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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UHD-BD 리뷰 소개 - 쥬라기 공원 트릴로지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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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6-12 11:28:56

< 쥬라기 공원 >은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연출과 흥행의 마술사 스필버그 감독이 1993년 첫 선을 보이자마자 바로 센세이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비록 4년 후의 속편 '잃어버린 세계'(1997)와 또 4년 후의 트릴로지 완결작 '쥬라기 공원 III'(2001)로 갈 수록 평이 애매해져 갔지만, 2015년부터 시작된 '쥬라기 월드' 트릴로지(올해 2편이 개봉)가 계속 제작될 수 있던 원동력은 분명 이 첫 트릴로지에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호박(보석류)에서 DNA를 추출해다 현대에 공룡 공원을 만들었다는 곳에 뛰어든 그랜트 박사님 비슷하게/ 1990년도 필름을 긁어다 UBD로 만들었다는 걸 한번 보고 싶어진 저는, 그런 이유에서 영국 아마존에 쥬라기 공원 UBD 트릴로지 박스를 주문해 보았는데... 이놈이 포장부터 박스까진 마치 랩터가 뜯어먹은 모양새를 하고 왔지만 아무튼 속 디스크는 멀쩡했기에, 무사히 여러분들께 감상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카탈로그 스펙

 

< 쥬라기 공원 >

UHD-BD 듀얼 레이어(66G), 2160/24P(HEVC), 화면비 1.85:1, HDR10

최고 품질 사운드: DTS:X(영어)

* 영국판 UBD에 한국어 자막 수록, 동 패키지 내 BD에도 한국어 자막 수록

 

< 잃어버린 세계 : 쥬라기 공원 >

UHD-BD 듀얼 레이어(66G), 2160/24P(HEVC), 화면비 1.85:1, HDR10

최고 품질 사운드: DTS:X(영어)

* 영국판 UBD에 한국어 자막 수록, 동 패키지 내 BD에도 한국어 자막 수록

 

< 쥬라기 공원 III >

UHD-BD 듀얼 레이어(66G), 2160/24P(HEVC), 화면비 1.85:1, HDR10

최고 품질 사운드: DTS:X(영어)

* 영국판 UBD에 한국어 자막 수록, 동 패키지 내 BD에도 한국어 자막 수록

 

* 패키지 내 BD 관련

 

영국판 쥬라기 공원 트릴로지 UBD 패키지 내 BD는, 본편 및 서플 디스크 모두 구 영국판 BD 패키지에 든 그것들과 똑같습니다. 덕분에 비디오 코덱은 VC-1이면서 오디오 포맷은 DTS-HD MA(24/48) 7.1ch라는 좀 언밸런스한 감을, 2018년에도 변함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는 북미판 쿼드릴로지(쥬라기 공원 트릴로지 + 쥬라기 월드) 패키지도 똑같다고 합니다.

 

 

 - 영상 퀄리티 평가

 

일단 먼저 말씀드리자면, 감상해 본 결과 세 UBD의 영상 경향은 비슷한 편입니다. 북미판의 경우라면 쿼드릴로지 박스에 포함된 '쥬라기 월드' UBD가 이전의 파크 트릴로지들과 완전히 영상 경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따로 다뤄야 마땅하지만, 영국판은 파크 트릴로지 패키지이고 1과 3 사이의 시간차가 8년 가량 있어도 35mm 촬영이란 대전제가 동일하므로 유사한 부분을 중심으로 한데 묶어 말씀드리되, 중간중간 특이한 부분만 따로 서술하겠습니다.

 

우선 해상감면에선 일단 35mm 실사 촬영 부분은 제법 괜찮게 실린 편. 화면 자체가 좀 칙칙한 아날로그 느낌이 강해서 얼핏 보면 상태 깔끔한 VHS를 돌린다는 착각(특히 1편)도 들던 BD에 비해, UBD에선 HDR 화장도 더해지면서 조금 더 35mm 필름에 발라진 디테일감이라 느껴지는 편입니다. 다만 이것이 새로 4K 스캔을 한 건지 BD 마스터를 유용한 건지는 좀 애매한데, 그레인 상태는 좀 더 조밀하게 잘 가라앉은 입자감이지만 정작 해상감 자체는 대단한 개선감이 들지 않기 때문으로... 참 판정하기가 뭣한 편.(= BD + 업스케일도, 잘만 하면 이 정도는 할 수 있겠다 싶은 수준에 머무릅니다.)

