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사용기] BD-F7500 (기기의 장단점) 시용시 느낀점!
BD - F7500 화질과 사운드는 꾀 쓸 만 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느낀 장점 입니다.
1. 자연스런 색감에서의 좀 더 디테일한 깊이감을 주는 화질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2, 사운드 역시 좀 더 중후한 맛을 전해 주는 것 같아 좋더군요.
3. 부가적으로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 사용시 인터넷 사이트 검색은 조금 느리지만, 컴퓨터 고장시 대용으로 나름 쓸만 하다 입니다.
(50인치 TV 모니터를 보며 컴퓨터를 하는 느낌 아시죠. ㅋ )
4, 유튜브, 트위터, 비메오 등등.. 각종 앱 실행이 기존 플레이어 보다 빨라 젔습니다.
저는 유튜브 보다는 가끔 비메오 HD를 보는 데요.
버벅 데는 것 없이 빠른 실행으로 블루레이와 비슷한 급의 화질과 그리고 리시버 V3067를 통해서 인지 사운드 역시 꾀나 들어줄만 하더군요.
( 그래서 가끔 비메오 HD 뮤직을 보곤합니다. ^^)
5. 아날로그 7.1 음성 출력기능
( 저는 이 기능이 굿이 필요 없지만, 리시버 없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 하리라 믿습니다.)
6. HDMI 출력 2개의 단자
( 저는 HDMI 1 하나만 리시버에 꼽고 HDM 오디오 출력을 자동으로 놓고 쓰고 있습니다.
HDMI 단자 2개 사용시는 HDMI 2 는 사운드만 출력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니 차세대 헤드폰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겠죠.. ^^ )
7. 각종 스마트 기능
HDMI 색 조정시 - 자동, Ycbcr(4:4:4), RGB(표준), RGB(확장) 이렇게 4가지 조정으로 자신의 입맛에 맞게 TV와 적절한 색 궁합으로 좀 더 디테일한 색을 맞출 수 있는 기능도 좋더군요.
F7500의 여러가지 기능도 좋지만, 무엇보다 플레이어의 본질이 화질과 사운드 인데요.
기존 사용을 했던 몇몇 기기와 비교를 해 보자면, BD-P1600 보다 BD-C5500 보다도 BD - D5500 보다 좀 더.. F7500이 보여주고 들려주는 화질과 사운드가 기존에 사용을 했던 플레이어들 보다 업그레이드가 되어 눈으로 보여주며 귀로 들려주고 있다고 하는 점 입니다.
저는 블루레이 플레이어 화질 조정시 '사용자 조정' 이용을 하는 데요. 이것이 참 세밀하게 조정 분할이 되어 있어서 단계별로 나의 눈에 좀 더 디테일한 화질감을 느낄수 있게 해 줘 좋습니다.
그런데, 단점은...
1, 본체 발열이 좀 심합니다.
( 블루레이 한편을 감상하면, 디스크가 아주 따끈하게 익어서 나오더군요. ㅋ)
2. 리모콘이 너무 작습니다.
( 작으면 형광 불빛 이라도 넣어 줬어야지.. 그냥 깜깜한 상태에서 블루레이 감상시 리모콘 작동 하기가 상당히 불편 합니다.. 젠장~ )
3, 본체 받침대가 없어서 인지, 타이틀 넣고 빼는 트레이가 가끔 닫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 본체 밑바닥에 작고 동그란 받침대는 기본이 아닌가~ 그거 얼마나 한다고, 젠장 할~ )
4, 플레이어 미 사용시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없습니다.
( 기존에 섰던 삼성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깜박하고 플레이어를 끄는 걸 잊어도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플레이어 전원이 꺼지는데.. F7500은 사용하지 않은채 몇 시간이 지나도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지가 않더군요.. ㅠㅠ )
이상 4가지 불편 요소를 감수 하면, BD-F7500 꾀 쓸만 하다 입니다. ㅋ~
F7500 다른 사용자님들은 어떻게 느끼며 사용을 하시고 계시는지 궁굼 하기도 합니다?.
(BD-F7500을 고려 하시고 계시는 님 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사용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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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많은 기종인데, 상세한 사용기 감사합니다
발열이 좀 걱정되긴 하네요 ㅠㅠ 소중한 디스크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