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으로 기억 됩니다.
텔렛(TELLET)모드의 하이텔이 출시되어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어 퇴근하면 바로 집에와 시간가는 줄 모르고 통신을 한 기억이 납니다.
요금체계는 전화 통화료와 동일하여 전화비는 엄청 나왔지요(그후 전화료 보다 저렴해 진 것으로 기억 됩니다)

지금이야 몇 백메가는 순간에 다운로드를 받지만, 그때의 다운로드 속도로는 몇 키로 바이드 화일 1개를 받을려도 수십분 이상 걸렸고, 접속 품질 또한 매우 나뻐 잦은 다운으로 여러번 재 접속을 하여 사용 했습니다.

그후 인테넷이 보급되어 지금까지 사용하지만, 유선 으로 만 연결하여 사용 하였고, 공유기도 유선전용 공유기를 사용해오다, HTPC를 구축 사용하니 선의 길이와 처리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더군요

유뮤선 공유기의 가격대도 적당한것 같고, PCI방식의 랜카트를 생각했지만 이동성을 고려 USB 2.0 무선 랜카드를 입수 사용후 이제품의 특징에 대하여 살펴 보았습니다.

II. 제품 스펙 및 외형

2-1. WPN824

유무선 공유기 NETGEAR의 WPN824 입니다.

무선으로 4개까지 연결되고, 무선으론 필자도 확실히 몇개까지 지원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무선 안테나는 노출형이 아닌 매입형으로 외형이 스마트 합니다.

제품의 구성은

- 유무선 공유기
- 어택터(DC 12V, 1A)
- 랜 선(1M)
- 유무선 공유기 받침(2개)
- 설치 CD
- 간단한 매뉴얼 및 보증서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 반원형 검은 캡이 있는데 이것은 이미지에 없네요...

또한 제품의 규격(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규 격	IEEE 8.2.11b, 802.11g
크 기	223×153×31mm
무 게	1.2 lbs (.5 kg)
인터페이스	10/100 Base-T
보안기능	WEP(64/128 bit), WPA-PSK
특 징	스마트 마이모 기술, 7개의 내부 안테나
Warranty	2-year warranty (see information enclosed)

2-2. WPN111

USB 2.0 무선랜 카드 또한 NETGEAR의 WPN111 입니다.

크기는 이동용 USB 저장장치의 2배 정도로 작은편이라 휴대에 편리하겠
군요

제품의 구성은

- USB 2.0 무선랜 카드
- USB 연장 케이블
- 모니터등에 붙여쓰는 랜용 통과 접착 끈끈이
- 설치 CD
- 간단한 매뉴얼 및 보증서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제품의 규격(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Wireless Speeds	1, 2, 5.5, 6, 9, 11, 12, 18, 24, 36, 48, 54, 108 Mbps (auto rate capable), compatible with 802.11b or 802.11g**
크 기	(l x w x h): 94.5 x 30.2 x 15.2 mm
무 게	1.13 oz (32 g)
Modulation Type	- 802.11b: Direct Sequence Spread Spectrum (CCK, DQPSK, DBPSK) - 802.11g: 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 (64QAM,16QAM, QPSK, BPSK)
Encryption:	- Hardware-based 40/64-bit & 128-bit WEP encryption - WPA-PSK
Standards Capability	USB 2.0Compliant, Windows 2000 WinXP with SP2, 802.11g wireless standard
Warranty	1-year warranty

III. 성능 테스트

3-1. 유선 테스트

메인 PC 테스트

현재 한국통신 VDSL 라이트를 사용 중입니다.
현 거주지역으로 이사온지 1년 반은 넘은것 같습니다.

전 거주지에 서도 VDSL 라이트는 사용 했지만 그 지역은 공유를 막아놓지 않아, 1만원 짜리 중고 더미 허브를 입수해 잘 사용 했습니다.

그런데, 새로 이사온 지역은 철저히 막아 놓아 더미허브로 공유가 안되어 구입한 유선 공유기는 우측의 IPTIME VE공유기 입니다.

