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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게]  근데 조커가 두세번 볼 정도의 영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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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15:46:10 (220.*.*.139)

전 조커를 보지 않았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조커가 잘 만든 영화지만 한번 보기에도 굉장히 심리적으로 불편한 영화라고 들었는데 소장하면서 여러번 볼 정도의 영화인가요?

그런 영화들이 있죠. 한번은 볼만한데 한번 보고나면 진이 다 빠지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져서 다시는 손이 안가는 영화들...  전 라비앙로즈라고 에디뜨 피아프 일대기를 그린 영화가 있는데 연기는 끝내줬지만 다시는 보기 힘든 그런 영화였습니다. 

조커는 반복 감상이 가능하고 그런 마음이 드는 영화인가요?

조커 프리오더가 이렇게 열기기 뜨겁다니 약간 의외인것 같아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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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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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15:48:45

블루레이를 감상 차원에서 설명하기에는 너무 미개봉 소장이 많죠. 그냥 굿즈입니다

2019-12-11 15:48:46

전 영화관에 가서 3번 관람하고
이번에 스틸북도 구매했네요
호아킨의 연기가 너무 대단해서
아직도 여운이 남습니다..!

2
2019-12-11 15:48:55

개인취향입니다.일단 보시고 판단하시길요.
저는 올해 가장 마음에드는 영화였고 2회3회 여러번 볼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2
2019-12-11 15:49:49

개인적으론 그정도로 불편하진않았습니다;;
아~ 이래서 그런말이나왔구나 싶었지 그정도로 불편하진않았습니다.. 제가 그정도로 과몰입하는 스타일이 아니여서 그럴수도있지만요

3
2019-12-11 15:49:54

그런 영화들이 있죠

 

조커, 도가니, 26년, 블랙스완......

 

분명히 다시 보고 싶은데 차마 볼 엄두가 안나는 그런....

 

그래서 전 이번 조커대란에는 참여 안하기로 했습니다.

 

언젠가 보고 싶을땐?... 그때가서 생각하기로,

2019-12-11 15:51:40

전 극장에서 진짜 재밋게 봤었는데

 

또 볼만큼 흥미롭진 않더군요

 

 일단 대세에 맞게 지르긴 했는데 고민입니다

2
2019-12-11 15:52:46 (116.*.*.180)

정말 개취입니다. 전 1회 관람했는데 두번 관람은 힘들것 같아서 참전하지 않았습니다.

이 영화는 다크나이트랑 비교해보면 다크나이트의 대중성 오락성 이런거 보단 

뭔가 예술성으로 영화를 만든것 같다는 생각이 저한테는 좀 많이 느끼게되서 한번 이상 관람은 못하겠더라구요..


2019-12-11 15:55:56

주연배우의 연기가 너무 열연이어서 인지? 그런 의미에서 소장하는 것은 모르겠으나

영화 내용이 보면서 내내 불편했네요!! 

주제도 어둡고, 거리도 어둡고, 사는 것도 그렇고... 

보기에 따라 다르다고 하니까 개인취향이겠으나 굳이 권하고 싶지는 않은 영화였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영화 보다가 나오고 싶은 역대 1~2위 영화 였네요!!

2019-12-11 15:58:43

 조커를 참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보고 나서 왠지모르게 힘들었습니다.

몇개월 뒤면 보면 괜찮겠지만 당장은 보고 싶은 맘은 없네요

2019-12-11 15:58:54

 그런 영화들이 있죠,,

전 도가니랑 채인질링, 악마를 보았다,,,이렇게는 두번은 못보겠더라구요,,,~~

조커는 극장에서 보질 못했지만 조커라는 캐릭터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구입은 했느네

어떨지 모르겠네요,,,

2019-12-11 16:03:44

저는 대단한 영화지만 두번 볼 엄두가 안나는.....그런게 아니라

아예 제 취향에 안맞았는지 극장 문 나서면서 그냥 그랬어요.

