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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dang]  [잡담] 약대 유치한 공으로 미국에서 받게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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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0-03-15 23:07:32

소시당에 정식 입당을 한 멤버는 아니지만 함께 수영이를 좋아하는 딸아이가 있고 이전에 제가 쓴 글을 기억하시는 회원님이 계실지 모르지만 "죽기전에 소녀시대를 보는게 꿈 (링크)" 이며 SM 오디션을 보고 싶어하는 딸아이와 사는지라 가끔 이곳에 와서 눈팅을 하는 미국에 사는 DP 회원입니다. 어쩐지 정식 입당을 하지도 않은 사람이 글을 쓰기가 송구스러워 가끔 댓글만 달곤 했었습니다. 사실 딸아이 때문에 소시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서도 가끔씩 소시의 공연 모습을 보기도 하고 '남자의 자격'에 아는 사람들이 나왔다고 자랑을 하면서 흐뭇해 함을 이 기회를 빌어 고백합니다.

얼마전에 신문기사를 보신 분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 몇십년만에 처음으로 지방의 대학들에 약학과가 유치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왠 갑자기 약대이야기인가 하실지 모르겠지만서두 ^^). 사실은 제가 한국에 있을 때 약사였었고 아내도 어머니도 아버지도 이모도 약사인 골수 약사 집안인데다가 부모님이 모두 약사회 일을 오래 하시다 보니 이리 저리 얽히고 설킨 (^^) 인맥들이 있어서 이번에 모 지방대학에 약대를 유치하는데 이리 저리 인맥을 연결시켜 드리고 도움을 주는 일을 이역만리 타국에서 좀 했었습니다. 그야말로 입만 팔았지요. 아 손도 팔았습니다 (전화하고 이메일 하느라..)

그 결과 제가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드린 대학에서 약대가 유치되는 경사가 생겼습니다. 오랜만에 증원을 허락한 과이고 (생각보다 우리나라 남녀공학 대학교에 약학대학이 있는 곳이 드뭅니다) 지방대학으로는 약학과를 가지는게 학교에 신입생을 유치하는데 아무래도 큰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 학교에서는 그야말로 경사가 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미흡한 힘이라도 보탠 저까지도 자그마한 상이라도 드리겠다고 연락이 자꾸 옵니다. 그러나 말씀드렸다시피 전화 몇통 이메일 몇개 보내서 사람들 연결시켜 드린 것 이외에 달리 한 것이 없는지라 몇번이나 거절의 의사를 밝혔는데도 집요하게 연락을 해서 말씀하시는 탓에 결국 아주 약소한 걸로 승낙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싶은 상품을 구매해서 보내주신다네요.

다행히 아내가 한국에서 가지고 싶어하는 G 마켓에서 파는 9만 9천원짜리 가방이 있어 그걸 하나 부탁드렸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굳이 저의 선물도 따로 주시겠다고 하여 저의 선물로는 딸아이가 그렇게 가지고 싶어하는 소녀시대 2집 Oh! 를 부탁드렸습니다. 통화하신 분이 대학교 교수님인데 선물로 그럼 소녀시대 2집을 보내달라 하니 (화상 통화로 연결한 상태였습니다) 옆에서 그 교수님 따님이 소녀시대 2집 브로마이드를 가지고 와서 마구 흔들어 대더군요. ^^;;

어쩌면 겨우 CD 한장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미국에 살면서 한국의 CD 를 원판 그대로 사서 가지는 일은 왠만한 정성 아니고는 쉽지 않은 일이라 제가 한국 CD 가 별로 많지 않습니다. 물론 www.yesasia.com 과 같이 한국의 CD 들을 파는 사이트가 있지만 원래 값의 몇배를 주고 사기에는 아무래도 저의 팬심과 덕력이 부족한게 아닌가 싶습니다만은.. 그래서 정말 가지고 싶은 CD 가 있으면 한국에 다녀오는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사오긴 합니다만 요즘은 한국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사람이 많은 씨즌이 아닙니다 (주로 방학때 왕래가 많죠).

