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램프몰 직배송중고 황당한경험^^

전 블랙머니 새상품 구입했는데 엽서는 4장다 있는데 싸인 없더군요~ 100프로 싸인이 아닌가 봅니다~

 양심에 털난 쓰레기들이죠 중고매각할때 구성품 빼고 파는 놈들 참 구질구질하게도 산다 싶어요

 이거 구성품 소개를 보면 엽서가 4장 포함되어 있다고 분명히 안내가 되어 있으니 중고 매입할 때 엽서가 3장만 있으면 등급이 중으로 내려가거나 매입불가가 되어야 할텐데 그런 점이 아쉽네요. 그리고 판매자도 엽서가 4장인데 싸인엽서 때문에 욕심난다면 중고매장에 팔 것이 아니라 중고게시판에 올려서 엽서는 빼고 판다고 고지를 해야지요..

매장에 판매할때는 나름 '적혀있는것까지는' 체크하던데...

요즘 택배로 수거하는 방식이 추가되면서 좀 허술해지는 부분이 있는거 같네요....

현실적으로 체크쪽에서 완벽하게 거르기는 힘들거 같고....

그나마 문제제기하면 무료수거반품해준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인듯 합니다.

판매자분이 모르고 실수로 누락한 것도 아니고, 저렇게 알고도 고의로 사전 고지를 하지 않은 거라면 상당히 문제가 크네요. 판매자분도 양심이 없고, 중간에 알라딘 측에서도 업무처리를 잘 못했네요.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최근엔 직원분들도 다 검수합니다.

엽서 등 굿즈 갯수 다 파악합니다.

한정판의 경우 화면으로 다 파악하긴 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이 기다리면 잘 안될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은근 저렇게 파는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우리나라 중고는 개나소나 다 민트급에 상태 최상... 도대체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이건 양심에 털난 판매자도 문제지만 알라딘 문제도 있습니다. 기업에서 직원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어떤 지점은 디스크 상태만 보고 최상으로 취급하는 곳도 있고 어떤 곳은 겉비닐에 붙은 스티커 하나 없다고 중으로 취급하는 곳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