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리시버용 쿨러를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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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9-02 08:32:55
온쿄 TX-RZ3100을 사용하는데요.
요거 내부에 작은 쿨러가 탈려 있는것을 사이트서 확인은 했는데 효과가 없는건지 발열이 있어서
좀 고민했습니다. 올 여름 얼마나 더웠는지 에어컨에 리시버까지 하면 폭탄맞을거 같아서 영화볼때
에어컨없이 보느라 육수를 뽑은 기억이 ^^; 그때 리시버가 참 뜨거웠습니다.
입문시 다들아실듯한 4대 업체의 리시버는 모두 경험해 보았는데요.
열로써는 온쿄가 좀 있는듯 합니다. 데논도 만만치 않은거 같긴한데 그래도 거기 중형 쿨러가 3개나
있어서 이렇게 뜨거운걸 못 느껴보았습니다. 열로써는 야마하가 압승이네요. 쿨러도 없는데 뜨겁지도
않고요.
그래서 열은 전자제품의 최대적~ 그래서 오래오래 사용하려고 쿨러를 구매했습니다.
UFAN-14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USB 5V로 동작하고 팬도 140mm로 크고 ^^
온쿄 TX-RZ3100은 USB Port가 리시버 뒤에 있습니다. 이게 저한테는 신의 한수내요.
UFAN-14를 거기에다 연결했습니다. ㅎㅎ 리시버 전원을 키면 자동으로 돌아갑니다.
스위치가 돌려서 RPM조정하는 것이 아닌 ON/OFF방식입니다. (600/900RPM)
140mm는 RPM이 느려서 최대 속도도 900 RPM이라 소리가 안들립니다.
120mm는 1000/1400 RPM이라고 하네요.
온쿄의 TX-RZ3100은 쿨러가 있는 저부위가 뜨겁습니다. 다른부위는 의외로 괜찮습니다.
요고요고 쓸만합니다. 5시간 연장 리시버를 돌려도 약간의 미지근한 미열만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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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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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에 레귤레이터 전원부가 여러개 몰려 있거든요.
저는 내부에 120mm 냉각팬 2 개를 내장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