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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이슈]  유플러스 해지하고, 소비자보호원에 진정 넣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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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13:19:55

유플러스로 넷플릭스 보다, 도저히 못 참고 KT로 시원하게 갈아타서 만족중입니다.

 

위약금 때문에 약정 만 1년되는 시점에 해지하려고 했습니다.

그냥 25만원 정도 뱉어내는거 감내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만 1년 시점인, 이번달 6일에 해외출장을 가게 되어

해외에서 해지 신청했는데, 신분증을 팩스로 보내라, 이메일로 보내라 옥신각신..

 

결국 해외 프로젝트 때문에 온전히 못 챙기다가

어제 귀국해서 오늘 아침에 문의해보니, 

해지 신청이 완료되지 않았다면서

1달치 사용료 및 해지위약금이 추가로 더 발생했네요.

 

아오...도저히 못참고 따지다가

소비자보호원에 진정 넣었습니다.

 

원래 해지접수시 서류 확인의 책임이 고객센터에 있는데

저한테 딱 1번 전화했다가 부재중이니, 그냥 묻어뒀다는 사실을 확인했거든요.

 

아무튼 고장 수리도 못받아 해지하는 건데, 

위약금을 물고

그것도 해지 처리 과정에서 문제로 더 내게 되고..

 

X랄 같은 유플러스네요.

 

 

님의 서명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는 거야.
꿈이라도 꾸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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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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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1 00:33:49

구지 여러번 전화까지해서 해지 확인을 하고 싶지 않았던거죠. 그리고, 우린 전화했지만 안받았으니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다는 논리일꺼구요. 꼭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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