그래서...

한 지방대학에는 오랜 숙원이었던 약학과가 유치되었고 저는 그 공로로 소녀시대 2집 CD 를 받게 되었습니다.

별 것 아닌 얘기죠? 그렇지만 소시당 분들이라면 함께 기뻐해줄 것 같아 이곳에 소심하게 한번 털어놓아 봅니다.

P.S. : CD 만으로는 너무 약소하다 하여 결국 책도 몇권을 부탁드리긴 했습니다만 딸아이나 저나 오로지 좀 있으면 도착할 CD 가 너무 기대가 됩니다. 이제 소녀시대가 시카고에 오기만 하면 그 CD 에 사인을 받는 일이 남았습니다. 시카고에 한국의 연예인들이 오면 꼭 출연하는 방송프로의 진행자를 이미 섭외해 놓았습니다. 시카고에 소시가 도착하는 날 저는 휴가를 내고 딸아이는 하루 학교를 쉬고 올라갈 겁니다. ^^;; 아차, 소시 CD 를 두장을 부탁할 걸.. ^^;; (인증샷을 이곳에 올리게 될 날이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

P.S. 2 : 헉!!!! 이 글이 HOT 에 올라왔군요. 그말인즉슨....... 소녀시대 멤버 중 한명은 이 글을 보시는 엄청난 일이 생길수도 있다는 얘기군요. 그렇다면...... 시카고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99년생 아이 (수빈이 혹은 Michelle) 가 있음을 기억해 주실 수도 있다는 얘기군요. 나중에 직접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날이 오면 "아 맞아요, 그 글을 본 것 같아요" 라고 얘기해 주신다면 그 자리에서 거품을 물고 쓰러지는 50을 향해 가는 남성을 생중계로 보시게 되겠습니다. ^^;;

HOT 기념으로 미래의 소시를 꿈꾸는 딸아이 사진 하나 인증합니다. DP 분들에게는 인증한 바 있으니 소시 여러분들 위한 소심한 인증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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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03-15 11:55:02

앗~ 기억합니다. 우와...축하드려요!!!!!!
샴페인 님의 기쁜 마음이 느껴져서 저도 왠지 같이 기쁘네요 :D

WR
2010-03-15 12:08:09

기억해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짜로 이 먼곳에서 소시의 CD 를 받는 즐거움이 쏠쏠합니다. ^^

2010-03-15 11:55:49

훈훈한 글 잘 읽었습니다. 소시가 꼭 시카고에 도착하는 날이 오기를 기원해봅니다. ^^

WR
2010-03-15 12:08:42

항상 좋은 사진 잘보고 있습니다. 딸아이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멤버가 시카라서 더욱 반갑네요. ^^

2010-03-15 12:10:36

그 마음... 절대적으로 이해합니다
저도 씨디 한장 한국에서 받았는데
사촌동생들이... 10살 넘게 차이나는 것들이 오빠는 소녀시대 씨디가 모냐며...
구박을 하고
어머니께선... 철없는 철부지 바라보듯 하신답니다...
ㅠ.ㅠ;
그래도 조용히 일코 유지하려고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당.. ^^
소녀들이 밴쿠버도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아님 친구들을 협박해서 다음 공연 유치를 소녀시대로 하라고 해 볼까요?
ㅎㅎㅎ

WR
2010-03-15 12:12:17

우왓.. 밴쿠버에 계시는 군요. 한동안 열기가 뜨거우셨겠어요.

