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출시사 프런티어 워크스 문의결과 정식판권이 맞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원래 답변내용을 공개하면 안된다는 게 있던데, 정보공유 차원에서
하루정도는 올리고 이미지를 삭제하겠습니다.
워낙 뜬금없는 출시에 내용물이 내용물인지라(??) 무판권이 의심되었지만 안심하고
구입하셔도 될 듯 합니다.
ps : 원판정가가 1만 9000엔임을 감안하였을때
더빙판이 별도로 2종류로 들어있고 나름 메리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 좋은 정보네요 추천!
정식판권인데다 일판대비 절반 이상 저렴하다니 렌티큘러로 바로 예약했습니다 ㅎㅎ
안심이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에 그 동안 DVD로 정발되지 못 하였던 고전 제패니메이션 작품들이
전부 블루레이로라도 이번 알펜로즈도 그렇고 초시공세기오거스,웨딩피치,
마신영웅전와타루,아따아따등등등 싹 다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제작사가 그동안 낸 작품들 목록 때문에라도 영 그랬는데, 정식판권이군요. 더욱이 우리말 트랙도 들어가 있으니...kns성우진이 강수진 최덕희. 두 말할 필요가 없는...
수고많으셨네요.
어떻게 된게 소비자가 판권여부까지 확인하고 구매해야 하는 세상이 되었는지....ㅠㅠ
어제 한국어 더빙이 두개 버전이나 들어간 걸 보고 칭찬하려다가, 판권이 의심스럽다는 애기가 있어 그만뒀는데, 이제 칭찬합니다. ^^;;
VHS판(대영팬더)과 KBS판 더빙, 이렇게 2개 버전의 더빙을 넣어 준 건 정말 신경 많이 쓴 것 같습니다.
그림은 예전에 몇 번 본 것 같은데, 실제로 애니는 본 적이 없어(순정물은 취향이 아닌지라... ^^;;) 구입은 미지수입니다만... 패키지 구성나 더빙이나, 제작사에서 많은 수고를 한 것 같아서 칭찬해 주고 싶어요.
캐릭터 디자인은 정말 이쁘네요.
이렇게 캐릭터 디자이너, 작화가의 손맛이 살아있는 옛날의 셀 애니메이션이 좋아요.
요즘의 디지털 제작 애니메이션은 뭐랄까... 그린 사람의 개성이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예전처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크게 가지 않습니다.
(안그런 경우도 있습니다만...) 디지털 작화의 특성상 단순화 된 라인에, 캐릭터 디자이너가 다른 사람인데도 그 그림이 그 그림같고... ㅡㅡ;;
아무튼... 아재 소리를 들을 지라도, 저는 그린 사람의 개성, 손맛이 살아있던 예전의 셀 애니메이션을 좋아합니다.
근데, 이게 뭐라고,,,풀슬립/렌티큘러 이렇게 나오나요? -_-;
팩키지 상술이 블루레이 업계에선 기본인가 보네요~
심정은 이해가는 부분이 있지만...
이게 뭐라고 라는 표현은 조금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http://daeyoungpanda.com/news/397 정식이 맞다고 해서 조금 더 찾아보니 홈페이지가 있네요. 이번엔 진짜 대영팬더인가 봅니다. 알펜로즈 말고도 다른 추억의 애니들도 정식출시하려는 것 같아요.
실리나님 때문에 홈페이지를 봤는데
다음 작품은 '지구에서 5명의 아이가 사라졌다' 인것 같습니다 ㅋㅋ
결국 판권 따내고 다시 내는것 같네요 ㅋㅋ
정식 판권이면 뜬금없이 정말 의외의 작품을 출시하는 거네요.
일본판 가격을 생각하면 우리나라 가격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해당 작품의 연식을 생각하면 판매량이 어떨지 염려가 되긴 하는군요.
MBC 더빙판 웨딩 피치 가자!!!!!!!!!
올 해 상반기 뭔가 뜬금포 같으면서도 뭔가 놀랍고도 반갑고 예상 외의 소식이군요.
오~ 좋은 정보네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