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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bdp 펌웨어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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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7 11:14:28

오포105d 사용 중 입니다
어제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돼었는데
어떤 내용인지 아시는 회원님 있으시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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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2-18 17:49:14

105의 최신 펌업 변경 사항은, 몇가지 사소한 버그 수정과 최신 타이틀 대응입니다.

PS:
비슷한 시기에 UDP-203 펌업도 있었는데, 이쪽의 주요 골자는 이런저런 버그 수정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HDCP 2.2 리시버와 비 HDCP 2.2 디스플레이 연결시 HDCP 2.2 체크 통과 실패 현상을 바로잡은 것이네요. 개선 사항으로는 디스크 로더 퍼포먼스를 보다 디스크별로 적합하게 최적화한 것 정도가 눈에 띄고... 추가 기능 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 리모컨의 해상도 지정 버튼을 3초간 누르고 있으면 203의 출력 해상도/ HDR/ 컬러 스페이스/ 컬러 뎁스 셋팅을 모두 디폴트(초기화) 하는 것입니다.</p>

WR
2017-02-17 19:17:01

답글 감사 드립니다.

넷플릭스  한글자막 추가는 요원한 것 인지......

그것만 추가 된다면 정말 좋겠는데요,아쉽군요.

2017-02-18 17:54:06

이런; 쓰다보니 203 펌업 사항을 써버렸는데... 105 관련 사항도 추가하여 수정해 둡니다.^^;

넷플 한글자막 추가는 국내 수입사가 요청해야 추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WR
2017-02-18 00:04:35

조지마님 잘 지내시는지요.

평소 궁금한 사항 문의 드립니다.

오디오 코너 댓글에도 질의를 부탁드렸는데 두 분다 답이 없어 조지마님께  질의 합니다.

바이패스. 죄송하지만 바이패스의 정확한 개념을 질문드립니다. 대략은 알지만 정확한 개념은 샵에서도 두리뭉실하게 설명하네요.쿠르베직원도 그렇고.... 
바이패스의 개념,기능,장점,필요성,단점,궁금합니다.

바이패스되는 프리의 가격은 왜 고가인가?

바이패스를 하는데 굳이 프리앰프를 시용하는 이유는?

파이패스에서 프리의 역활은?

미리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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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8 15:38:08

바이패스의 의미는 '신호를 그대로 통과시키다.' 입니다. 질문하신 경우에 해당하는 가장 좁고 일반적인 개념은 'AV리시버에 별도의 파워앰프를 물려서, AV리시버에서 조절한 신호를 파워앰프로 증폭시키는' 것입니다.

바이패스가 되는 프리앰프 혹은 인티앰프를 사용하면, AV리시버를 사용하는 AV시스템을 많이 건드리지 않아도 AV와 하이파이 양쪽에서 만족을 추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AV리시버(프리 아웃 단자가 있는) - (바이패스 가능)하이파이 프리앰프 - 2채널 파워앰프 라거나
AV리시버(상동) - (바이패스 입력 가능)하이파이 인티앰프 : 이 경우는 인티의 파워를 사용

이런 식의 시스템을 꾸릴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장점은 멀티채널 오디오를 들을 때 순전히 AV리시버의 파워부만으로 들을 수도 있고/ 아니면 (하이파이 프리앰프를 건너뛰고) 2채널 파워앰프를 별도로 거쳐 AV 시스템의 프런트 사운드 퀄리티를 올릴 수도 있는 것이지요. 하이파이 스테레오를 듣는다면 저기에서 하이파이 전용 프리에 곧바로 소스기를 연결하는 식으로 대응하면 되고.(BDP라면 BDP의 HDMI 출력은 AV리시버에 연결/ 아날로그 출력은 하이파이 프리에 연결)

이런 시스템을 꾸리는 이유는 소스나 프리 역할을 하는 기기 중에 최신 AV 멀티 채널 포맷에 대응하면서 동시에 고품질의 아날로그 출력을 가진 제품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현실적으로 1. 하이파이 2채널 시스템에 AV리시버 조합으로 멀티를 구현하고, 2. AV 사운드를 들을 때도 프런트의 강화를 꾀하는 것이죠.(이게 바이패스를 하는데 굳이 프리앰프를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바이패스 상황에서 프리의 역할도 이거고. 이때 AV 사운드의 볼륨 조절은 물론 AV 리시버에서 담당하게 됩니다.)

바이패스되는 프리의 가격이 왜 고가냐면, 하이파이 업체들은 기본적으로 자신들이 설계한 입력단 이외의 신호가 들어오는 걸 꺼리기 때문입니다.(더불어 전원 완전 ON이 아니라 그냥 스탠바이 상태에서, 바이패스는 기능하는 설계도 쉬운 것은 아니고.) 그냥 통과만 시키는 신호인데 뭐가 어렵냐? 고 해도 당연히 기판에서 별도 격리나 차폐를 해야 하니까 그만큼 비싸지는 것이고요. 그래서 제품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당장 기억나는 건 어큐페이즈 C2410이나 마크레빈슨 320S 같은 거... 더 뒤져보면 군소 메이커도 나오겠지만, 이런 건 하이파이 하이엔드 사용자의 눈에 차는 건 아니고. 따라서 선택 메이커와 브랜드 폭이 좁아지고, 단점도 바로 이것입니다.

소리에 가장 좋은 건 AV시스템과 하이파이 시스템을 완전 분리하는 것이지만, 그럴 공간이 여의치 않고 고가의 2채널 스피커를 AV와 하이파이 모든 경우에 써먹고 싶다 < 이런 분께 권하는 게 프리앰프 바이패스입니다. 완전 분리하는 것보다 돈이 덜 들고 공간 활용이 좋다, 이게 장점이죠.

