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OPPO-105D 체험이벤트 #2. 개봉기(1부)

{0번 이미지 없음}

드디어 개봉기입니다.

사진이 10개가 최대라 역시 1부, 2부로 나누어 올려야 겠네요

---------------------------------------------------------------------------

지지난 토요일 오후.

매일 오던 택배가 아닌 묵직한 녀석이 도착했습니다.

{1번 이미지 없음}

박스 겉면에 BDP-105D라고 정확하게 씌여 있네요. 게다가 Silver 스티커까지.

{2번 이미지 없음}

박스개봉은 언제나 떨립니다. 심 호흡하고 개봉해 봅니다.

OPPO-105D 특징을 소개하는 광고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

본체는 부직포 쇼핑백에 잘 담겨있고, 각종 케이블과 리모컨은 별도의 박스에 들어 있습니다.

이런건 제가 가지고 있는 oppo-103D의 패키징과 동일하네요.

​외부 충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단단하면서도 충실한 스펀지 블록으로 4면이 잘 감싸져 있습니다.

​

{3번 이미지 없음}

부속물 내용물을 꺼내봅니다. 두툼한 굵기의 HDMI, 파워선, 리모컨과 건전지, 무선와이파이 동글과 연장USB케이블, 매뉴얼이 나옵니다.

얼른 103D 리모컨과 다른 점이 있나 비교해 보았습니다.

똑같네요.

다른 점이 있다면…105D 리모컨이 더 새것 같이 보인다는(당연한가?)

{4번 이미지 없음}

​

리모컨 건전지를 넣는 곳에 보면, OPPO기기별로 리모컨 채널을 달리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기존 OPPO-103D와 구별해서 써야 하므로 “2번”으로 맞추었습니다.

기기 등록은 전원키고, 혀내밀고, 리모컨 엔터 버튼을 5초간 발사하면 액정판에 “CODE2”라고 뜹니다.

{5번 이미지 없음}

박스에서 본체를 꺼내 살펴봅니다. 무게가 8kg나 나가는지라 묵직하네요.

{6번 이미지 없음}

OPPO 103D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일단 두께가 105D쪽이 훨씬 더 두툼하군요.

{7번 이미지 없음}

OPPO-103D는 전면 패널이 평면인데 반해, OPPO-105D는 한껏 멋을 냈네요.

두께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OPPO-103D의 전원버튼은 좌측하단에 위치하고 있는데, OPPO-105D는 없어서 잠시 당황했습니다.

OPPO로고를 전원버튼으로 활용하고 있네요. 그 옆에는 전원여부에 따라 LED가 들어옵니다.

{8번 이미지 없음}

​

전면패널 우측에는 방향키와 엔터버튼이 OPPO-105D는 터치식으로 되어 있어 OPPO-103D와 차이를 보여줍니다.

​

​전면 USB포트와 MHL이 지원되는 HDMI단자는 동일하며, OPPO-105D의 장점인 헤드폰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OPPO-105D는 실버색상의 본체와 금도금된 헤드폰 단자가 잘 어울리네요.

​

물론 검정색의 OPPO-103D도 단단한 느낌의 brushed 표면처리의 디테일이 살아 있습니다.

잠시 오래동안 방치해 두었던 헤드폰을 연결해서 청음해보니,

​음질이 맘에 들지 않았다고 생가했던 헤드폰이 완전히 달라진 음을 들려줘서

다시한번 쳐다보게 만들 더군요.

{9번 이미지 없음}

바닥면을 살펴보면, OPPO-103D의 경우 발열을 위한 발열구멍이 없는 반면에,

OPPO-105D는 열 발산에 신경을 쓴 모습니다.

​고무받침 역시 OPPO-103D대비 OPPO-105D가 더 두꺼워 하단을 통한 열 발산을 좀더 효율적이게 도와줍니다.

-------------------------

헉헉... 2부로 이어지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