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기]  엑시트 화질 ...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네요.

도착 후 엑시트 코멘터리로 보고 있는데

화질이 무척 아쉽네요.

한국영화 블루레이의 타이틀의 한계인가?? 싶기도 하고요.

곡성부터 이어진 한국 영화의 암부 표현은 이제 고질적인 문제 같다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특히 이 영화의 핵심인 도심 옥상 질주 장면이나 가스가 가득찬 건물 외경이 나올 때는 어김없이 그림이 망가지는 모습에서 좌절을 경험합니다 ㅠㅜ

그리고 이어지는 마지막 엔딩

윤아가 “무거워 다음에 줘” 하는 씬에선

화면이 살짝 깨지는가 싶더니 또 다시 돌려보면 괜찮고 ~ 플레이 되는데 살짝 불안불안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타이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