공유기 구입시 관련 정보를 웹상에서 조사하여 그래도 안정적이고 쓸만한 공유기가 요놈이라 구입 사용해 왔지만, 안전성이 많이 결여 되더군요
공유기와 PC를 동시에 키고 윈도우 진입후 인터넷을 사용하려 하면 인터넷 연결이 잘 안되더군요.

한참 기다린후 인터넷 연결이 되는경우가 있고, 대부분 공유기 설정 메뉴가 뜹니다.
기기의 문제인가 교환도 했고, 해당업체 A/S센터에 질문도 많이 해 설정값을 변경해도 증상은 개선되지 않더군요.

또한 사용중에도 다운 현상이 자주 발생 하더군요
혹 필자 미숙으로 설정등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 못해 쓴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반면 새로 입수한 유무선 공유기 NETGEAR WPN824는 처음 연결시 NETGEAR 웹페이지에 연결 간단한 설정을 한후 PC 부팅 윈도우에 진입후 인터넷을 연결하면 2-3초후 바로 연결 됩니다

처음 연결시 2-3초 걸리고 그후 에는 인테넷이 바로 연결 됩니다
사용중에도 상당히 안정적 입니다.

반면 안테나라도 내장형이라 다행이지 외형은 상당히 큰 느낌 입니다.
또한 우측면의 반짝이는 회전형 LED 불빚은 정신을 현란스럽게 만듭니다
요즘 PC 내부에 들어가는 쿨러에도 LED를 부착하는 등 LED부착이 유행인것 같은데,필자는 "이것이 없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이 불빛을 막는 별도의 갭은 포함되어 있습니다)

WPN824

IPTIME VE

한국통신 VDSL를 사용하는 관계로, 속도등의 테스트는 KT SPEED(http://speed.kornet.net/)에 접속하여 측정하였습니다
측정일 속도 기상도는 3.42Mb/s로 측정값은 상위값으로 나오네요
다운로드 속도는 WPN824, IPTIME VE 동일한 속도를 제공 합니다.
PING부분의 수치를 보면 끈김없이 우수한 편이고.

윗 이미지에서와 같이 3.82Mb/s의 속도라면 1Gb의 화일을 다운로드 받는데 약 4.5분 걸립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실제로 이용량의 화일을 다운로드 받을때 위와 같은 시간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한가요?
아마 이정도의 화일을 다운로드 받을시 몇 십분 때로는 1시간 이상이 걸릴겁니다.
즉, 접속하는 서버의 상태에 따라 다운로드 시간 변동의 폭은 큽니다.

결론적으로 이 측정 수치가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는 한국통신 VDSL 서버 및 선로의 이상 유무를 검사할 경우는 참조 자료이지, 속도는 참고용일 뿐입니다
정확한 측정장비로 지속적으로 측정하던지 또는 동일 성능의 PC를 2대 구축 동일 회선에서 동일한 서버의 화일을 다운로드 해볼 경우 어느 공유기의 성능이 좀 낫구나가 판단되지, 각종 싸이트에서 제공하는 속도 테스트론 공유기들 간의 성능(속도) 우위를 가리기 힘들다고 판단 됩니다.

체감상 다운로드/업로드속도는 2개의 기기를 써보고 양자간의 현저한 속도 차이는 없는 느낌입니다.

HTPC 테스트

WPN824

IPTIME VE

전자에서 언급한것과 아래의 이미지에서와 같이 메인 PC는 작업방에 설치하고 HTPC가 있는 거실까지 20M정도의 랜선으로 인터넷을 공유 사용 합니다.

HTPC가 메인 PC보다 성능이 낮은 이유인지 HTPC의 인터넷 속도는 메인 PC보다 느린것 같습니다.

WPN824과 IPTIME VE을 유선으로 연결 사용시, 윗 이미지에서와 같이 일시적 측정 다운로드의 속도는 IPTIME VE가 좀 빠르나, 체감상으론 큰 차이를 못 느끼겠 더군요.

