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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마지막 황제, 정오표 (부제: 이건 좀 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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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08 08:01:50

2018년 4월 27일에 국내 정식 발매된, [ 마지막 황제 ] 블루레이(이하 BD)의 정오표입니다.

 

이 BD는 디스크에는 본편밖에 수록되어 있지 않고(서플은 오디오 코멘터리 1종으로 끝), 텍스트가 기재된 북클릿은 외부 필자 기고문이므로, 오탈자 정오표는 본편 자막에 한정됩니다.

 


6초: 베급 > 배급

- 영화는 '배급'되는 것입니다. 배급사 예지림 엔터테인먼트에겐 아쉬운 오타.


48초: 우 쥔 메이 > 우쥔메이 (or 우 쥔메이)

- 배우 이름으로, 우가 성, 쥔메이가 이름입니다. 여긴 그나마 사람 이름이니까 그렇다쳐도 이후에도 띄어쓰기 오류는 굉장히 많습니다.

 

54초: 캐리 히로유키 타카와 >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

- 배우 이름. 어느정도 알려진 성명도 이러니 굉장히 불안했습니다. 예상은 적중합니다.


9분 10초: 보세요, 낙타하고/ 자금성을요 > 보세요, 자금성이에요

- 여기엔 낙타라는 대사가 없는데, 그때 마침 화면에 낙타가 비치자 번역자가 맘대로 집어넣은 듯합니다.

아마도 No, Look at the Forbidden city 에서 No를 Look으로, Look at을 camel 쯤으로 들었을지도요?


참고로 정발 DVD에서 이 자막을 '보면 안 돼요'라고 완벽하게 오역했는데, 그래도 새로 번역한 티라도 나서 잠깐 설레었습니다. 하지만 기대는 딱 여기까지.


18분 42초: 오늘은 집에 안가? > 오늘은 집에 안 가?

- 이런 식의 띄어쓰기 오류는 종종 보이지만 일일이 쓰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아서, 정말 어이없다 싶은 것만 한두 번 더 언급합니다. 


18분 48초: 이곳은 조화궁으로 폐하께서 즉위하신 곳입니다 > 이곳은 폐하께서 즉위하신 태화전입니다

- 영어 대사가 Hall of Supreme Harmony 라서 '조화궁'으로 넘겨짚었나본데, 자금성엔 조화궁이란 건물이 없습니다. 태화전은 황제의 옥좌가 있는 자금성의 정전으로 즉위식이 거행되는 장소로도 유명하며, 이런 역사를 몰라도 그냥 이 영단어를 구글 검색만 해도 '태화전'이라고 가르쳐줍니다.

 

19분 2초: 무문을 준다고? > 폐하께는 만수문(오문午門 = 자금성 정문)을 바치겠사옵니다

(* 자금성 정문인 오문을, 황제가 드나드는 문이기에 만수문이라고도 하였음)


- 이건 환관이 황제(푸이)에게 공손히 말씀드리는 대사인데 완전히 엉뚱한 소리로 번역되었으며...


19분 7초: 무문을 주지... > 너에게는 만슈문을 주마

- 여긴 어린 푸이의 혀짤배기 발음 때문에 정확하게 발음을 못한 것이니, 옮긴다면 대충 이정도. 이후에도 고유 명사 번역이 엄청나게 문제가 되는데, 여긴 그저 서곡일 뿐입니다.


19분 12초: 그리고 구름/ 한점 없는 하늘과 > 대성전도 바치겠나이다

- ...'Palace'를 'Place'로 알아들어 생긴 참사급 번역. 대성전을 뜻하는 Palace of the Cloudless Heaven이 이렇게 번역되고 말았습니다.

 

20분 2초: 폐하는 일만 환관의/ 주인이시니까요 > 폐하는 존귀한 천자(or 황제)이시니까요

- 원문은 You are the Lord of 10,000 Years. '만수의 주인' 즉, 만세 = 황제를 뜻합니다. 후술하듯 이 자막은 히어링 번역으로 사료되는데, Yesars를 환관을 뜻하는 '유너크eunuch'로 잘못 들은 게 아닌가 합니다.


