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PC]  [HTPC] 케이스종류별 사용 용도 (기초)

DP 회원님들중에 의외로 많은 분들이 HTPC구성에 고통?을 호소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부족한 능력으로 잡스런 설명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HTPC의 핵심은 케이스 입니다.

일단 케이스가 사용자의 취향에 맞아야 HTPC라 할수가 있죠.

이 두가지 케이스는 마이크로타워(ITX 메인보드 장착) 방식의 케이스입니다.

케이스가 한덩치하는건 이쁘지가 않다고 보기 싫은 사람들중에

그래도 성능이 어느정도는 되야지 하는 분들을 위한 케이스죠.

좌측은 비디오카드장착에 제한을 받는 케이스, 우측은 비디오카드 장착을 위해서 여유공간을 제공한 종류입니다.

둘다 높이는 240mm로 낮은 높이을 제공하지만

우측 케이스의 경우 앞,뒤로 400mm정도의 길이을 가집니다. (이쁘지가 않아요..^^;)

문제가 되는것이 "나는 약간은 이뻐야하고 다른 외장카드들도 더 장착하고 싶다…"라고 똥고집을 피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분들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좀더 심도 깊은 대화을 나눠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  엘리트라며 건방지게 구는 케이스에서 메인보드을 위한 공간만을 확장한 경우입니다.

itx보드을 보면 작아서 좋은점도 있지만 사실 보조전원부가 4핀 뿐이라서 기본 공급전원으로 동작하는 비디오카드도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때도 있는 반면에  이런 케이스에 장착 가능한

m-atx(8핀) 메인보드는 성격 까탈스러운 비디오카드도 일반적으로 가동이 가능합니다.

그럼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되던  htpc케이스는 무엇일까?

그냥 이렇게 생겨먹은 케이스입니다.

오디오랙에 낑겨넣으면 그냥 인티엠프나 리시버와 헷갈리게 생겨먹은거죠.

보통 m-atx 메인보드에 atx 파워가 장착되는것이 보통이지만 종류에 따라서 둘다

m-atx 규격만 장착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이모두가 다~…  싫다 어차피 pc따위 성능 좋고 기능 많아봐야 근본적으로 비디오화질도 별로고 음질도 별로다.

좀 있는티 안내고 구석에 처박아버릴만한 케이스 없냐..? 참고로 난 이쁘지 않은건 취급안한다는 분들

pc을 가지고 좀 놀아주시는 분들은 아항~~하시겠죠?  
크기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는 저정도크기는 그냥 ODD크기입니다.  
이런류의 케이스을 사용할때 주의점은 우측에 괴상하게 생겨먹은 부품이 보이시죠?  

이녀석은 최근에 각광을 받는 DC TO DC라는 녀석인데 쉽게 말하자면 12V의 전압을 받아서 메인보드가 필요로 하는 여러가지 전압으로(12V, 5V, 3.3V등)  정류한 후에 공급해주는 녀석입니다.

단 이녀석만으로 전원부 설치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전압 아답터라는 녀석이 필요하죠.  
보통 출력 전압12[V] 전류가 8~12[A]까지 다양한데 가능하면 전류량이 큰걸 사용하시는것이 미래 정신건강을 위해서 좋습니다.

메인보드도 무작정 ITX면 다 되는것이 아니고 CPU쿨러의 높이, TDP요구 용량 호환되는 ITX메인보드의 크기등 고려사항이 많은 관계로  설명할려면 복잡합니다.
이녀석은 스스로 알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녀 보시길 권장? 하는 바입니다.^^  
  
그럼 이제 슬슬  메인보드에 관해서 접근을 해야할 타이밍인데 귀차니즘 선생께서 드디어 제게 신호을 주시네요.  
저는 게으르지 않습니다. 그냥…..;;; 다음에 ITX,M-ATX 메인보드의 장단점이나 부가적인 성능으로 인한 편리성등을 올릴께요..  
피곤합니다.  =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