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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쇼스타코비치 황금시대 -안무 유리 그리고로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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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13 15:05:28
  블루레이 발레 타이틀

니나 캅초바가 리타 역인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발레 황금시대 2016년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공연

블루레이 트레일러입니다.

 이 영상은 영화로 상연한 쇼스타코비치 발레 황금시대 공식 트레일러입니다.

 

 2016년 볼쇼이 발레단 공연을 담고 있는 블루레이 타이틀입니다.

이 공연 타이틀은 볼쇼이 발레단 모음 박스에도 포함되어 있기도 하지만 단품으로 수입 출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저는 니나 캅초바를 좋아하는 팬이어서 같은 타이틀이지만 두 종류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제게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은 세컨드 왈츠를 제외하고는 어떤 곳에서는 철통을 시끄럽게 막 때려대고 다른 곳에서는 쇠망치로 철판을 막 내리치고 저쪽에서는 빈 병들이 서로 부딪치며 막 굴러다니고 이 쪽에서는 거인이 휘파람을 불어대듯 한 소리들이 수시로 바뀌면서 사방에서 모여드는데 제 귓가에 도착하면 희한하게 정돈되고 깔끔한 소리로 변하는 그런 것이죠.

그러다보니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는 자신의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하나의 감정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 건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The Golden Age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는 발레 음악을 기초로 몇 편의 발레를 완성했는데 이 황금시대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1930년에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18번의 공연을 한 후 사라져버립니다.

이유는 스탈린을 중심으로 한 공산당의 정책과 맞지 않아서라고 하는데 그의 발레 작품들은 유독 스탈린의 공산당에게는 못마땅했던 모양입니다.

그의 발레 작품인 볼트는 금지작품이 되었고 또 다른 발레 작품 맑은 개울물의 경우에는 극 전개나 음악적 특성이 지나치게 태평스럽다는 이유로 대본을 담당했던 그의 예술적 친구가 사형당하기도 합니다.

 이 영상이 맑은 개울물의 발레 모음곡 중 일부입니다. 어떤 곳에서는 이 발레 음악을 소개할 때 위험한 발레는 부제를 달기도 합니다.  스탈린 등 공산당에게는 위험했던 모양입니다-_-

이 영상은 맑은 개울물의 발레 일부 영상입니다.

볼쇼이 발레단의 1978년 생 러시아 마리아 일렉산드로바와 1980년 생 루슬란 스크보르초프입니다.

 

그러나 그의 예술적 지론이 이데올로기가 없는 예술은 없다라는 것인데 제 생각이지만  박해 속에서도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는 스탈린 등과 밀당을 즐긴 듯 합니다.

그렇게 사라졌던 이 작품은 1982년 볼쇼이 벌래단의 전설적인 안무가 유리 그리고로비치에 의해 

기존 발레 음악에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다른 음악들을 더해서 완전히 새로운 안무로 재탄생됩니다.

당연히 대본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1930년 작품은 제가 볼 수 없어서 어떤 안무로 되어있는지 모릅니다만 러시아 축구팀이 서방으로 가서  서방의 자본주의와 갈등을 겪다가 결국 제가 알 수 없는 해방이라고 하는 그런 해방을 쟁취하는 내용이고 3막의 발레인데 비해 -축구팀이 나온 이유는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가 축구광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축구는 대중의 발레다"라는 말도 남겼다고 합니다.-1982년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재안무작은  1923년 경 북해 연안의 황금시대라는 클럽으로 장소를 한정하고 여종업원인 여주역 리타와 남 주역 어부 보리스 그리고 그들의 대척점에 있는 깡패 야쉬카와 야쉬카를 좋아하는 여공모범 류스카 등이 극을 전개해나가는 2막의 발레 작품입니다.

 

 1982년 작 황금시대에도 전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이 사용되는데 원래의 안무인지 아니면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추가안무인지 저는 모릅니다.

다만  아마도 러시아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특히 1920년대 전후에서 시작된 민속적 특성을 가지는 곡예나 기예 등에 가까운 러시안 댄스로부터  발전된 춤들이 발레에 편입되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이질적이고  상당히 과격합니다.

 

발레 황금시대에 관해서는 인상적인  음악 위주로 발레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A) 타이티 트롯(Tahit 'trot)이 사용된 부분입니다.

타히티 트롯은 1920년대  미국의 뮤지컬 "노 노 나네트(no no nanette)"에 있던 노래 tea for two를 편곡한 러시아 노래 티이티 트롯을 동명으로 오케스트라화 한 곡입니다.

tea for two는 동명의 1950년 미국 뮤지컬 영화 제목이기도 합니다. 도리스 데이가 부릅니다.

 

오케스트라 곡으로 편곡되어진 이 곡이 발레 2막에서 사용된 2016공연입니다.

 

B) 탱고 음악이 사용된 2막의 공연부분입니다.

 B-1)2016년 볼쇼이 공연에서 리타 니나 캅초바와 깡패 야쉬카 미하일 로부킨 듀엣입니다.

 

B-2)같은 장면의 1985년 생 볼쇼이 수석인 안나 니쿠리나와 1984년 생인 미하일 로부킨 듀엣입니다.

 

C) 리타와 보리스 파드되 모음과 리타와 야쉬카 듀엣 등이 모두 들어가 있는 영상입니다.

12분 50초부터 5분여 간은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콘체르토 2번 2악장과 함꼐하는

리타와 보리스의 파드되입니다. 특히 아름답습니다.

 

 

끝으로 영국 출신의 스페인 기타리스트 알 마르코니의 DARK GIPSY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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