24분 5초: 부체경입니다

- 푸이의 동생의 이름은 '푸제'(중국어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라고 읽든가, 부걸(溥杰의 한자 음독)이라고 써야 합니다. 이 자막에서는 마지막 황제인 선통제의 이름을 '푸이'라고 쓰고 있으므로, 여기도 '푸제'라고 써야하는 것이고요.

 

이후 이 인물명은 계속 일괄적으로 틀리는데, 이건 말하자면 '박 찬호'를 '파크 챈호'라고 쓴 꼴이므로, 외래어 표기 문제 같은 게 아니라 그냥 '틀린' 표기입니다.


26분 30초: 당연하지! 내가 잘 못 행동을/ 하면 이들 중에서 벌을 받아

> 당연하지! 내가 나쁜 짓을 해도/ 벌은 이녀석들이 받아

 

- 띄어쓰기 문제라고 해야할지, 문장 구성의 문제라고 해야할지...;


32분 45초: 저게 공화국의 대통령이고 > 저게 공화국의 대총통이고

- 원문이 'president'니까 그냥 '대통령'으로 옮겨졌는데, 여기서 말하는 자는 (대)총통 위안스카이입니다. 중국사의 한 직제인 총통이 president로 옮겨지기에 이런 무심한 번역이 나온 것인데, 이후에도 동일한 오류는 반복됩니다. (애초에 인물명이나 직제를 거의 신경쓰지 않은 자막입니다.)


39분 18초: 중국 공화국 > 중화민국

- 중국 역사를 아는 이라면 대충 뇌내 필터링해서 듣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건 1912년 건국된 '중화민국'

 

42분 31초: 저희 나라 > 우리 나라

- 상대가 황제일지라도, 이건 (한국어 자막이 지켜야 할)한국어 문법상의 오류입니다. 자기의 나라나 민족은 남의 나라, 다른 민족 앞에서 낮출 대상이 아닙니다.


43분 3초: 킬츠 > 킬트.

- 스코틀랜드의 전통의상은 Kilt. 오타인 듯하며, 이후에도 같은 오기가 반복.


43분 52초: 싶으실 거로 생각했죠 > 싶으실 것이라(or 것으로)

- 푸이의 개인 교사 존스톤 씨는 신사다운 품위 넘치는 언변을 구사하는데, 자막은 환관에게든 죄수에게든 존스톤 씨 같은 신사에게든 일관적으로 구어체인 '거로'를 남용. 


44분 33초: 죠지 위싱턴 > 조지 워싱턴

- 이후에 나오는 심각한 인명 왜곡에 비하면, 이정도 오타는 애교로 보일 지경.


46분 11초: 마치 극장 같죠? > 마치 극장 같지 않소?

- 여기서만 갑자기 황제가 아닌 어린애 말투인데, 통일성도 없을 뿐더러 푸이의 인물상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습니다. 


46분 29초: 아닙니다, 그의 조카가/ 전쟁 전에 암살했죠 > 아닙니다, 그의 조카가/ 전쟁 전에 암살당했죠

- 이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 암살 사건(= 사라예보 사건)을 말하는 것인데(= 페르디난트 대공은 요제프 황제의 동생의 맏아들), 수동을 능동으로 오역하면서 졸지에 페르디난트 대공이 프란츠 요제프 1세를 암살했다는 소리가 되어버렸습니다.

 

당연하지만 존스턴 씨는 황제에게 절대 이런 엉터리 유럽 역사 교육을 하지 않았습니다.

 

46분 33초: 러시아 황제는 저격되었죠? > 러시아 황제는 사살되었죠.(+ 차르라고 불렸다지요.)

