 호텔들이 먼저 떠오르는......
이집트 피라미드랑 만리장성도 의외였던 부분이 있더라고요. 주인공 칼이 그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2017-02-07 23:58:19

아. 진짜 물리적인 이면 말인가요? ㅋㅋ

WR
2017-02-08 00:01:12

네~ㅋㅋ 스포가 될수도 있어서 자세하게 쓰지는 못하겠는데, 이집트피라미드 주변에 기저귀 토네이도가 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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