정말 타국에 살면서 고국에서 만들어진 CD 를 받아보는 즐거움은 살아본 사람이 아니면 느끼기가 힘들지요. 저는 뭐 아들도 아내도 저랑 딸아이가 소시 좋아하는 것 아주 잘 이해해 주고 있습니다. ^^;;

2010-03-15 12:27:40

부럽습니다 가족들의 후원을 엎다니..
전 아직 결혼은 못했지만..
앞으로도 팬으로 살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WR
2010-03-15 13:13:01

저희 가족 분위기가 좀 자유롭습니다. ㅎㅎㅎ "그러거나 말거나" 스피릿입니다. 각자의 개성을 잘 존중해 주죠. ^^

2010-03-15 17:24:01

와우...
미셀이 진짜 이쁘네요
화목한 가정인것 같아요
^^ 언제나 행복하세요
^^

WR
2010-03-16 00:38:05

덕담 감사합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태연양처럼 야무지고 착하고 예쁘게 크기만 바라고 있답니다.

2010-03-15 12:16:56

제가 있는 학교에서도 약학 대학이 유치되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제가 약대생은 아니지만 훈훈하니 기분 좋아지네요...ㅎㅎㅎ

WR
2010-03-15 12:18:24

약학과 증설이 오랫동안 동결되었던 상태라 이번에 경쟁이 아주 치열했다고 합니다. 저는 덕분에 이렇게 멀리서 CD 까지 받게 되었으니 넘 좋습니다. ^^

2010-03-15 12:20:16

수영이 좋아하시는군요.
포토카드가 수영이 나오기를.^^

WR
2010-03-15 12:23:14

첫정인데다가 이제는 대학후배까지 되었습니다. ^^
여기서는 포토카드 파는데가 없어서. -.-;;

2010-03-15 12:24:29

아니,시디안에 포토카드가 랜덤하게 들어갑니다. 아홉멤버중에서요.^^

WR
2010-03-15 12:25:36

헉 그렇군요.. 이런 무식이.. ㅋㅋㅋ

뭐 소시 멤버라면 누구라도 나와도 좋습니다. 고루 고루 다 좋아합니다. ^^b

WR
2010-03-15 12:26:03

저는 포토카드라고 하셔서 정용화군이 서현양과 함께 사던 그걸 말씀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2010-03-15 12:30:51

축하드립니다 소녀시대 시디 구하기가 힘들줄 몰랐습니다

WR
2010-03-15 12:34:36

아무래도 외국에 그리고 아주 작은 소도시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한국 시디를 쉽게 구하지는 못하지요. 물론 빠심과 덕력이 충분하다면 아무 문제도 아니겠습니다만은 제가 아직 수양이 부족해서.. ^^;;

2010-03-15 12:33:16

아 샴페인님의 진솔한 이야기는 항상 마음이 즐겁습니다.^^ 오랜만이군요 .. 그저 박수만 칠뿐입니다..ㅎㅎ 진심으로 정모에서 만나뵜으면 하는 분입니다..

WR
2010-03-15 12:35:30

제가 어느곳에서 글을 쓰건 항상 따뜻한 댓글을 달아주시는 폭풍간지권유리님이야말로 제가 한국에 가면 꼭 뵙고 싶은 분입니다. 한국에 가면 우리 한번 뵈어요. ^^;;

2010-03-15 12:37:37

전 이번에 앨범을 첨 구매했는데요, 선예매에다 브로마이드가 같이 오는거라서 발송돼었다는 문자 보고 계속 두근거리며 기다렸던게 생각납니다.
미국에서도 콘서트나 무대가 열리길 기대해봅니다.

WR
2010-03-15 12:50:08

미국에도 열혈팬들이 있으니 소시의 컨서트가 열릴 것 같습니다만은 아무래도 한인이 많은 서부 그리고 기회가 닿는다면 동부 (뉴욕등) 이 될 확률이 큽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제가 있는 중부에도 오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0-03-15 12:41:16

이래저래 씨끄러운 대한민국이지만.. (정치,사회이야기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닥 즐거운 이야기도 아니고.. 애써 외면하고 있어서요.. ㅠ )

그래도 가끔은.. 대한민국에 살아서 좋다고 느낄때가 있기는 하네요..

다행인지 불행인건지..