- 이건 총살로 생을 마감한 니콜라이 2세의 이야기. '저격당하다'와 '사살/ 총살되다'는 어감이 완전히 다른데, has been shot를 앞부터 계속 '저격'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아울러 '그는 차르라고 불렸다지요.'란 추임새를 그냥 빼먹었습니다.


55분 50초 : 촤이 > 창

- 이후에도 황제의 운전 기사로 또 거론되는 인물 Chang/ 長. 참고로 1시간 25분 18초 이후에는 이 인물을 '창'이라고 적어서 동일 인물인지 모르게 만듭니다.


59분 26초 : 840가구나 되는 호위병과 > 840명의 호위병과


59분 35초 : 자기네끼리/ 잘 해나는 것밖에 > 자기네끼리/ 잘 해나가는 것밖에

- 그냥 탈자만 고치는 게 아니라, 좀 더 직설적으로 번역하면 '자기 밥그릇 챙기는 것밖에' 라는 뜻.

 

1시간 1분 4초 : 원용 공주이십니다 > 완룽 공주이십니다

- 24분 5초와 마찬가지 이유로, 여기선 '완룽'이라고 적어야 합니다. 이후 따라오는 모든 (결혼 후보자)공주명이 엉터리이며, 결정타로 (황비인)'문수'라고 표기한 이름도 '원슈'라고 적어야 합니다.


1시간 1분 59초 : 황후 한 명과 후궁 하나요

- 원슈 공주는 후궁이 아니라 '황비' 칭호를 받았습니다. 원문 자체가 secondary consort라서 아무리 못해도 '둘째 왕비'로 옮겨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만 한정하면 '후궁 = 측실 = 첩 = 제2부인' 이런 식으로 연결짓자면 못할 건 아니지만 문제는 다음인데...


1시간 3분 50초 : 후궁이 황후를 영접하옵니다

- 공식 가례에서의 칭호는 '귀비' 혹은 '황비'인데, 앞서 '후궁'으로 옮기는 바람에, 이게 어그러집니다.


1시간 10분 59초 : 아신자로 푸이

- 24분 5초와 마찬가지인 이유로 愛新覺羅 溥儀는 '아이신기오로 푸이'라고 적어야 합니다. 순수한 한자 음독은 '애신각라 부의'.


1시간 14분 19초 : 법무대신 > 총관(혹은 궁내장관)

- 청나라의 직제를 모르더라도, lord chamberlain은 어딜 어떻게봐도 법무대신으로 옮길 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직제는 '총관'을 말하며, 궁궐 살림 전반을 책임지는 내무장관쯤 됩니다.


그 외에 여기서 거론되는 陳小蘇씨는 '첸 샤오슈' 정도로 읽어야지 친차슈라고 읽지 않습니다.


1시간 14분 48초 : 자금성에는 관객과 극장이 없다 > 자금성은 관객 없는 극장이 되었다

- had become a theater without an audience의 오역.


1시간 14분 57초 : 다만, 조금씩/ 추억을 훔쳐가는 것일 수 있다

- It was only to steal the scenery piece by piece. 앞서 '관객 없는 극장이 되었다. 그런데 그들은 왜 무대에 남아있는가?'에 대한 푸이의 자문자답으로, 그냥 직역하면 '그저 (무대의)배경을 조금씩 훔칠 따름이다.' 정도이고, 이는 관객(백성) 없는 무대(황궁)에서 환관들이 피만 빨고 있단 걸 의미합니다.


1시간 19분 34초 : 난 800년 자금성을 지켜온 1200여 명의 환관을 모조리 내쫓고

- 원문은 There had been eunuchs in the Forbidden City for 800 years. there were still more than a thousang of them. = 자금성에는 800년 전부터 환관이 있었고, 지금 그 수는 천여 명을 넘는다.

(* 단, 자금성은 1420년에 완성되었기에 이 대사 자체도 (영화 제작진이 저지른)오류이긴 합니다.)


