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간단사용기] BD390의 개봉기 & 몇가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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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10:32:27
안녕하세요~
BD390 받고 사정이 있어서 계속 개봉도 못하고 있다가 주말에 겨우 짬나서 설치 했네요.
궁금했던 몇가지 테스트 결과 알려드립니다. 제가 하수인지라 깊이있는 사용기는 기대 마시구요~ ^^
1. 개봉기
개봉시 모습입니다. 본체를 제외한 나머지 물품들이 보이는 작은 박스에 담겨있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본체입니다. 깔끔하고 신뢰감가는 바디입니다. 삼성 P1600에 비해서는 크고 묵직한 느낌입니다. 생각해보면 1600은 정말 작네요. 요즘 나오는 DVDP와 다를바 없으니...^^
아까 말씀드린 작은 상자안에 들어있는 구성품입니다. 리모콘, 케이블류, 설명서, CD, 그리고 AAA 건전지 1개. 이 리모콘은 건전지 1개만 들어가네요. 그리고 파워케이블이 착탈형이라는 점도 특이합니다.
2. 로딩속도
본의아니게 이번이 3번째 블루레이 플레이어 입니다. P1600을 구입했다가 인테리어상 P4600이 낫겠다 싶어 바로 교체...TV앞에 보란듯이 놓았더니 자꾸 애기가 만져서 다시 렉에 들어갈 제품이 필요했는데 그때 마침 390이 출시...
각각의 제품을 불과 보름정도만 사용했던지라 돌려본 영상도 몇개 안됩니다. 그래서 심도있는 리뷰는 좀 힘들구요...^^;
대신 P4600 방출 전에 로딩속도를 기록한 것이 있어서 비교 차원에서 알려드립니다. 핸드폰 스톱워치로 대충 한겁니다만, 어느정도 비교가 되실겁니다.
a. 전원을 넣고 디스크없음이 뜰때까지...4600(16.88초) > 390(18.12초)
: 미세한 차이로 4600이 좀 빠릅니다. 삽입하는 방식의 차이일 수 있겠습니다만, 390도 eject시 나올때는 스무스하게 나오는데 반해 들어갈때는 얼른 들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확실히 초기 로딩은 4600이 쪼~금 빠릅니다.
b. 디스크 삽입부터 초기화면이 뜰때까지...4600 - WALL-E : 4600(20.78) - 다크나이트 : 4600(20.11) - 쿵푸팬더 : 4600(35.32) : 이 부분은 확실히 390이 우세합니다. 써 놓은걸 계산해 보시면 390이 20%정도 속도가 빠릅니다.
3. 동영상을 돌려보니...
우선 블루레이 화질은...음 삼성것들과 비교해 보면 약간 더 밝고 화사한 느낌? DVDP때도 보면 원래 LG쪽 성향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자세한 화질 평가는 제가 평가할 능력이 안되는지라...--;
아...어떤 분께서 제게 물어보셨던 발열문제...삼성제품과는 달리 쿨링펜이 없어서 좀 불안했는데...어느정도 발열은 감안하셔야 할 듯 합니다. 열이 분명 존재는 합니다.
마지막으로...논란이 되고 있지만 그래도 짧게나마 언급하겠습니다.
- Divx 돌려봤는데 자막 자체에 그림자가 있어서 삼성것 보다는 가독성이 높았습니다. 만족스럽네요.
- mkv 잘 돌아갑니다. 자막도 잘 되네요.
- 그리고 혹시 해 보신 분 계실지 모르겠는데요...tp, ts도 돌아갑니다.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돌아가네요. 다소 의외였습니다.
대충 1시간 정도 사용해 본 결과...가격대 성능비는 P1600이 짱!, 디자인은 P4600이 짱!, 부가기능(You Tube를 볼 수 있는 점이 참 신선하네요...^^) 은 390이 짱! 입니다.
가격을 생각해 보면 그냥 전용기로는 P1600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위에 논란이 되고 있다는 Divx니 mkv니...이런건 티빅스 같은걸 구입하는게 나을 것 같구요. 그래도 390은 가격차 만큼의 가치는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함량 미달의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 ^^;
BD390 받고 사정이 있어서 계속 개봉도 못하고 있다가 주말에 겨우 짬나서 설치 했네요.