후기는 잘 보았고... 제 모교도 지방대학인데 약대 유치했는데 안되었더군요..;;

WR
2010-03-15 12:51:41

한국인에게 한국만큼 살기 좋은 곳은 분명 없답니다.
아름다운 산하와 맛있는 음식들 그리고 말과 정이 통하는 사람들..

그래서 이곳에 이렇게 들어와서 항상 우리말로 교감을 나누곤 한답니다.
모교에도 좋은 일이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2010-03-15 12:51:17

샴페인님 글은 프차에서나 소시당에서나 참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 예전에 보컬라인 5명의 노래실력에 대한 보컬 트레이너의 의견 글이 생각이 나네요. 비당원이라고는 해도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이 깊으신 분은 언제든 환영인거 아시죠? 앞으로도 자주자주 놀러와주세요~ㅋ

P.S. 제가 작년 가을에 미국 놀러가면서 시카고에 제일 오래 있었는데, 샴페인님께서 시카고에 계신 줄 그 때 몰랐었던게 참 아쉽습니다 ㅋㅋ

WR
2010-03-15 12:57:13

환영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오픈 마인드 그리고 성숙한 팬심이 오늘날 소시당의 명성을 만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

제가 사는 곳이 사실 시카고와 차로 2시간 30분 떨어져 있긴 하지만 이곳에서는 이 정도면 근처라고 한답니다 (그래서 소시가 시카고에 온다면 아이가 학교를 하루 빠져야 합니다 ^^). 대휴가님 계신 것 알았다면 시카고에서 한번 만났을텐데 말입니다. 아쉽습니다. ㅎㅎㅎ

WR
2010-03-15 13:25:13

앗 그리고 오랜 글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항상 듣보잡으로 생각하는데 이렇게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계실 때마다 그야말로 깜놀이랍니다. ^^

2010-03-15 12:56:00

제 딸아이도 수영이를 무척 좋아해요
저도 딸아이 때문에 수영이를 알게되었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아이에요
콘서트 4번다 우리 딸아이와 함께 다녀왔네요 ㅋㅋ
머나먼 타국에서 전해오는 훈훈한 글 잘 읽었습니다



2010-03-15 12:56:30

죄송합니다 댓글이 잘못 삭제되는바람에 다시 올려요

WR
2010-03-15 12:59:02

저도 딸아이가 수영이를 좋아하는 바람에 소시를 알게 되었다죠.
와.. 4번다 따님과 컨서트를 다녀오셨다니 넘넘넘 부럽습니다.

언젠가는 소시의 향기를 직접 맡게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저도 덧글 다시 답니다. ㅎㅎㅎ)

2010-03-15 12:58:57

훈훈한 글 잘 읽었습니다. 소녀들을 만나보고픈 샴페인님과 따님의 소망이 꼭 이루어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WR
2010-03-15 13:04:36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아바타속의 웃는 모습을 직접 보게될 수 있기를 ^^

2010-03-15 12:59:58

축하드려요 ^^ 샴페인님 ^^;

WR
2010-03-15 13:05:30

ㅋㅋㅋ 와쿠수영님을 여기서 뵈니 더 반갑네요. 맨날 뵙던 곳이 아니라서.. ㅎㅎㅎ

2010-03-15 13:14:34

이야... 축하드립니다^^
한국에선 쉽게 얻을수 있어 소중함을 몰랐는데...
소녀들 씨디.. 귀한것이군요... 소중히 여겨야겠습니다+_+/

WR
2010-03-15 13:17:48

맞습니다. 소녀시대 CD 가 이렇게 귀한 거랍니다. 한국에서 살 수 있는 CD 가 바다 건너서에서는 이렇게 가슴뛰는 선물이 된 답니다. (이미 귀하게 다루고 계시겠지만 말입니다 ^^)