1시간 19분 41초 : 공화단에 나를 지켜줄 것을 요구해야만 했었다.

- 공화단 > 중화민국군. '공화단'은 어디서 나온 개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1시간 24분 39초 : 떠나기 원했잖아 > 떠나기를 원했잖아


1시간 28분 57초 : 췐이란 별장을 > 장(혹은 '창')이란 공관


1시간 29분 56초 : 없소 > 아닙니다

- 그 전까지 푸이가 소장에게 예의 바르게 ~습니다/ ~요 체를 쓰도록 번역되다가, 여기서 갑자기 ~소로 어미가 바뀝니다. 이후 두 행 정도 더 지속.


1시간 30분 28초 : 돈과 함께했던 일을/ 잊을 수 있을까요?

- 이 전후로 '돈'이란 단어는 단 한 번도 안 나오는, 완전한 창작 번역. 설마 'Done fell through'를 이렇게 번역한 건 아닐 테지요?

 

1시간 38분 34초 : 이스튼 쥬군요 > '동양의 보석'이로군요

- 이 여자의 자(字)를 영역하여 일종의 별명/ 암호명으로 통했던 Eastern jewel을, 그냥 들리는대로 '이스튼 쥬'로 써놨습니다. 이후에도 계속 마찬가지.


1시간 40분 6초 : 아마카수 > 아마카스

- (본작의 음악을 담당한)사카모토 류이치가 연기한 아마카스(성) 마사히코(이름). 실존 인물입니다.


1시간 42분 56초 : 북서쪽입니다 > 북동쪽입니다

- 원 대사는 The northeast. 참고로 이 오역은 정발 DVD 때도 똑같은 게 있는데, 손을 안 본 모양입니다.


1시간 54분 43초 : 간도 육군 > 간토 육군

- 731부대로 유명한 그 관동군을 말합니다. 일본어 외래어 표기법을 지키면 간토, 통용은 관동 


1시간 56분 49초 : 히로사카 공주 > 사가 히로 공주

- 사가가 성, 히로가 이름. 영 자막에도 Hiro Saga로 적어줍니다.


1시간 56분 55초 : 이 분은 지소수씨요 > 수상 샤오 슈 씨

- 성명이야 계속 엉터리니까 그렇다치고, Prime minister를 아예 번역하지 않았습니다. 이후엔 아예 이름을 빼고 직제인 '수상'으로만 번역해서 동일 인물인지도 모르게 만듭니다.


1시간 57분 7초 : 이분은 크롬 신부입니다 > 교황청 사절 콜론나 신부님

- Colonna를 대충 들리는대로 크롬이라 쓴 것은 물론, 직제도 미번역. 이 사람은 그냥 지나가던 신부가 아니며, 이후 푸이가 바티칸에 사절을 보냈다고 하는 이유도 이때 참석한 인연 때문입니다.


1시간 58분 1초 : 아마카주 > 아마카스

- 여긴 아예 (그나마 참작의 여지가 있는)아마카수란 표기조차 아마카주로 오타.


2시간 1분 12초 : 당신이 원 하는 > 당신이 원하는

- 띄어쓰기 문제는 그냥 다 넘어갔는데 이건 뜻이 아예 달라지는 수준이라 언급해 둡니다.


2시간 5분 50초 : 카노 요시오카 > 요시오카 대령

- Colonel Yoshioka. 그냥 들리는대로 '카노 요시오카'로 쓴 건데, 이건 정발 DVD도 마찬가지의 오류가 있으며 이후 계속 똑같은 식으로 나옵니다. 고유 명사 재번역은 아예 신경도 쓰지 않은 모양.


2시간 6분 11초 : 마사오 고바야가 > 고바야카와 마사오미

- 고바야카와가 성, 마사오미가 이름. 

 

2시간 9분 55초 : 카노 요시오카가 도착했습니다 > 대령과 아마카스 씨가 도착했습니다.

