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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날씨의 아이 DVD/블루레이 수정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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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9 09:21:36


DVD/블루레이로 발매되는 날씨의 아이에서 몇몇 컷이 수정된 모양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이 이거래요.

출처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트윗입니다.
이하는 트윗 번역


참고로 DVD/BD에서 거의 눈치채지 못 할 미묘한 수정을 몇 군데 했습니다만 가장 알기 쉬운 건 이걸지도. 위가 극장 공개판, 아래가 패키지판입니다. 스크린에 구름 레이어를 표시하는 걸 깜빡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땐 피가 식는 느낌이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뭐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극장판은 귀중한 상태였을지도. 하하하.


님의 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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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0-05-28 22:55:34

이 아저씨 너의 이름은에서는 배경 뭉개면서 놀더니 이젠 아예 까먹었군요....

WR
2020-05-28 22:57:27

생고생해서 그려놨더니 레이어 채로 빼먹음.

Updated at 2020-05-28 23:06:11

 어제 발매되어 일마존에서 일시 품절되었더라구요.

거기 안에 들어있는 부가영상인가 보군요.

이번 영화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아서 구매 포기한 상태지만요 ^^

WR
2020-05-28 23:08:14

저는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만 마음에 안 들어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다음 작품은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요.

2020-05-28 23:08:59

아직 안봤는데 안본거 정말 가끔 사는데 이 작품은 약간 고민되긴 하네요. 평은 그렇게 좋지는 않던데 말이에요.

 

WR
2020-05-28 23:12:35

치밀한 스토리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불호가 많은 것 같습니다.
결말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너의 이름은만큼이나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5-28 23:37:04

전 재밌게 잘 봤는데...우리나라엔 또 한참뒤에나 나오겠죠?!

WR
2020-05-28 23:42:26

한국에도 팬이 많으니 너무 늦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요.

2020-05-28 23:46:50

원래 너의 이름은 재밌어서 본 사람들은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개봉시에 노재팬 직격탄을 맞은 관계로 실제 완성도보다도 흥행이 너무 처참했죠 ㅠ

WR
2020-05-28 23:49:54

저야 왜노자라서 잘 봤습니다만 타이밍이 좀 그렇긴 했죠...

2020-05-29 10:52:39

노재팬 직격타라기 보다 그냥 평이 안좋았어요
애초에 너의 이름은이 크게 흥행한거지 우리나라 내 재패니메이션은 성적은 원래 그저 그랬습니다.

Updated at 2020-05-29 01:01:57

작화, 미장센은 정말 최고였던 작품… 하지만 빈약한 스토리와 개연성은 신카이 작품중에 가장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블루레이 나오면 구입 생각입니다

WR
2020-05-29 00:53:59

아이맥스로 봤더니 작정하고 만들어서인지 확실히 화면빨은 예술이었습니다요.

2020-05-29 06:46:50

오히려 위에가 구름없이 까마득하게 높은 느낌이라서 괜찮아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실제로 봐야 알겠네요 ^^

WR
2020-05-29 08:57:50

감독의 입장에서는 기껏 콘티 잡고 그렸는데 화면에 안 나오면 곤란할 것 같기는 합니다. ^^ㅋ

2020-05-29 08:23:39 (125.*.*.219)

 둘다 뭐 좋네요 ㅋㅋ

 감독만 알아챌 수 있다는

WR
2020-05-29 08:58:10

옙, 물론 저도 몰랐습니다.

1
2020-05-29 08:32:11

극장에서 아주 재밌게 봤던 날씨의 아이, 블루레이로 어서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당시 화제작 '너의 이름은'의 산만함은 여전하고 오글거림도 괴롭지만 어마무시한 작화와 (제가 좋아하는) 비오는 날의 감성 때문에라도 필구 소장이죠. 신카이 마코토 감독 1973년생이던데 작품 나올때마다 아직 20대 같이 느껴집니다. 좋은 의미와 나쁜 의미 양쪽 모두로요.

WR
2020-05-29 08:59:54

20대 감성, 공감합니다.
작품도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아이맥스용으로 각 잡고 만든 게 느껴져서 감사하게 봤더랬져.

2020-05-29 09:32:55

신카이 감독 작품은 메이저급 스타일보다는 초속 5cm나 언어의 정원 같이

작고 세밀한 감정선 묘사가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예전 작품들에 더 애착이 많습니다. 

WR
2020-05-29 11:34:39

너의 이름은을 기점으로 작품 분위기에 꽤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서 팬층도 갈리는 분위기이기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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