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사운드카드와 DTT3500간 연결로 문의 드립니다.
(정말 오래된 5.1ch 스피커네요. ^^)

DTT3500 리시버가 DD까지만 지원하고, DTS부터는 지원을 안하는데요... 리시버는 제껴 놓고, 사운드카드을 하나 사서 스피커/우퍼에 바로 꼽을려고 하니 케이블잭 규격이 달라서 안되네요.

만만한(?) 사운드카드 하나 구매해서 광출력으로 DTT3500리시버에 연결하려고 하는데... 이런 경우에 DTS 이상 사운드 포멧을 가진 음원/동영상 파일 사운드는 제대로 출력이 되나요?
예전엔 사운드블라스터에서 제공하는 SW를 설치하면 DTS이상 음원에 대해서도 지원이 되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잘 아시거나, 경험 있으신분들이 있다면 답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2016-09-19 15:48:19

아마 사운드 카드도 HDMI출력이 아니고 그냥 광출력하시면 차세대 음향은 대여폭때문에 지원이 안되는걸로 압니다.

2016-09-19 16:59:32

DTT3500 리시버 안에 앰프가 들어있는것이기 때문에 리시버를 빼고 사카랑 스피커를 직결하시면 제대로 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앰프가 빠지게 되니까 매우 작은 소리밖에 안나게 되죠.

현재 컴퓨터에 광출력(또는 코엑시얼)단자가 없다면 사운드카드 하나 사야겠죠.

DD건 DTS건 리시버의 성능과 관계없이 소리는 잘 날 수 있습니다(약간의 제약은 있음). 사카는 단지 디지털 출력단자 때문에 사는것이고, DTS, DD, AAC, 기타 등등의 디코딩은 컴퓨터의 코덱(소프트웨어)이 하는겁니다. 사카가 하는게 아닙니다.

상기 DTT350 리시버에는 DD 디코더만이 내장되어있고 dts디코더는 없다고 하니, 디지털연결(광, 코엑셜)후에, 컴퓨터 플레이어 관련 코덱 셋팅에서, DD만 패스스루하게 설정하시고 나머지는 모두 컴퓨터내의 코덱이 디코딩하도록 설정하여야하고, 디코딩된 사운드는 2채널pcm으로 전송되는거니까 소스가 5.1이건 뭐건 2채널로 디코딩해야됩니다. 디지털 케이블을 통해 2채널 pcm으로 들어온 소리데이타는 다시 리시버의 돌비프로로직2등의 음장모드를 통해서 가상 5.1로 변환되서 최종 출력될 수 있습니다. DD5.1은 그냥 패스스루로 리시버로 전달된뒤에 리시버가 5.1채널로 디코딩하게 하면 됩니다.

컴퓨터용 플레이어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다음팟플을 예로 들면, 다음팟플에서 DTS 5.1이나 AAC5.1 등을 5.1채널로 디코딩 한후 다시 DD 5.1로 인코딩해서 내보내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한다면, DTS나 AAC 또는 HD사운드들도 DD5.1로 변환해서 광출력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내보내면 리시버가 그 DD5.1데이타를 받아서 5.1채널 사운드로 디코딩해서 출력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저는 잘 사용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그 성능(재인코딩성능)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어떤 문제점(음질저하라든가)이 있는건 아닌지는 그런건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