 

2시간 9분 58초 : 제가 오게 했습니다 > 내가 오게 했어요

- 황후가 내내 평어를 쓰다가, 여기서만 갑자기 푸이에게 존대말을 씁니다. 


2시간 14분 27초 : 메카시의 > 아마카스의

- 이 인물은 '아마카스'의 하수인이었습니다. 뜬금없이 '메카시'로 나오니, 왜 이 인물이 변하지 않는다고 푸이가 외치는가를 알 수 없게 만듭니다.


2시간 18분 38초 : 나머지 중국인들을/ 죽이기 위해

2시간 18분 45초 : 2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학살당했다

- Trying to terrorize the rest of china into surrender/ the Japanese high command ordered a massacre/ More than 200,000 civilians were systematically executed.

 

남경 대학살자 수를 2천 명으로 축소. 이건 (남경 대학살을 축소하려고 애쓰는)일본에서 발매한 마지막 황제 일본반의 자막에서조차 그대로 써넣은 숫자를 대폭 축소. 아울러 숫자를 거론한 문장 앞단의 정확한 번역은 '중국을 공포로 몰아넣기 위해, 일본군 사령부는 학살을 명령' 입니다.


2시간 19분 31초 : 마약을 생산하여

- 애초에 대사부터 '아편'이라고 명시하며, 앞서도 계속 '아편'과 그 폐해를 언급하는데 여기서만 뜬금없이 '마약'으로 적어 놨습니다.


2시간 26분 23초 : 지금까진 누구보다 나은/ 생활을 해왔겠지만

2시간 26분 27초 : 이젠 최악이야!

- 이는 푸이가 (자신이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기소서에도 서명하면서 죄를 청하자 소장이 힐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막은 단순히 부자(황제)로 살았지만 지금은 수형소 생활(이나 하고 있는 최악)이라는 식으로 들리게 만듭니다. 대충 적당히 번역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넌 자신이 어떤 사람보다도 훌륭하다고 여겨왔지/ 그런데 지금은 최악이라 생각하고 있어


2시간 36분 44초 : 넌 누구냐? > - 넌 누구냐? / - 나, 여기 살아요

: 경비원 아들이 당당하게 밝힌 I live here란 대사를 빼먹으면서, 이후 푸이가 '나도 예전엔 여기 살았었다.'란 대사를 뻘쭘하게 만듭니다.

 

 

이외에 어미의 ~오, ~요 오용은 셀 수 없을 정도이며, 애초에 문장 구성 자체가 거의 초벌 번역을 그대로 쓴 것을 방불케 합니다. 고유명사/ 직제의 오기가 수두룩한 것으로 보아 아예 기초 조사를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이는 (딱히 역사 공부 같은 걸 안 했어도)디스크에 함께 수록한 영어/ 중국어 자막만 비교 대조해도 거의 고칠 수 있는 것이니 더욱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이 BD의 행운은 제작사가 관여한 텍스트가 오로지 본편 자막뿐이었다는 것인 듯. 아마 다른 텍스트가 있었으면 스크롤이 너무 길어져서 폐를 끼쳤을 것 같네요. 더이상의 논평은 생략합니다.

님의 서명
無錢生苦 有錢生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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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5-02 09:00:27

헉 심각한 수준이네요 아직 감상 전인데...

2018-05-02 09:03:19

끔찍한 테러군요..ㅜㅜ

2018-05-02 09:03:33 (39.*.*.123)

세상에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5-02 09:16:05

읽다가 지치네요

2018-05-02 09:19:44

헉 이 모든걸 찾아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아직 감상 전인데 리핑 떠서 제대로 된 자막으로 봐야겠네요ㅠㅜ

2018-05-02 09:22:18

 으아 분량이 어마어마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2018-05-02 09:30:36

오타가 너무 많네요;;; 감수를 제대로 한건지 의문일 정도....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보류해야겠네요..