 

문제는 CG 파트인데... 특히 기대도 하지 않은 1의 CG는, 딱 낮은 기대만큼만 나옵니다. 지금은 취미로 CG 만드는 사람들끼리 하룻밤 술값 정도로 거래되지만 당시엔 어마어마한 가격이었던 워크 스테이션으로 만든 1의 CG는, 솔직히 BD보다 UBD에서 오히려 더 뭉개져 보이는 곳이 많은 편. 그나마 다소의 개선감은 캐치할 수 있는 실사 촬영신과도 비교되는 바람에, 차라리 (원래 1을 만들던 당시 계획대로)스톱 모션으로 제작했다면 UBD로 보긴 더 좋았을지도... 하는 아쉬움도 함께 앵겨주는 모양새.

 

(* 그래도 클로즈업 신의 공룡들은 대개 로봇으로 대체되기도 했고, 가장 위엄있는 렉시는 맨날 칙칙한 밤에나 나와서(+ 안 그래도 좀 묻히는 감이 있는 UBD 암부 덕에 더더욱) 조악했던 당시 CG의 어색함이 좀 가려지긴 합니다. 이걸 의도하고 암부를 이렇게 묻은 건 아니겠지만...)

 

그나마 2 > 3로 갈 수록 해상감은 좀 개선되는 느낌도 더 있긴하고 CG파트의 뭉개짐도 덜해지긴 하지만, 솔직히 'UBD!'에서 기대되는 바를 품고 있는 분들께 권하기는 뭣한 모양새인 건 결국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BD보다 나은 구석은 있다고 해도 이전에 감상을 말씀드린 '라이언 일병 구하기' UBD만큼 멋지게 긁어낸 것도 아니라서, 그 방향성(= 아날로그 필름의 느낌을 간직한다)을 긍정하는 분들께도 솔직히 크게 어필하긴 어렵다 싶기도 하고요.

 

그래도 HDR 그레이딩 측면에선 그럭저럭 선전하는 편... 이라고 하고 싶은데, 이것도 문제는 산적. 일단 1 - 3 모두 코닥 35mm 특유의 약간 붉은 끼는 제법 느낌 좋게 살아있고, 전반적인 명암 다이나믹스가 BD에 비해 좀 더 확장된 감은 있기는 있습니다. 특히 금속면 반사광이나, 어둠 속의 불빛 등 광원 연출 면에선 확실히 어필하는 데도 있고요. 1, 2는 그래도 암부가 좀 잠기는 감은 있으나, 전체적인 계조면에서도 BD보다 분명 더 깔끔하기도 합니다. 특히 BD에서 암부 계조가 좀 깔끔하지 않았던 2의 경우엔, UBD의 암부가 확실히 윤기마저 나게 보이긴 하는데...

 

문제는 (좀 주의깊게 그레이딩하지 않은)구작 아날로그 필름 + HDR 그레이딩 특유의 그레인 노이즈화가 왕왕 눈에 띈다는 점, 이걸 무마하느라 간혹 DNR을 세게 걸어 그림이 질감을 잃고 마치 회반죽을 바른 듯 평면적으로 보이는 부분들이 있다는 점, 명부가 강조되는 부분에 일부 헤일로 현상 비슷한 윤곽 빛번짐이 제법 자주 눈에 띈다는 점, 간혹 암부가 너무 잠기면서 오히려 BD보다 디테일이 안 보이는 부분도 많다는 점... 이런 것들입니다. 꼽고 나니 좀 많은데 전체적인 감을 말하라면 HDR의 장단점이 (우습게도)1이 7:3, 2는 5:5, 3은 3:7(!) 정도 비율로 혼재하며, 3의 경우엔 특히나 암부 디테일이 너무 많이 먹히면서 차라리 BD가 더 편하게 감상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나마 색감의 경우는 세 요소 중 가장 어필도가 있는 편. 광색역 그레이딩을 십분 살려, 특히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녹색/ 적색의 진함과 생생함이 모두 잘 드러납니다. 쥬라기 공원 UBD들이 존재 가치를 주장한다면 여기서 꼽고 싶을만큼, 1 - 3 모두 평균적으로 제법 어필하는 편. 자연물 색상이야 그렇다치고 공룡들의 피부색 같은 인공물 색상까지 제대로 제작자 컨펌을 받고 변경 그레이딩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UBD들은 그걸 따질 상황이 아닙니다. 그거까지 따지면, 내세울 게 없습니다...