WR
Updated at 2017-02-19 14:41:43

조지마님의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전에 뵙을때 전문가적인 인상이라고 말씀드렸는데,역시나 군요. 마치 스티브잡스가 프리젠테이션 하는 영상이펼쳐 지는 것 처럼 글을 읽었습니다. 

제가 105d - pt7030(av프로세서) - xpa5 연결. 

1) 5채널 전부xlr연결(소스기-프로세서ㅡ파워) 

2) 소스기-프로세서, 2채널xlr연결. *오포2채널xlr-프로세서 hifi전용2채널xlr연결.

 3)소스기-프로세서, 5채널 rca연결.

 4)소스기-프로세서,hdmi연결. 

 5) 프로세서-파워,5채널xlr연결. 

6) 프로세서-파워,5채널rca연결 현재 시스템 연결 입니다. 

2,3으로 영화나 음악감상시 프로세서 창에는 Bypass로 표시가 됩니다.true-hd.dts-ma.표시는 없습니다. 

4로 영화감상시는 true-hd등이 창에 표시 됩니다. 

그렇다면 2.3의 Bypass의 의미는 프로세서가 바이패스 앰프의 역할을 하는 것인지요?

2017-02-18 17:51:59

2, 3의 경우엔 105D가 프리 역할(볼륨 조정단)까지 하고, 이 조정 신호를 XPA5로 보낸 것입니다.(이 과정에서 프로세서는 바이패스만 담당했습니다.)

WR
2017-02-18 22:49:38

제가 늘 궁금한게 2,3의 과정에서 프로세서가 바이앰프의 역할을 담당, 바이패스 앰프역할인데, 항상 대두되는 프리앰프 무용론에 부딪힙니다.

사실 프로세서를 들이기전에는 105d가 볼륨단이 있어 오포와 파워를 직결해서 사용했습니다만, 바이패스되는 프로세서를 찿다 어렵게 이베이에서 pt-7030을 공수해 사용중입니다.

현재 음질은 상당히 만족 합니다만, 2.3의 경우 과연 바이패스만 담당 하는 프로세서가 정말  제 역할을 담당해서 좋은 음질을 들려 주는 것 인지, 제 역할을 하고 있다면 과연 위에 거론하신 큐페이즈 C2410이나 마크레빈슨 320S로 대체 한다면 지금 이상의 음질을 들을 수 있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물론 오포와 직결했을 때보다 음질은 더 좋습니다.

오포 - 파워앰프와의 직결시에도 음질은 나름 괜찮았구요.

위 4번의 hdmi연결은 음질차이가 확연해서 안듣고 있습니다.


2
2017-02-19 11:26:23

프리앰프는 '소리 신호에 무해하게(때로는 신호에 순도나 강도를 추가로 부여하면서), 게인을 조정하여 볼륨차를 부여하고, 더불어 나름의 음색을 싣는' 이상한(?) 임무를 부여받은 기기입니다.

개중 소리 신호에 무해하게/ 볼륨을 부여한다는 것은 사실 대단히 어려운 작업이고, 그래서 별도로 이를 담당하는 프리가 이 작업을 분업해 주는 게 좋다는 것이 하이파이 하이엔드의 입장이기도 합니다. 이게 쉽다거나 일체형 볼륨 조절기에서 이걸 100% 해낼 수 있었다면, 굳이 기천만원이나 하는 하이엔드 프리앰프는 진즉에 사장되었을 것이고요. 따라서 전 기본적으로 프리가 유용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다만 개인적인 감상으로도 프리 역시 어느 수준을 넘어선 순간부턴, 음색 부여와 취향 싸움이지 더이상 음질을 논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들리긴 합니다.)

바이패스에서 (바이패스 통로가 되는)프리의 임무는 프리의 1, 3 단계입니다.(순도 유지, 때로는 부여, 음색 부여) 따라서 임무가 1/3으로 제한되더라도 역할 자체는 하는 것이고, 실제로 직결보다 더 좋게 들린다는 것은 무슨 이론이나 역할 유무를 떠나 쓰시는 분이 그것을 인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다만 그렇다해도, 아큐페이즈나 마크로 교체한다 해서 '바이패스 시의 음질'이 지금보다 엄청나게 좋아질 가능성은 별로 없습니다. 고급 프리는 주로 볼륨 조정과 그 신호 처리에 힘을 부여하는 것이거든요.

대신 아큐페이즈나 마크를 통한다면, 지금보다 하이파이 프리가 볼륨 조정을 담당하는 하이파이 사운드 청취에선 좀 더 음질적 발전이 있을 수는 있겠지요. 다만 그것도 아큐페이즈나 마크의 소리결을 좋아하신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들인 돈에 비해 별로 인상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약하면 '바이패스가 되는 고급 프리'를 찾는 것은 > '그 프리의 하이파이적 실력이 마음에 든다'를 전제로 깔고 > 그 다음에 '부가 옵션으로 바이패스를 기대'하는 것을 권합니다. 한두푼 짜리 기계가 아니니까요.^^

WR
2017-02-19 14:56:41

자세한 설명 감사 드립니다.

현재 음질에 만족합니다만, 그 끝은 어디인지 모르겠네요.

블루레이의 화질과 음장감을 찿아 헤메다 결국의 종착은 소리,음질이었습니다. 

그 동안 늘 궁금하고 부족했던 개념이 확실하게 정리되었네요.

현재의 시스템과 적절한 타협을 하는선에서 마무리 해야겠네요.

키큰넘님과 더블어 매번 게시판질문에 상세한답변 감사드립니다.

언제 다시 뵐 날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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