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뭐라 말을...
어제 '로건' 출고된다는 메시지를 받고 오늘 기대를 했는데
그 기대감의 기분을 사정없이 시궁창으로 만들어버리네요~!!
하두 어처구니가 없어서 잠깐 넋놓고 있다가
업무가 바빠서 욕바가지를 좀 뒤로 미뤘습니다.
잠깐 잠깐씩 게시글을 보니까 몇 분이서 언급을 하셨더군요...
그래도 중복글이지만 이 어처구니 없는 상황은 재차 언급을 해야 하겠다라는 생각에 올려봅니다~
뭐... 이쯤 되면 막가자는 거지요~?!?!?! 글치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받아보고 참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오더군요...
입에서 쌍욕이 절로 나오는...
이 포장은 누구 머리에서 나온 건지~
내용물의 재질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뭐 이딴 포장이 다 있답니까~?!
가장가리 테두리는 여유가 있어서 그렇다 치고
그럼 아래 위는 뭐 어케할 건데~?!?!?!
이렇게 얇은 포장...
더군다나 재질은 종이...!!!! 하... ...
무슨 에어쿠션 포켓이 방탄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아이 승질이~!!! 잘 꺼내지지도 않고...!
천만 다행으로 어디 이상한 곳은 안 보이더군요~!!
눌리거나 긁힌 곳은 없어 보입니다.
이렇게 별문제 없이 도착하다니...
아니 앞으로 계속 누려야 할 배송 운빨을 한꺼번에 써버린 듯한 기분입니다~!!
이게 얼마나 건성건성이냐면...
뭐 포장이랑 관련이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저 관람등급 스티커가 접착면끼리 2중으로 붙어있어 덜렁덜렁~! ㅋㅋㅋ
그냥 후반작업이 엉망진창입니다~!!!!! 아~후~~~~
택배 받아보고 이렇게 어처구니가 없기로는 참 올만이네요~
그냥 자동으로 쌍욕이 나오더만요~!
도대체 내용물을 보호하라는 포장이 제기능을 못 하는데 이걸 포장이라고 해야 하나여~?
더군다나 행여 어디 상하기라도 했다면 재고가 없다고 교환도 안 될텐데
이런 생각을 어떤 대가리에서 나오는 건지...
이렇게 되면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한꺼면에 항의라도 해야 하는 건 아닌가 싶네요~!
앞으로 계속 이렇게 배송될 거라면 이거 불안해서 주문이나 맘놓고 하겠어요~?!
아... 오늘 업무에 스트레스, 이거에 또 스트레스...
'로건' 받으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야 하는데 몇 겹이나 더 쌓인 듯한...
보통 종이로 된 택배물을 받으면 한 번에 주욱~! 개봉되는 기능도 있지 않나요~?
저기 U자로 돼있는 건 뭔가요~?
혹 개봉을 손쉽게 하는 시작점인가 싶어 힘을 줘서 눌러봐도 꿈적도 않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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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디테일하게 저도 찍고싶었는데 저대신 올려주셨군요!!!
저도 조금전 퇴근하고 집에가니 저봉투에 로건이 들어가있어서 몹시 당황스럽더군요...;;;;
다행히 저도 별탈은 없어보이나 분명 위아래로 다른 택배들도 있었을겁니다 ㅜ 택배기사님들도 당연히 이게 스틸북이란 인식은 없을테고....ㅜ 던지고 하실텐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