 

(* 다만 이들을 제대로 살려내려면 디스플레이의 지원 색역이 그만큼 받쳐줘야 해서- 예를 들어 DCI 색역의 최대 80% 정도가 한계인 제품으로 보는 것과/ DCI 95% 이상의 색역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보는 것과는 그 체감 색감차가 꽤 나는 편입니다. 때문에 이 UBD를 보는 분들은, 보유 디스플레이의 지원 색역 스펙을 눈여겨 보실 필요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종합하면, 1 - 3 모두 'UBD!' 하면 상상하는 모양새는 아닙니다. 'UBD!!' 하면 상상하는 BD에 비한 개선감도... 가끔 그런 장면도 있긴 있는데, 대부분은 밋밋하고, 일부는 BD보다 더 뭉개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덕택에 III의 큰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던 그 긁어 부스럼 같은 (쓸데없이 화려/ 리얼하게 만들려 든)공룡 CG의 괴악한 표면 질감은, 오히려 BD보다 UBD에서 덜 징그럽다는 일부 장점도 있지만... 이건 그냥 어부지리고요. 총체적으로 말하면 이거는... 1이나 2나 3나 별 다섯에 별 넷도 아주 후하게 준 거라 봅니다.

 

다 필요없고 원초적으로 BD보다 개선되었냐? 고 물으시면 '그런 점도 있다.'고는 답해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그걸 쉽게 캐치할 수 있을지, 캐치하더라도 그 개선폭이 마음에 들지, 쥬라기 공원 BD 가지신 분들이 또 돈 내고 UBD를 살 가치가 있는지까지 물으신다면... 별로 코멘트 하고 싶지 않네요. 다만 굳이 말하자면 3 UBD, 만약에 낱권 판매했다면 누가 그냥 줘도 팔아서 딴 것 사겠습니다.

 

 

- 음성 퀄리티 평가

 

(전술했듯이)쥬라기 공원 BD들은 VC-1 코덱의 영상과는 달리 음성에선 DTS-HD MA(24/48) 7.1ch라는 포맷빨을 전면에 내세웠고, 간판 뿐 아니라 실제 퀄도 좋았더랬습니다. 저도 특히 1편 BD는 종종 렉시의 우렁찬 포효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려고 일부러 틀어보기도 했고요. 그리고 UBD에서 DTS:X 사운드로 무장하고 돌아온 쥬라기 공원 3부작들의 사운드는... 뭐, 영상보다 좋게 체감된다는 점에선 BD 당시와 비슷합니다. 

 

일단 1 - 3 모두 UBD화 사운드 디자인의 기본 이념은 DTS-HD MA 7.1ch 사운드를 완전 부정하지 않고 거기에 살과 곁가지를 더 더하자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제로 DTS:X 재현이 불가능한 시스템에서 코어 사운드로만 들어보면 좀 더 쉽게 판단할 수 있으며, S/N 레벨이나 투명도 등의 개선은 있되 심대하게 뭔가 새로운 소리를 넣었거나 지나치게 건든 기색은 딱히 없습니다. 저역도 다소 괜찮게 깊어지고 필요할 때 쿵쿵 울려주는 양상이라, 느낌은 상당히 깔끔한 편.