정리를 하면, 메인 PC와 HTPC를 유선 공유하여 사용시 기기간의 큰 성능차이는 없는 것으로 조심스레 판단해 봅니다.

3-2. 무선 테스트(WPN111 USB 2.0 무선 랜카드 테스트)

이 테스트가 HTPC에서는 중요 관점인 것 같습니다.

윗 이미지에서와 같이 메인 PC(무선공유기)와 WPN111 USB 2.0 무선 랜카드가 장착된 HTPC와의 직선 거리는 9-10M 정도 됩니다.

아나로그 TV를 이용시는 문자 가독율의 문제로 HTPC에서의 인터넷의 사용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PDP(42")를 사용하니 이런 문제가 많이 해결 되더군요.

최대거리 7M 지원의 무선 트렉볼내장 키보드를 구입 적당한 거리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니, 문자 가독율 문제는 상당히 해결되어 인터넷 이용이 가능 합니다.

대형 LCD를 사용시는 더 좋은 화면을 제공하겠지요...

WPN111 USB 2.0 무선 랜카드를 랜선으로 연결 했을때 와의 차이점을 테스트해 보겠 습니다.

속도 테스트

DOOR OPEN시

DOOR CLOSED시

유선 연결에 비하여 다운로드/업로드/PING부분의 지연시간이 약간 낮은 수치를 보이지만 미소한 수치며, 체감상 그리 큰차이를 못 느끼겠더군요
메인 PC(무선 공유기)가 설치된 방의 문은 완전히 닫고 측정시 오히려 수치상으로 더 좋은 결과를 보입니다

AV/HIFI용의 리모콘은 많이 사용해 왔고, RF 2.4Ghz 주파수의 제품은 처음 사용하지만, 성능은 생각보다 좋은듯 합니다.

인터넷상에서 아래와 같은 글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사무실에 USB 무선랜 카드가 있어 가져와 집(아파트)의 PC에 장착 인터넷에 접속하니 사용이 가능했다"

즉 옆집(아파트)에 무선공유기가 설치되어 있고 작동 중이면 이것만 장착 하더라도 인터넷 접속이 가능 하다는 것이지요

두꺼운 콘크리트 벽을 투과하지는 못하지만, 미소한 틈만 있으면 주파수 수신이 가능하니...
이런 방식의 제품들이 일부 시판중이고, 계속적으로 나올 예정이니 기대를 많이 해봅니다

동영상 테스트

DOOR OPEN시

DOOR CLOSED시

속도 테스트시 참고로 동영상 테스트도 해 보았습니다.
동영상 테스트시 프레임 속도는 30Frames 이상으로 유지되더군요.
측정치로는 인터넷상의 동영상을 시청하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다는 것인데, 이것은 위에서 언급한것과 참고 사항이지 실제로는 상당한 차이가 날수가 있겠죠?

III. 마무리

이번 사용기를 통해서 RF 2.4GhZ 무선 장비를 처음 접해 보았습니다.
외형/성능에 전혀 불만족을 찾아 볼수가 없다는 생각 입니다...

일반적인 무선 리모콘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들이 거의 해소된 느낌과 무선 키보드들도 이런 방식으로 출시가 시작되어, HTPC에서의 이런 제품들의 활용은 HTPC의 정착화에 큰 도움을 주리라 생각 합니다.

관건은 이런 제품의 가격이 아직은 약간 고가 일수는 있으나, 보급화되면 가격 또한 적정성을 유지하겠지요...

NETGEAR WPN824 유무선 공유기를 쓰면서 느낀점은 성능상/안정성상의 불편한 점은 느낄수 없었으며, 외형을 좀더 축소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나 이점은 PC 주변기기 기술의 발달 속도가 워낙 빠르므로 조만간 컴팩트 싸이즈도 출시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유선 제품들도 조만간 모두 사라지게군"라는 생각을 하며 사용기를 마칩니다...

HTPC에 관한 모든 정보가 있는곳 WWW.IHTP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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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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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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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