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예스24 중고샾은 판매자가 왕, 구매자는 호구.
얼마전 중고제품을 구매했는데 분명히 판매자측은 구매취소사유가 품절이라고 통보했지만
주문내역에서 실제로 링크를 따라가보면 판매가능한 제품이었고 제가 구매한 가격보다 많이 올라간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예스24고객센터에 판매자가 가격가지고 장난치는것 같다고 올린글이 시발점이었습니다.
답변은 전혀 만족되지 않기에 다시 올린 건의에 판매자 답변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판매자에게 연락이 되어 확인요청하니 고객님께 판매확인된 상품은 개봉된 상품으로 가격이 현재 판매중인 상품보다
하향 판매 된것이고 현재 판매중인 상품은 미개봉 상품으로 가격 상향 하여 판매하는 것이라 합니다.
또한 상품코드를 변경하지 않은 것은 동일상품이고 판매조건만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정보수정만 하는것이
빠르게 판매 등록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라 코드 변경은 되지 않은 것이오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게 말인지 소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직접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중고샾페이지로가서 내가게에서팔기로 가서 쉽게 판매가게를 개설하였고
테스트로 한번 구매상품을 등록했습니다.
크롤제품 소장품판매로 50만원 상품설명은 테스트판매1으로 올렸고
가족계정으로 판매완료 시킨뒤에 주문내역으로 링크따라들어가니 일시품절과 테스트판매1이 확인 가능했습니다.
판매자등록부분은 판매완료된 상태였고 저는 그상태에서 쉽게 상품설명을 테스트판매~23으로
아주아주 쉽게 수정이 가능했습니다.
말이되네요? ㅎㅎㅎ
이경우에 어떤상황이 벌어질지는 아실겁니다.
분명 양심적인 판매자가 있을것이고 악용하는 악질판매자가 존재할겁니다.
단순히 가격을 높게 책정해서 파는걸 요지로 보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시장과 경제수요 다 좋고 자기의 소장가치에따라 가격은 변동할수 있습니다.
다만 판매자와 구매자 서로 신뢰와 믿음으로 거래가 되야하는데 이판매사이트는 그런 조건을 완전히 무시합니다.
페널티 부여도 조건이 너무 부실하네요. 주기적으로 몇번을 통보해야 5점을 받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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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도 역시나 입니다...ㅋㅋㅋ..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아마존급의 서비스는 금물입니다.심신건강에 악영향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