 

한편 DTS:X 믹싱 쪽으로 들어보면, 공룡들의 박력있는 이동감과 지축을 울리는 발소리 등 주요 어필 포인트를 중심 삼아서, DTS:X 특유의 민첩한 사운드 이동감이나 공간을 감싸는 박력감을 빌어 요소요소 강화하는 데 주력하는 것이 1 - 3 모두를 아우르는 믹싱 기조로 들립니다. 그게 원본부터 DTS:X 믹싱을 염두하고 걸어놓은 최신 영화 레벨에 미치지는 못하고, DTS:X 측의 사운드 디자인 노하우가 아직 충분치 않은지 몰라도 이런 류의 어레인지 믹싱작에서 크게 한 방을 터뜨려주질 못하는데(예를 들어 본 시리즈 트릴로지의 DTS:X 사운드도 이런 맥락), 딱히 단점도 심대하게 잡아낼 것이 없어서 하여간 영상보단 나은 음성이란 점은 흔들리지 않는 것이 장점.

 

요약하면 1. 절대적인 레벨에서 들을 때, 괜찮은 사운드감인 건 사실이다. 2. 다만 BD의 사운드도 이미 좋았기 때문에, 개선폭으로 따지면 영상이나 음성이나 결국 도토리 키재기다. 3. 그래도 아무튼 개선된 건 사실이고 서라운드 스피커 시설을 제대로 갖추었다면 느끼기도 쉬운 편이다. 정도.

 

 

- 첨언 

이미 본문 중에서 계속 내비쳤지만, 간단히 말해 쥬라기 공원 1 - 3 UBD는 크게 만족하기 어렵습니다. BD에 비해 나아진 점도 있지만 오히려 신 기술의 스펙에 휘둘려 감상을 방해하는 요소들도 생겨난 것은, 마치 인간의 욕심 때문에 결국 일을 망치는 쥬라기 공원의 바로 그 모습이라 생각될 정도네요.

 

이렇게 할 바엔 차라리 1, 2편의 원 네거 화면비 (1.37:1)를 살리든가 하는 식으로 철저하게 '원판의 아카이브'란 용도로 나아갔으면 좀 더 긍정적으로 임할 수도 있었겠으나, 이 UBD는 화면비는 그렇다치고 '필름 그 자체의 보존'이라는 점에서도 썩 만족스럽지는 못합니다. 그게 네거의 보존 상태 문제인지,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필름 스캔을 다시 하지 않고 BD 마스터를 적당히 마스터링 값만 다르게 먹였는지, 그것도 아니면 유니버설의 구작 적당주의 산물인지는 모르겠으나... 하여간 이 UBD의 그림은 1이나 2나 3이나 아주 좋게 말해줘도 'BD보다 나은 점도 있기는 있다.' 정도에 머무른다는 게 솔직한 감상입니다.

 

그나마 사운드 면에선 별 퇴화점 없이 (크건 작건)좋아진 구석들이 있으니까, 하지만 이런 BD보다 나은 점들에 주목하여 쥬라기 공원들의 UBD를 구해야 하는가? 라고 물으신다면 그건 글쎄... 1만 따로 싸게 팔았다면, 1을 특히 좋아하는 분껜 권할 수도 있었다 정도로 답하고 싶네요. 그런데 이 물건은, 아시다시피 최소 1 - 3 합본이 기본입니다.(솔직히 전 2, 3 거의 안 봐서, 1을 40파운드에 산 셈이라 더욱 안 자랑)

 

님의 서명
無錢生苦 有錢生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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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6-11 22:46:31

항상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4K는 장비도 없는데 올려주신 리뷰글 보면서 뽐뿌가 막 생깁니다 ㅎㅎ

WR
2018-06-13 22:07:32

ㅎㅎ 급하실 것 없이 적당히 때를 기다리시는 것도 좋습니다.

2018-06-11 22:47:40

리뷰 잘봤습니다~파손품받으셨는데 내용물도 별로시라니 위추드립니다 ㅠ

WR
2018-06-13 22:08:24

감사하신 말씀입니다.

2018-06-11 22:50:54

 4k패키지 안샀는데.. 그렇게 큰 메리트는 없는것같네요..

잘보았습니다..

WR
2018-06-13 22:09:49

네, 개인적으로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2018-06-11 22:56:47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리뷰 감사드립니다. ㅠㅠ 생각보다 퀄리티가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은가보네요. 약간의 개선점이 있긴 하지만 좀 아쉽긴 합니다.

