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최근에 구매한 드라마 DVD들입니다
2002년에 방영했던 원빈 형과 후카다 쿄코 누님의 한일합작 드라마 프렌즈입니다
지금 다시보면 손발이 오징어가 될듯이 오그라들겠지만
그래도 그 당시 후카다 쿄코 누님의 당찬 이미지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최근에는 역시 나이가 들어서 그런것인지 모르지만 이미지도 샤프해지시고
얌전한 배역만 하는것같아서 개인적으로 아쉽게 느껴집니다
이 드라마를 일본쪽에서 프로듀서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도이 노부히로 감독이더라고요 역시 믿고보는 감독은 뭔가 다릅니다
2번째는 KXX에서 방영한 느낌인데요..
뭐랄까 케이스에 류시원씨가 있는게 까딱하면 주인공이 류시원씨라고 착각하게 만들듯싶더군요
(외부 케이스가 벨벳소재인지라 먼지가 자주 묻어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이본 누님도 전면에 있네요
정작 주인공인 김민종 형님과 손지창 형님과 여주인공인 우희진 누님이 안계신게
일본쪽에서는 아마도 류시원씨의 인기가 많아서 이렇게 된듯싶네요
프린팅은 다 이렇습니다..
정작 중요한것은 뭐 여느 일본에서 발매되는 한국 드라마 DVD가 저작권때문에
타이틀곡 및 일부 BGM이 변경되서 아쉽고 씁쓸합니다
윤석호PD가 제작한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 [칼라]입니다
각각 디스크당 2화씩 집어넣어서 제작이 되었네요
첫번째 에피소드 화이트로 그린 슬픔인데
주연이 김희선 누님이고 이창훈 형님이었죠.. 뭐랄끼 스토리 플롯이 지금 생각해보면
겨울연가와 비슷합니다
붉은색은 사랑 주의보 라고 되어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ㅡ.ㅡ;;
잿빛색이 아름다운 이유라고 되어있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ㅡ.ㅡ;;
레몬티의 유혹의 옐로우편인데요 김찬우 형님과 오현경 누님이 나오신것으로 알고있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로 오현경누님 이 편에서 헤어 스타일과 태닝이 좀 개인적으로 별로였던 기억이 나네요
유감스럽지만 나머지 에피소드들은 본적이 없어서 뭐라 쓰기가 힘드네요
참고로 드라마의 메인 타이틀곡이 김형석씨의 꿈을 넘어서가 멜로디가
살짝 낮은톤으로 되어있더군요 역시나 저작권때문인건지... 에휴..
이병헌 형님과 엄정화 누님과 이승연 누님 김호진 형님과 독고영재 형님과 오현경 누님
그리고 악역으로 박준규 형님과 장항선님 호화스러운 캐스팅의 KXX2의 드라마
폴리스(아놔 일본의 부제부심.. ㅡ.ㅡ;;;)입니다
총 이렇게 5개 디스크 케이스로 발매되었습니다
역시나 이것도 타이틀곡인 손성훈&윤사라의 내가 선택한 길이 삭제되었네요 ㅠ.ㅠ
대신에 다른 가수의 노래가 들어가고 마지막화의 엄지의 독백에 흐른던 윤사라씨의 노래는
이상한 BGM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원래 주인공은 가수겸 연기자인 김원준 형님인데
여기서도 류시원씨가 주인공으로 되었네요
드라마 DVD치고는 사운드는 DD 5.1을 지원한다고 표기되어있습니다만
제대로 감상을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게다가 솔직히 음 분리도도 별로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역시나 이것도 타이틀곡인 김원준 형님의 [세상은 나에게]라는
주제곡이 삭제(아예 오프닝이 통편집 당하는 수모를....)되었네요..
장동건 형님과 염정아 누님의 납량특집(응 ?)으로 방영되었던 일지매입니다
장동건 형님의 첫시대극이었던걸로 알고있네요.
일본에서 발매되었는데 정작 제작 국가는 한국(비트윈)이었습니다..
(이럴거면 BGM 변경없이 국내에도 발매를 해주던가 할것이지)
아 그리고 사진 찍는것을 깜빡했는데
SXX 드라마 스페셜 째즈도 구매했네요 이건 아쉽게도 일본에서도 정식제품으로는 발매되지않고
대여판 DVD로만 나왔습니다 (그래도 넷상에 돌아다니는 파일보다는 화질은 괜찮더군요)
배용준 형님 이영애 누님 주연의 파파입니다
이 DVD는 드물게 (제 기억이 틀릴지도 모르지만요) BGM 변경이 없더군요
삽입곡인 Samy goz의 come vorrei 가 제대로 나오고요
뱅크의 널 인정하려해도 제대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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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폴리스랑 일지매까지 나와 있었군요. 이병헌, 장동건 출연작으로 검색해도
저것들은 못봤었는데 본인들에겐 아마 흑역사겠지만.. ^^
배용준 파파는 정발로 나왔죠. 진귀한 구경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