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블루레이 일반판 케이스 재질이 DVD 케이스보다 안좋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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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3 15:17:52
안녕하세요.^^
DVD 초장기 시절부터 꾸준히 수집하다가 최근까지 대부분 처분하고 1년전부터 블루레이를 소소하게 모으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블루레이 일반판을 개봉하면서 느낀 점이 DVD 케이스보다 플라스틱 재질이 더 헐겁고 싼 느낌이 난다는 것 이었습니다.
요즘도 남은 DVD들을 정리 중인데 오래전 출시된 타이틀임에도 케이스 재질이 탄탄하고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최근 발매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일반판 블루레이도 개봉해보니 검정색 케이스 내부에 뭔가 허연 얼룩이 전제적으로 끼어있더군요.
예전 DVD는 요즘 블루레이처럼 한정판/일반판 구분 없이도 고급스러운 구성의 패키지들도 많아서 처분하기가 아깝단 생각이 들곤 하네요.
모 회원님의 말씀처럼 스틸북과 일반판의 가격차이에 비해 만듦새의 차이가 더 크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스틸북을 더 선호하시는 것 같은데 대부분 스틸북은 한정판으로 소량만 판매해서 더 아쉽네요.
DVD는 아무리 인기 타이틀이라도 물건이 없어서 못사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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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조건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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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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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ㅎ 케이스가 두껍고 좀커서 그렇지 튼튼했죠. 처음부터 지금의 BD사이즈로 나왔다면 깔맞춤 끝내줬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