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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보육원 형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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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01:12:53

후원회 수업에 참여한

남중3 김**과 동생...
형제는 보육원에 들어오기 전
알콜중독 아버지에게 자주 폭행당해서
한겨울에 맨발로 처마밑에서 울고 있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형제는 보육원에 들어와서
정신과 치료와 상담 치료를 받았고
지금도 약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99% 사람답게 살기 힘든 형제였는데
후원회 선생님들 덕분에
책읽기부터 시작해서 국.영.수.과.한자까지
열심히 가르치고 배워서

이번에 형인 남중3 김**이가 해사고에 합격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 같은 이야기를
선생님들이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4년이라는 긴시간의 노력이 열매를 맺었습니다
선생님,후원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한아이의 인생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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