2010-03-15 13:17:29

알라딘US 여기서 사는데 tax shipping 하면 시디 두장값 정도 나오더군요.. ㅎㅎ 그냥 살수있다는
자체에 감사하며 구입합니다. 언젠간 따님도 SM 에 입사하겠군요

WR
2010-03-15 13:19:54

제가 페코성현님만큼 성의가 모자라는가 봅니다. ㅎㅎㅎ 앞으로 더 정진 수양을.. (그리고 솔직히 고백하자면 한국에서 선물로 사다주는 분들이 계셔서 더 그렇기도 합니다. 공짜와 아닌 것은 차이가 크지 않습니까? ^^)

WR
2010-03-15 13:20:50

하하하 주변에서 연습생으로 자녀를 들인 분 얘기를 들어보니 너무나 멀고 험난한 길이라 아이가 스스로 딴 생각하기를 바라고 있는 중입니다. ^^

2010-03-15 13:45:44

저도 요 몇년전만해도 가족 보따리 상을 통해서 받곤 했는데. 말이 많아져서
치사빵꾸 하고 그냥 온라인으로 사고 있습니다. 제가 듣기로도 연예계 길은
가시밭길 같아요. 따님도 약사로 키우심이~

WR
2010-03-15 13:48:53

하하하. 페코성현님도 저와 같은 길을 걸으셨군요. 전 주변분들이 나이가 있는지라 쾌히 사다가 주시네요. 아내도 연예인의 글을 극도로 싫어해서 (딸아이가 모델 제의를 받았을 때도 일언지하에 거절했었습니다) 아마도 연예인의 길을 걷기란 힘들지 않을지.. 모르죠, 혼자 짐 싸들고 한국으로 가는 날이 있을지도.. ^^

2010-03-15 17:15:16

제 주변분들도 나이가 너무 있으셔서 문제죠. ㅠ_ㅠ 잡지 다이어리 소시관련품 사오라고 부탁드렸는데 정작 소녀시대는 구하지도 못하고 딴그룹 것들로 사온적도 있고.. 정말 연예인 하고 싶으면 한번 트라이아웃해보는것도.. 모르잖아요 미래의 일은..

WR
2010-03-16 00:35:43

꿈이 워낙 많이 바뀌는 나이라 지나가는 꿈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엄마 반대가 심하기도 하구요. ^^

부탁한 분이 분의 관련제품을 사올 때는 정말 당황하셨겠어요. ^^;;

2010-03-15 13:21:38

그저 왼손은.. 추천할뿐.. ㅠㅠ

WR
2010-03-15 13:22:58

태연의성장판님께 추천을 받다니.. 그저 감읍할 뿐입니다. ㅠ.ㅠ

2010-03-15 17:15:53

미쉘이면.. LA에 있는 제 큰조카랑 이름이 같군요.. 99년생이면.. 나이도 같을 듯하네요..

따님.. 이쁩니다.. ^^;;

WR
2010-03-16 00:33:48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랑 이름이 같은 미쉘이 또 있다니 반갑네요. ^^

2010-03-15 13:23:15

따님이 소녀시대 만날수 있는 행운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WR
2010-03-15 13:24:11

기원 감사드립니다. 인증샷을 올리는 그날 저희 부녀를 기억해 주세요. (아바타 멋져요 ^^b)

2010-03-15 13:31:18

입에 미소가 지어지는 글이군요.^^

한국에서 시디등 필요하신 물건이있다면 쪽지 주시면 배송해 드리겠습니다.^^
(외국에서 구매하시는것보다 메리트가 없을수도 있겠지만요^^)

WR
2010-03-15 13:32:46

Neo 님 말씀만이라도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항상 너무 배려가 많으신..
나중에 서로 교차 배송대행 하면 재미있겠습니다. 하하하..

제안만이라도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2010-03-15 13:33:26

우와. 소녀시대 시디 얻으신걸 축하드립니다!

너무 훈훈한 얘기네요.

꼭 소녀들이 시카고근처라도 가면 좋겠네요.^^

소녀들 영접하실 그날까지 건강하시길!