궁금했던 몇가지 테스트 결과 알려드립니다. 제가 하수인지라 깊이있는 사용기는 기대 마시구요~ ^^
1. 개봉기
[Panasonic] Panasonic DMC-LX3 (1/50)s iso400 F2.0
개봉시 모습입니다. 본체를 제외한 나머지 물품들이 보이는 작은 박스에 담겨있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Panasonic] Panasonic DMC-LX3 (1/15)s iso400 F2.0
본체입니다. 깔끔하고 신뢰감가는 바디입니다. 삼성 P1600에 비해서는 크고 묵직한 느낌입니다. 생각해보면 1600은 정말 작네요. 요즘 나오는 DVDP와 다를바 없으니...^^
[Panasonic] Panasonic DMC-LX3 (1/25)s iso400 F2.0
아까 말씀드린 작은 상자안에 들어있는 구성품입니다. 리모콘, 케이블류, 설명서, CD, 그리고 AAA 건전지 1개. 이 리모콘은 건전지 1개만 들어가네요. 그리고 파워케이블이 착탈형이라는 점도 특이합니다.
2. 로딩속도
본의아니게 이번이 3번째 블루레이 플레이어 입니다. P1600을 구입했다가 인테리어상 P4600이 낫겠다 싶어 바로 교체...TV앞에 보란듯이 놓았더니 자꾸 애기가 만져서 다시 렉에 들어갈 제품이 필요했는데 그때 마침 390이 출시...
각각의 제품을 불과 보름정도만 사용했던지라 돌려본 영상도 몇개 안됩니다. 그래서 심도있는 리뷰는 좀 힘들구요...^^;
대신 P4600 방출 전에 로딩속도를 기록한 것이 있어서 비교 차원에서 알려드립니다. 핸드폰 스톱워치로 대충 한겁니다만, 어느정도 비교가 되실겁니다.
a. 전원을 넣고 디스크없음이 뜰때까지...4600(16.88초) > 390(18.12초)
: 미세한 차이로 4600이 좀 빠릅니다. 삽입하는 방식의 차이일 수 있겠습니다만, 390도 eject시 나올때는 스무스하게 나오는데 반해 들어갈때는 얼른 들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확실히 초기 로딩은 4600이 쪼~금 빠릅니다.
b. 디스크 삽입부터 초기화면이 뜰때까지...4600 - WALL-E : 4600(20.78) - 다크나이트 : 4600(20.11) - 쿵푸팬더 : 4600(35.32) : 이 부분은 확실히 390이 우세합니다. 써 놓은걸 계산해 보시면 390이 20%정도 속도가 빠릅니다.
3. 동영상을 돌려보니...
우선 블루레이 화질은...음 삼성것들과 비교해 보면 약간 더 밝고 화사한 느낌? DVDP때도 보면 원래 LG쪽 성향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자세한 화질 평가는 제가 평가할 능력이 안되는지라...--;
아...어떤 분께서 제게 물어보셨던 발열문제...삼성제품과는 달리 쿨링펜이 없어서 좀 불안했는데...어느정도 발열은 감안하셔야 할 듯 합니다. 열이 분명 존재는 합니다.
마지막으로...논란이 되고 있지만 그래도 짧게나마 언급하겠습니다.
- Divx 돌려봤는데 자막 자체에 그림자가 있어서 삼성것 보다는 가독성이 높았습니다. 만족스럽네요.
- mkv 잘 돌아갑니다. 자막도 잘 되네요.
- 그리고 혹시 해 보신 분 계실지 모르겠는데요...tp, ts도 돌아갑니다.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돌아가네요. 다소 의외였습니다.
대충 1시간 정도 사용해 본 결과...가격대 성능비는 P1600이 짱!, 디자인은 P4600이 짱!, 부가기능(You Tube를 볼 수 있는 점이 참 신선하네요...^^) 은 390이 짱! 입니다.
가격을 생각해 보면 그냥 전용기로는 P1600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위에 논란이 되고 있다는 Divx니 mkv니...이런건 티빅스 같은걸 구입하는게 나을 것 같구요. 그래도 390은 가격차 만큼의 가치는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함량 미달의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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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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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봣습니다. 본체가 알미늄처리되어 이뿌네요.
리모컨 사진이 궁금했는데 잘 안보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