2018-05-02 09:47:38

심각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ㅜ

2018-05-02 09:48:12

검수하느라 수고했습니다.
전 어느 정도의 오류는
감수하는 편인데
이번 건은 좀 많은 듯합니다.

Updated at 2018-05-02 09:56:49

이 많은걸 혼자 찾아내시느라 고생많으셨고 그리고 감사합니다.

 

크라이테리언판 있음에도 자막때문에 구매했는데 오류가 너무 많네요.

반품취소를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요...

2018-05-02 09:56:58

자막변역가로 추천합니다^^

2018-05-02 10:02:15

검수작업을 안했거나
완전 날림으로 했네요 쯧쯧

3
2018-05-02 10:06:07

차라리 오디오 코멘터리에 투자할 돈으로 자막 완성도를 높였다면 좋았을텐데 아쉽게 되었네요...

2018-05-02 10:10:11

이 정도면 오역 폭격 수준이네요.

2018-05-02 10:18:29

케이스 뒷표지의 표기가 잘못되었다고 해서 구매를 망설이던 중이었는데, 자막은 오역과 오류 대잔치네요.
아무래도 포기를 해야겠어요.
역사적 사실을 비틀어 버리는 오류는 자녀들에게 보여주기가 꺼려집니다.

2018-05-02 10:19:35

믿고 샀더니 역시나 통수치기 작렬...에휴...

2018-05-02 10:40:44

스트리밍으로 볼라다가 팬심에 샀는데 후회되네요^^ 이런식이면 앞으로도 블레구매는 더 꺼려질듯 합니다

2018-05-02 10:44:33

고유명사나 뜬금없는 오역, 상황과 상대에 맞지 않는 존대/하대 정말 싫어하는데 이건 정말 심하네요.

프로가 한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성의없이 감수한거 같아요;;

2018-05-02 10:54:43

이렇게나 오류와 오역이 난무할 줄이야....

고생 많으셨습니다.

비교하시면서 많은 실망을 하셨을 것같네요.

글을 보는 제가 다 실망스럽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8-05-02 10:58:52

도데체 누가 이렇게 많은 오류의 번역을 아쉽네요 ㅜ

1
2018-05-02 11:00:10

반품하고 싶어 지는군요. 너무 문제가 많아서 리콜 꼭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18-05-02 11:54:39

구입처인 응몰에 오류가 심각하니 제작사에 리콜을 할 것인지 문의해달라고 일단 글을 남겼습니다.

2018-05-02 11:09:50

 리핑 떠서 자막 이거 보면서 수정해서 다시 구워야겠네요. 에휴..

수고하셨고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2018-05-02 11:19:17

구매 보류해야 겠네요. ㅠㅜ 아쉽습니다.

2018-05-02 11:29:49

와우!!! 오래 걸려서 나와서 기대했는데...이런 통수가...씁쓸하네요.

2018-05-02 12:27:33

이걸 다 찾아내시다니 .. 대단합니다!!

2018-05-02 12:39:28

구입하려던 생각이 쏙 들어가는근요.

2018-05-02 13:00:19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역 많네요...

2018-05-02 13:02:45

오늘 저녁에 감상하려 했으나, 취소하고 리콜디스크 받은 후에 봐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8-05-02 14:30:57

목불인견이네요... 극장판만 있어서 구매 안했는데 저 정도면 보다가 화 날것 같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8-05-02 22:12:14

번역을 다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2018-05-02 23:13:23

대단하신듯..

2018-05-02 23:24:56

구매해놓고 아직 감상을 못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실망스럽네요..

2018-05-03 00:39:15

가끔 "하고요"를 "하구요"라던가 "뭐라고"를 "뭐라구" 라는 오기는 정말 보기 싫죠 ~했구요 ~하라구 ~였다구 등등은 공중파 방송, 책에서도 대놓고 틀리니 인터넷 댓글 같은데 보면 대부분 잘못 쓰시더라구요(x) 라고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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