WR
2018-06-13 22:13:36

유니버설 구작 UBD들이 상태가 좀 메롱한 것들의 비율이 많습니다.

2018-06-11 22:58:49

아 저도 내일쯤 영국판 트릴로지가 올 참이라 완전 기대중인데

진짜 대 실망이네요 ㅠㅠ

요새 나온 매트릭스나 라이언 일병이 기대 이상을 보여줘서 잔뜩 기대치가 높아졌는데

유니버설이 빅 x을 선사하나보네요...

느낌상 진짜 필름 스캔 새로 안했나봅니다.. 

 

WR
2018-06-13 22:20:42

안그래도 유니버설 구작들이 실망시키는 비율이 제법 높아지는데, 거기에 세 작품이 뭉탱이로 올라 앉아서...

2018-06-11 23:10:27

쥬라기공원 시리즈가 보고싶어 타이틀을 찾아보니 제가 가지고있지 않더군요.(가지고있는줄알았느데;)
여튼 그래서 이왕 사는거 Ubd로 살려고하는데... 리뷰 평가가 높지않을걸 보니 기대를 낮춰야겠군요.

WR
Updated at 2020-06-15 06:37:06

BD가 없으시다면야, UBD 패키지 소장도 한 방법이시리라 봅니다. 아무튼 개악만 된 건 아니니, 아예 의미가 없는 것만도 아니긴 하고요.

다만 BD 박스 판매가와 10달러 이상 가격차라면, 더 할인하시길 기다리라 조언드리고 싶기는 합니다.

2018-06-11 23:34:55

 저도 잠시 확인해 보았는데, 4K로는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블루레이보다는 좋다라고 생각하고 보니 괜찮더라구요. 체면걸듯이요.^^

처참한 박스 상태를 보니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전 그나마 비교적 깨끗하게 도착해서 다행으로 여기고 있답니다.  맛갈스러우면서 상세한 리뷰 잘 보았습니다.^^  

WR
2018-06-13 22:34:00

늘 친절하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2018-06-12 00:09:35

리뷰 잘 보았습니다...화면에 민감하지 않은 눈 소유라로써  ;;;;  그냥 패스 해도 될것 같네요..

WR
2018-06-13 22:34:58

네, 저도 딱히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2018-06-12 01:06:16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처럼 2,3편은 어차피 그닥 큰 스펙 향상을 기대 하지
않았었고 1편만 나름 기대했는데 영 그닥인가 보군요.. -_-

WR
2018-06-13 22:39:11

저도 뭐 1편이라도 반짝반짝 했으면 다 용서했을지도 모르겠는데... 하아.

2018-06-12 09:26:50

영마존 장바구니 담아놓고 리뷰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BD 박스가 있어서 이번박스는 패스해야 할 것 같군요.

항상 유익한 리뷰 너무 감사합니다.
WR
2018-06-13 22:41:24

네, 도움이 되신다면 기쁩니다. 마냥 기뻐할 상황 같진 않은데... 커커;

Updated at 2018-06-12 09:42:29

 국내에도 4K 디스크만으로 출시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이것도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만, 만약에 못 구하면 그냥 BD로 만족해야겠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 ^

WR
2018-06-13 22:42:20

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6-12 11:30:52

대략 예상했던대로네요... 구작에... 그것도 90년대 CG들어있는걸

UHD로 되살려 봤자일거란 생각대로...

기존 블루레이가 없는 분들에게나 구매 매리트가 있을듯요 ㅎㅎ

WR
2018-06-13 22:43:38

리마스터에 의지가 있다면 그래도 가능한 부분은 더 잘 뽑을 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의지의 문제인지 노하우의 문제인지 하여간 실망스러운 편입니다.

2018-06-12 11:55:00

늘 좋은 가이드 감사드립니다^^

WR
2018-06-13 22:43:58

네,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2018-06-12 20:32:12
저의 뽐뿌에 브레이크를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언제나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WR
2018-06-13 22:45:00

네, 도움 되는 분이 계시면 저도 감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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