WR
2010-03-15 13:37:18

말씀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오겠죠? ㅎㅎㅎ (이 글 보시는 SM 관계자 분들, 중부에도 소시 팬들 많아요~~ ^^)

정말 감사합니다.

2010-03-15 13:36:29

소녀들의 씨디가 여러장있어서 서랍속이 고이~ 모셔서 있지만 사실 싸인씨디와 듣는씨디를 제외하면 나머지 씨디들은 가치가 빛을 바래지는데요~ 서랍속에 있는것보다 진정으로 원하는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가는것이 의미있다고 생각되네요~ 사회생활하다 소녀시대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그냥 드려야 겠네요~

WR
2010-03-15 13:38:24

우와.. 나누고자 하는 그 마음.. 정말 멋집니다. 소시 전도를 하실 계획이시군요. 그 훈훈하심을 써니님이 알아줄 날이 있을 겁니다. ^^;;

2010-03-15 13:38:00

사인 후기와 인증샷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꼭 받게 되시길 기도합니다 ^^

WR
2010-03-15 13:40:28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때 슈팅스타~알님이 기억해 주셔야 합니다. ^^
정말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아름다운 마음 감사히 받겠습니다.

2010-03-15 14:03:16

저도 듣보잡 유령회원이지만 샴페인님 글을 읽었습니다...

좋은일 많이 하셨으니 소원이 이루어진것 입니다...

꼭 소녀시대를 만나보시고 인증씨디와 싸인 올려주세요...

WR
2010-03-15 14:12:14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시당에서야 저야말로 리얼 눈팅 회원
인걸요?

경나리님의 덕담 감사드리고 꼭 인증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2010-03-15 14:19:38

정말 눈물없이는 듣지 못하는 사연이군요 ㅠㅠ

WR
2010-03-15 14:23:54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그래도 CD 를 받게 되었습니다, 야호!!

2010-03-15 15:44:06

훈훈합니다... 짝짝짝!!!!!

WR
2010-03-15 15:54:17

감사합니다. 소시당에서 HOT 이라니요.. 저도 훈훈합니다. ㅠ.ㅠ

2010-03-15 16:03:25

오옷 따님 인증 예전에도 한번 봤던거 같은데, 맞나 모르겠네요 ㅋㅋ

귀엽네요. 아웅, 역시 자식은 딸을 낳아야 ㅠㅠ

WR
2010-03-15 16:11:11

하하하 맞습니다. 제가 지금 컴에 있는 사진이 저것 뿐이라 재활용 했습니다. 소시당 분들은 아무래도 못보셨을 것 같아 올렸는데 딱 걸렸습니다. ㅎㅎㅎ

WR
2010-03-15 16:15:20

아들 녀석이 이곳에 안들어오니 하는 말이지만 딸이 더 키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

2010-03-15 16:28:01

그때 입당하십시오~입당하십시오 하고 조른 태그니입니다.
아이와 샅이 소녀들을 좋아하시는 모습이 정말 좋군요^^
우리 큰딸(9살)은 소녀들 노래는 흥얼거리면서 아빠에 대한 질투심인지(ㅋㅋ)
소녀들을 그닥 좋아하지 않더군요... 그러나 우리집 아들놈(5살)은 태생이 소빠인지라 ^^

그리고....입당하십시오~~^^

WR
2010-03-15 16:32:04

그때 두번은 안하신 것 같은데... 하하하하...
아드님이 born to be 소빠시라니 정말 재미있습니다. 따님이 혹시 질투하는
것 아닐까요?