그래서 당연히 오늘 참전도 안했는데 난리가 아니네요 ㅎㅎㅎ

2019-12-11 16:09:06

저도 블루레이 구입 많이 하지만

조커는 다신 안볼거 같아서 안샀네요 ㅎㅎ

2019-12-11 16:09:43

극장에서 두번째 볼땐, 자막은 거의 신경 안쓰고 더 몰입해서 봤는데...엔딩크레딧과 함께 Send in the clowns 흘러나올때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렸습니다;;; 연기 미술 음악 편집 다 좋은 영화라 계속 봐도 안질리겠더군요ㅎㅎ

2019-12-11 16:26:34

동감입니다.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는 대단했고, 연출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지만 뒷맛이 개운한 영화는 아니라 혀를 내두르며 극장을 나서면서도 다시 볼 생각은 안나더라고요.
물론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의 조커라는 캐릭터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점도 한 몫 했습니다만...

2019-12-11 16:41:26

전 두번 봤습니다. 분위기나 미장센의 재미도 있고 아이러니를 잘 다룬지라 회차 시청도 재밌는 펀이라 생각합니다.

2019-12-11 17:10:02

저도 조커를 극장에서 보지 못했고 찜찜하고 우울하다는 글을 많이 봐서...

하지만 4K 일반판으로 우선 구입했습니다

 

아마 저도 1번 보고나서는 재시청 못할거 같은 느낌같은 느낌이 드네요 

1
2019-12-11 17:18:00

인피니티워도 사고나면 10번이상 볼거 같은 느낌이었는데

현실은 두번보고 장식용입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2019-12-11 17:18:20

단순히 여러번 보기 위해서라면 VOD를 구매해도 다른건 없죠

스틸북 이라는 "컬렉팅" 가치를 보고 구매들을 하시는 거니까요

 

1. 영화를 재밌게 봐서 컬렉팅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2. 스틸북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사람

3. 정발 블루레이는 모조리 구입하는 사람

4. 기타등등..

 

살 이유는 굉장히 많습니다.. 단순히 여러번 볼것도 아니면서 비싼 스틸북 왜사는가? 라고 생각할 것은 아니죠

2019-12-11 17:35:31

생각보다 평이하다고 느끼실수 있습니다.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는 대단했지만 딱히 특별한건 아니었고

그냥 '흔한?' S급 배우의 연기입니다만..

캐릭터 자체가 '흔하지 않은' 캐릭터였을뿐이죠.

결코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를 흠잡는건 아니지만..

원래 캐릭터나.. 연출, 감량, 분장등에 영향을 좀 많이 받을수밖에 없는 배역이구요.

 

또한 영화자체도 개봉전의 설레발이 무색하게 그냥 평범했어요.

사실 저는 이게 왜 위험하거나 선동적인 영화인지 전혀 이해가 안가더군요.

이것보다 더욱 극단적이고 잔혹한 영화가 얼마나 많은데..

 

결코 영화의 완성도에 대해서 하는말이 아니라 

너무 기대기대하고 보면 생각보다..음.음... 하실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영화와 캐릭터 자체가 가지는 인기와 상징성.. 또한 상품성으로도 꽤나 높다고 생각하기에

컬렉팅 하기에는 아주 최적화된 작품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2019-12-11 17:44:17

마블이랑 DC영화는 팬심에 소장용으로 구매합니다~~(갠적으론 두세번씩 볼것같진않네용~~)

2019-12-11 18:35:32

아직 조커 시청 전이지만 저도 그런 영화들이 있습니다 셔터아일랜드도 그랬구요

보통 그런류의 영화들은 구매 안하게 되는데 렌티가 너무 이쁘게 나와 구입했네요

2019-12-11 19:25:41

전 이상하게 조커라는 이미지가 싫더라구요...그래서 나중에 넷플렉스에서 방영하면 그때나 볼려고 합니다..

2019-12-11 20:15:35

배우 연기와 영화가 끝난뒤 여운이 너무 강렬해서 n차 관람하고, iptv 소장구매와 블루레이 일반판 예약도 했습니다.

그 웃음소리가 한동안 뇌리에서 떠나질 않더라구요

2019-12-12 10:58:02

전 '악마를 보았다'도 세 번 정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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