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스틸북 컬렉션 - 쿠엔틴 타란티노

1963년 미국 태생의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의 컬렉션 완성 기념 인증샷 입니다. 은퇴설이 돌기도 하고 있는데요. 원어할 이후의 행보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1992년 데뷔작 저수지의 개들(스틸북 정발 미개봉), 1994년 펄프 픽션(스틸북 정발 미개봉), 1997년 재키 브라운(렌티큘러 스틸북 정발 미개봉) 입니다.

두번째는 그 유명한 킬빌 시리즈 입니다. 모두 렌티큘러 스틸북 미개봉이구요. 2003년과 2004년 작 이죠.

세번째는 2009년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풀슬립 스틸북 만타랩 한글자막 미개봉), 2012년작 장고 : 분노의 추적자(스틸북 정발 개봉), 2015년작 헤이트풀 8(렌티큘러 스틸북 정발 미개봉) 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에 나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풀슬립, 렌티큘러 버전(둘 모두 정발 미개봉) 입니다.

보너스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단독이 아닌 참여하거나 한 작품들을 모았습니다. 먼저 1995년 작품 포 룸(정발 블루레이 개봉) 중 펜트하우스(The Man from Hollywood)라는 에피소드 감독에 참여했죠. 여포 룸엔 마돈나, 브루스 윌리시 등도 단역으로 출연했었다는... 이어서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2005년 영화 씬 시티(독일판 스틸북 미개봉, 한글자막 X)에 게스트 감독으로 참여했었고요. 처음 봤을때 나름 쇼킹했던 2007년작 그라인드하우스 중 데스 프루프(해외판 스틸북 & 정발 블루레이/둘 다 미개봉) 까지 입니다. 끝으로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

컬렉션을 모을 때마다 뭔가 하나의 프로젝트를 끝냈다는 뿌듯함이 있어서 좋네요. 즐거운 영화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다음 컬렉션 인증으로 만나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