빠심이 충만해야만 오를 수 있다는 HOT 에도 올랐으니 진지하게 고려
해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

2010-03-15 17:22:39

씨디가 빨리 배송되길 기다리시는 모습이 간절해 보이네요
받으셧을때의 샴페인님 표정이 저절로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따님분 싸인 미리 받아놔야 되는거 아닌가 모르겟군요 ㅎㅎㅎ

WR
2010-03-15 23:08:33

저랑 딸이랑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물 건너오느라고 시간이 걸리겠지만 말입니다.
하하하.. 싸인은요, 서현수호기사님의 덕담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2010-03-15 17:22:48

비당원이시라뇨? 이미 명예회원 아니신가요??^^;

축하드립니다..ㅋ 그리고 예전에도 봤었지만 따님 참 예쁘시네요^^

미래에 수영이를 넘어서는 매력을 발산할 듯 싶네요^^

WR
2010-03-15 23:09:46

감사합니다. 맹무살수님의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야 왜 '맹무살수'님인줄 알게 되었답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3-15 17:42:25

정말 따님 예쁘시네요. 샴페인님의 글을 보고 소녀들이 시카고 공연을 꼭 하기를 저도 기원하겠습니다. 저희들도 원정가야하는데...돈 많이 벌어놓아야죠. ㅋㅋ 그리고, 나중에는 따님이 원하는 꿈을 이루어 저희들 모두 공연을 보러가게 될 날도 기대해 봅니다. 미리 싸인이라도 기회되면 받아야 할 듯 하네요.ㅎㅎ 장담은 하지 못하지만 언젠가 미국 출장이나 여행을 가면 인사라도 드리고 싶네요. 미국에 친구들도 있어 놀러오라고 하는데 사실 쉽지가 않네요. 따님의 소중한 꿈,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WR
2010-03-15 23:12:10

미국 한번 오기가 개인적으로도 쉽지 않지요. 제 지인들도 한번 와야지 와야지 하면서도 쉽지가 않답니다. 나중에 소시분들이 미국에 와서 한번 전국투어 하게 되면 시카고가 중부의 큰 도시라 한번 찍고 가지 않을까 기대는 된답니다. 소시도 그렇지만 소시영웅님도 뵙게될 날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딸아이 칭찬 감사합니다.

2010-03-15 17:59:56

다시 한번 더 댓글 답니다. 만약 아이들 아래로 후배가 된다면... 전 아마도 따님의 덕후가 될거 같아요. +_+ 얼굴에서 유리양이 보입니다..ㅎㅎ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 그런지... 빛이 납니다.^^*

WR
2010-03-15 23:14:01

아이고 말씀만이라도 너무 감사합니다. 유리양처럼 우월한 소녀를 닮았다고 해주시니 너무 극찬이시네요.

2010-03-15 18:37:09

훈훈한 사연 잘 봤습니다~프차에서 자주 뵙던 샴페인님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 cd득템도 축하드려요~

WR
2010-03-15 23:14:52

예전에도 댓글 달아주신 것 기억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프차의 글도 봐주시는군요. 그것도 감사합니다.

2010-03-15 18:56:44

축하드립니다.
그나저나 씨디구입이 그렇게 어렵다는것에.. 놀랍네요
하여튼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이제 리팩도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

WR
2010-03-15 23:15:52

물론 돈을 내면 이곳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한국처럼 그렇게 선뜻 나갈 정도가 아니네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D 한장이지만 귀한 의미가 담긴거라 더 기쁘네요.

2010-03-15 19:28:15

이런 훈훈한 글이라니... 바빠서 나가려던 발길을 멈추고 추천드립니다. ^^;; 소시는 시카고 공연을 올해안에 당장 추진하라~! ^^;; 따님이 아주 똘망똘망하고 초롱초롱한 눈을 가졌네요... 앞으로 소시 언니들만큼 미인으로 성장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

WR
2010-03-15 23:17:08

헉.. 시카고 공연 추진구호까지.. 정말 감동입니다. 감사해요. 딸아이에 대한 덕담도 감사드리구요. 소시 멤버들만큼 밝고 건강하고 구김살 없게 자라기를 저도 바라고 있습니다.

