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들리는 공진음 외엔 아주 조용하죠 ^^;;

사진상으로 보니 파워서플라이 팬이 안쪽을 향하고 있는 듯 하네요.
파워서플라이 팬이 바깥을 향하게 하면 전원케이블이 아래쪽으로 위치하게 되서 조금은 여유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전원선 연장하는 케이블이 있던데, 그걸 구해서 사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전 ODD는 작동을 잘 하는데, 주전원케이블의 커넥터가 팬컨아래부분에 간섭이 있어서 장착에 고생했답니다. ^^;;
하드 장착하는 것도 은근히 나사구멍 맞추기가 쉽지 않더군요

2010-02-18 11:58:08

5년전 구입한 히로이찌 Case 에 Gigabyte GA-975P DS35P 와 E-6850 (3.0 GHz)의 조합으로 케이스를 눞혀서 사용하고 있는데 오버를 하지 않아 Intel 기본 쿨러에 VGA 는 팬이 없는 Gigabyte 8600GT 를 사용해서 그런지 Case 크기가 조금 크지만 큰 소음은 감지하지 못해서 PC 를 아예 발치에 놓고 사용중입니다 (PC 전체 팬의 숫자는 전, 후면 120 mm, CPU 기본 쿨러, 그리고 Enermax Power 의 2개의 팬을 합쳐 모두 5개나 되네요)

가끔식 전면 120 mm 필터를 청소하면 먼지가 엄청 많은게 PC 가 생각보다는 먼지를 많이 발생하게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인 것 같아 한달에 한번 정도는 전면 흡입구 정도는청소를 해 줘야겠다는 생각입니다.

2010-02-18 17:14:06

저도 같은 케이스를 쓰고 있습니다만 가끔씩 전면부 usb단자가 접촉불량이 날때가 있는거 빼고는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저는 odd 버튼이나 파워선들 연결시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파워 선길이는 케이스 문제이기 보다는 가지고 계시는 파워의 선 길이들이 너무 짧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하드 장착시에도 옆면을 나사로 조이는게 아니라 그냥 끼는 방식이라 불편하지 않았구요. 저는 전면 하드디스크 베이는 e-sata로 연결해서 하드랙으로 쓰고 있는데 꽤 편합니다. 알루니늄을 사용한 케이스들이 좀 비싸기는 합니다만 좀 쓸만하다 싶은 full-atx 홈씨어터용 케이스들은 4~50만원은 우습게 넘기는지라 그중 싼 케이스로 구매했습니다만 소음 부분도 그렇고 마무리도 그렇고 저가 케이스와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2010-02-19 00:02:19

전면 usb가 이상이 있다면 그 부분만 교환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예전 부품 구입 때문에 잘만에 전화 문의한 적이 있는데, 갖고 있는 부품이 문제가 있으면 교환은 해 주지만 따로 판매는 안된다고 하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전 ASUS보드인데 주전원케이블이 간섭이 심합니다. 발매 초기 다른 분도 같은 문제로 고생하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으셨다고 하니 메이커 별로 조금씩 구조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