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얘기가 많은 사항이죠.

블루레이를 구매했으니 지지든 볶든 내맘 아니냐. 디스크 넣기 귀찮고 자막 문제도 있으니 리핑을 한다는 분들도 있고

디스크 감성(?) 도 있을뿐더러, 불법복제 문제로 리핑을 반대하시는 분들도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핑을 반대하는 입장인데, (여러 장점은 알고 있으나 불법복제 가능성 하나만으로 반대합니다.) DP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님의 서명

하늘을 나는 날개 대신에 서로 잡는 손을 선택한 우리, 그럼에도 하늘에 반해 버려서 꿈을 더 갖는 것은 죄일까

Comments

2020-06-06 21:20:05

리핑을 해서 팔거나 대여하거나 기타 행위를 하지 않고 본인만 가지고 있으면 그게 누가 뭐라할 일인가 싶네요.

2020-06-06 21:20:14

배포만 안하면 불법복제랑 연관될 일이 뭐가 있을까요.

2020-06-06 21:24:10

불법복제 가능성 때문이라면...

불법 복제 배포 하는 이들에겐 오히려 OTT 쪽이 더 쉬운 먹잇감 이겠죠...

2020-06-06 21:25:52

리핑해서 자막입혀서 집에서만 보는데 문제 있을 일이 없지요.

저도 그렇게 해서 아들놈에게 보여주곤 했습니다.

윌리웡카와 초콜렛 공장하고 패밀리맨은 아직도 늘 티빅스에 머물러 있지요.

Updated at 2020-06-06 22:16:38 (119.*.*.22)

? 리핑을 문제 삼는건 해적판 만들어 판매하는 업체들 때문이지 개인의 활용을 문제 삼는게 아닐텐데요

2020-06-06 21:32:41

불법복제하거나 배포하면 그떄가서 그 책임을 묻고 하면 되는것이고 개인적인 용도로만 소장하고 있다면 별 상관없다고 봅니다. (막말로 가지고있어도 어떻게 알아낼수 있을까요?)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데, 단점 걱정때문에 장점을 포기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6-06 21:39:07 (1.*.*.118)

용산 전자상가 모 매장에서 5개월간 알바를 하면서 여차저차 해서 모 사장님께 여쭈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블루레이도 한글자막 넣어서 불법으로 팔고 그러지 않나요?"
이렇게 질문드렸더니 사장님 왈
"아니 요새 누가 그걸해? 다운받아서 보는데?
업로드해서 장사했음 했지 돈,시간 들여가며 그짓을 왜해~"
저는 개인적으로 블루레이 리핑으로 불법 유통하는것보다 영화 컨텐츠를 불법으로 업로드해서 그걸로 돈벌려고 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인것 같습니다만... 애초부터 그런 사람들만 아예 없었어도 우리나라 블루레이 시장이 이렇게까지 안좋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2020-06-06 22:21:07

불법다운이 너무도 흔해서 블루레이 산다고 하면 그게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상당수인 상황에서,

심지어 블루레이 구매자들은 소장용으로 사는데 플레이용 해적판을 살 사람은 없긴 하겠죠.

물론 4k자막없는거 자막입히고 풀슬립 스틸케이스로 제작해서 팔면 모를까ㅋ 근데 그렇게 해서 적자 안나려면 전국망으로 가야될건데 그러면 잡히겠죠ㅋ

2020-06-07 15:00:24

예전 선인상가 가기 직전 도깨비상가 앞 횡단보도 부스에 많던 불법DVD매장 기억하실 겁니다.

올해는 용산에 가지 않았고, 작년 가을 쯤 갔을 때 보니까 부스는 없어지고 안쪽 매장에서 팔더군요.

2020-06-06 21:42:32

배포만 안하면 됩니다

Updated at 2020-06-06 21:54:12

강원도 고성 삽니다만 고성에서 블루레이라는 매체를 아는 분을 만나질 못했습니다.
리핑해서 감상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블루레이를 아는 사람도 많치 않고 구입하는분들은 훨씬 더 적고 구입해서 리핑하는 분들은 뭐 셀수도 있을거 같은데 별 걱정을 다 하시는거 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