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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사용기] 완전 무소음pc.

 
  2896
2008-04-23 15:01:00

한 밤중에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는 pc를 만들기 위해서
팬 없는 cpu 쿨러에, 팬 없는 vga 에, 팬 없는 파워를 달고,
케이스의 팬을 다 정지시켰습니다. 하지만 하드디스크의
소리 때문에 무소음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ssd를 샀습니다. 그러자 완전 무소음이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는 완벽한 홈시어터pc가
된 거죠. 그런데 열이 좀 많이 나더군요. 케이스 내부의
열기때문에 cpu 온도가 70도를 오르내리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케이스팬을 돌렸더니 열은 내려가는데
소음이 다시..... 그리하여, 케이스팬을 정지시키고 아주
아주 조용한 시피유쿨러를 달았습니다. CJH-IntL Alpine 7
이라는 제품인데 아이들시 700rpm 정도로 돌고 온도가 올라
가면 1500rpm 정도로 돌아 케이스팬 보다 조용하더군요.
그래도 완전무소음은 아니라 마음에 차지는 않네요.



8
Comments
WR
2008-04-23 15:04:22

추가)

ssd를 써보니.......

"야... 참 좋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빠르고, 조용합니다. 무소음을 추구하다가

전혀 생각지도 않던 ssd로 오게 되었는데

써보니 좋기는 좋네요.

2008-04-23 15:46:49

전에 무소음 만들려고 파워팬 제거했다가 파워 태워 먹은 기억이 나는군요.

2008-04-23 17:09:20

cpu나 파워, 그래픽 카드에 팬이 없다면 히트파이프나 방열판은 있겠죠?
쿨러달린 제품을 사서 쿨러를 빼지 않는다면요.
그러면 케이스에는 쿨러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히트파이프에 생긴 열을 식혀 주죠.
앞뒤로 쿨러가 있고 쿨러사이즈가 큰 케이스를 사시면 소음이 많이 줄어듭니다.
케이스 쿨러를 빼고 cpu쿨러만 다시면 그래픽카드나 파워가 제대로 열을 식히지 못해 나중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WR
2008-04-23 17:22:16

아, 그렇군요...
케이스쿨러를 최저소음으로 돌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겠습니다.
다시 cpu 쿨러를 팬없는 것으로 바꾸고, 저소음의 케이스 쿨러를 새로 구해야겠네요.


2008-04-23 18:44:13

저는 CPU (E6400)에 CJH-IntL Ultra-120 eXtreme 달았구요,
http://blog.danawa.com/prod/482195

VGA에는 수냉으로

컴퓨터 앞뒤로 120mm팬은 AddA 120mm LF 25T(L8) CJH-IntL 달았습니다.
http://blog.danawa.com/prod/143218
여기에 저항을 달아서 팬 속도를 줄였구요,

파워는 타간 500W - TAGAN EasyCon TG530-U15
http://blog.danawa.com/prod/136147

배틀필드2를 하느라 CPU오버클럭에 랩터로 RAID구성까지 했지만 요즘은 랩터 떼고 SATA2 하드 달아서 씁니다.

성능과 소음 모두 잡는데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습니다.
케이스를 작은것 쓰시면 다 소용없습니다. 통풍이 잘되는거 사세요.

WR
2008-04-26 00:12:16

CJH-IntL AF 8025 80mm (25T) 2개를 케이스팬으로 구입했습니다.
써본 것 중에는 제일 조용한 팬이네요. 팬컨트롤러를 달아 최소rpm으로 돌리며 쓰고 있습니다.
완벽한 무소음은 아니지만 이 정도에서 만족해야겠네요.

2008-04-26 10:49:42

제가 써본건 아니지만 요런 제품도 있던데,,, 무소음케이스..
혹시 써보신분들 괜찮은지 답글좀 바랍니다^^!
그런데 가격이 50만원대 ㅠㅠ

http://www.enuri.com/p/606348

2008-04-26 15:18:47

무소음 추구라는게..........만만찮은 것 같습니다.
소음을 없애는 것으로 소음을 잡으려니, 한도 끝도 없더군요.
그래픽 카드 쿨러 소음 때문에 팬 없는 그래픽 카드 샀더니,
안들린다고 생각했던 CPU 팬소리가 들리기 시작해서,
CPU 팬소리 줄여본다고 사제 쿨러 또 사고....

쿨러 소리를 가서 들어보고 살만한 형편도 아니고,
굳이 가서 매장에서 소리 들어본다 해도 ,
제가 사용할 환경보다 시끄러울 것이 분명하기에 정확할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결국 제가 내린 결론 !
소음은 소리로 잡자.
음악 틀어놓는 것으로 잠정적인 합의 봤습니다.

어차피 HTPC를 가동하게 되는 경우가 주로 영화 볼 때인데,
굳이 컴퓨터에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영화 볼 때는 컴퓨터 소음 거의 무시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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