2010-03-15 22:05:28

앨범을 손에 얻으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저도 앨범을 소중히 쓱싹쓱싹..깨끗하게 +_+ 간직해야겠네요 ^^..
수영양도 이 글을 보고 무지 좋아해주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따님의 미래의 꿈을 기원합니다 ^ㅡ^.

WR
2010-03-15 23:18:59

수영양이 이 글을 보고 기뻐한다면 가문의 영광이겠습니다. ^^ 뭐 아직 어리니 꿈은 많이 바뀌겠지만 지금 소시 언니들에게 받은 좋은 기운을 이어서 제 몫을 하는 아이로 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2010-03-15 23:34:01

제마음도 따뜻해 지는 글이네요^^ 조용히 추천드립니다.~

WR
2010-03-16 00:32:51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도 감사합니다.
닉과 아바타의 싱크로율이 좋네요. ^^;;

2010-03-15 23:58:05

최근에 여러 대학이 약대유치에 성공했다는 기사는 보았는데.... 그 중 한 대학에 힘을 좀 써 주셨군요.
^^;;
제 모교도 이번에 약대유치했다고 하네요.

근데 따님이 참 예뻐요.
노총각인지라 이쁜아가들이 있는 유부들이 참 부러워요. *^0^*

WR
2010-03-16 00:37:17

오.. 모교에 약대유치 축하드립니다. 제가 힘을 쓴 것은 아니고 제가 소개시켜드린 분이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어서 좋은 짝을 만나셔서 티파니 같은 따님을 낳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3-16 02:02:02

따님이 수영이를 무척좋아한다라..

미래에 제2의 소녀시대가 될지도 모르는 건가요?ㅎ

뭔가...참 서정적이네요...글이 우오오옹...

근데 해외에서 한국음반사기가 그렇게 힘들줄은 몰랐네요;;

WR
2010-03-16 03:26:30

돈을 더 준다면야 파는 곳이 있긴 합니다. ^^;; 그래도 선뜻 구입하게 되지가 않지요. 빠심과 덕력이 충만하다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말입니다. ^^;;

어쨌든 수영양이 저희 아이에게는 참 롤모델인듯 합니다. 그 때문에 수영양을 지켜보게 되었고 볼수록 정말 매력있는 분이더군요. 딸아이는 제시카도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 저는 나중에 입당원서를 쓸때 자세히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

2010-03-16 09:07:32

한국에서 만 삼천원 하던것이 물건너오면 $30 해버리니.....지갑열기 참 난감합니다.ㅎㅎ

WR
2010-03-16 10:55:31

아이엔님.. 제 말이 그겁니다.

2010-03-16 09:08:30

좋은일 하셨습니다.ㅎㅎ
약학과 유치라니 저는 곧 대학에 들어가는데
아직도 고민이네요.ㅎㅎ

WR
2010-03-16 10:56:21

감사합니다.

후회없는 선택이 되기를 빌께요. 좋은 과 잘 고르시리라 믿습니다.

2010-03-16 11:14:09

프차에서나 여기서나 훈훈한 글을 쓰시는거 자주 읽습니다.

샴페인님 같은 분들이 많기에 dp에 정착하길 잘한것 같습니다^^

WR
2010-03-16 11:30:15

완소티탱님 과찬의 말씀이세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바타... 중독성이 장난이 아닙니다. 막 빨려들어갑니다. 티파니 양이 저는 참 예뻐보여서요. ^^;;

2010-03-17 11:58:41

앗! 저희 학교도 지방에 있는데 이번에 약학대학 들어온다고 학교가 온통 잔치 분위기 인데 대체 어디 대학교인지>>??ㅋㅋ 우리학교인가?? 혹시 대학병원도 있나요?? 학교에?? 미쿡이 꼭 살기 좋은데는 아니군요 한국인으로 살아가기에..?^^

WR
2010-03-17 14:28:25

의대가 없는 학교이니 티파니에염님 학교는 아닌 듯 합니다. 약대 유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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