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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스틸북 컬렉션 시리즈 - 흰둥이/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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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6 21:30:46

이번에 볼 스틸북은 많이들 모으시는 흰둥이 편 입니다. 사실 새 하얀 색이라기 보단 우유빛깔이 더 맞을 것 같은데요. 심플하면서도 깨끗하고 순수하게 보이는 이 화이트 색이 은근 스틸북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흰둥이 스틸북들은 워너 작품에서 거의 많이 보이는 데요. 그럼 쭉 한번 감상해 보시죠. 소장 중이지만 아쉽게도 미개봉이라 뜯지 못해서 몇 개 빠진 스틸북들도 있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가장 유명하고 잘 모으시는 배트맨 시리즈 입니다. 배트맨 비긴즈(2005년), 다크나이트(2008년), 다크나이트 라이즈(2012년) 국내 정발 3총사 입니다. 국내 4K 스틸북 정발로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 1990년대 이전 작품 중 2개 입니다. 우측에 있는 1967년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졸업(자비판/한글자막X)과 좌측에 있는 SF의 고전인 1982년작 블레이드 러너(일본판/한글자막) 입니다. 


그 다음은 90년대로 넘어갈께요. 1994년 참 감동적으로 봤던 톰 행크스 주연의 포레스트 검프와 1995년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히트, 그리고 2000년대를 여는 세기의 역작 매트릭스(1999년) 입니다. 모두 정발 스틸북 미개봉 입니다.

 

다음은 '용사' 시리즈네요. 2003년 톰 크루즈 주연의 라스트 사무라이, 2004년 브래드 피트 주연의 트로이, 그리고 2006년작 잭 스나이더 감독의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300 입니다. 역시 정발 스틸북 미개봉 입니다.

 

해외판 3개 이어집니다. 2006년 브이 포 벤데타(일본판/한글자막X), 2007년 나는 전설이다(영국판/한글자막), 2008년 10,000 BC(영국판/한글자막) 입니다.


2000년대 마지막 입니다. 2009년작 셜록 홈즈(국내 정발 미개봉)와 역시 2009년작으로 국내에는 블루레이도 나오지 않았는데요. Jennifer's Body 국내 제목으로는 '죽여줘! 제니퍼' 입니다. 좀 쌩뚱맞은 조합일 수 있는데요. 좀 더 화이트 해 보입니다.

 

 

드디어 2010년대로 넘어왔습니다. 2010년작 타이탄(Clash Of The Titans/영국판/한글자막X)과 분노의 질주 : 더 세븐의 폴 워커 버전(2015년), 그리고 2016년작 제이슨 본 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17년작 2편 입니다. 빈 디젤 주연의 트리플 엑스 리턴즈와 조던 필 감독의 쇼킹했던 겟 아웃이구요.

 

마지막으로, 2019년에 발표된 3작품과 단체 컷으로 마무리 합니다. 즐거운 영화 생활 되세요! 왼쪽부터 닥터 슬립, 분노의 질주 : 홉스 & 쇼, 크리드 2 입니다.  4작품 빼고 모두 미개봉이네요. 후~~ 다 찍고 나닌 1995년 데이빗 핀처의 문제작 세븐이 빠졌습니다. 단체컷에서 확인하세요~ ^^;  TT 앞으로 또 어떤 흰둥이들이 나와서 지갑을 열게 할까요?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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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26 21:40:23

화이트 스틸북 완전 멋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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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21:42:50

 뭔가 보라빛나는 스파이가 몇 끼어있는것 같군요..ㅎㅎ;;

2020-02-26 21:51:36

진짜 하얀색은 제타, 아라비아 로렌스 입니다.

2020-02-27 07:07:42

회색빛이나 보라빛이 아닌 우유처럼 하얀색 스틸북이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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