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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BD 리뷰 - 간디 (in 컬럼비아 클래식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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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2 10:41:15
  UHD-BD 리뷰 분석

 

* 이번 리뷰부터, 필요한 경우 4K UltraHD Blu-ray (이하 UBD) 캡처 스크린 샷을 첨부합니다.

* 캡처한 UBD 스크린 샷은 HDR10을 피크 휘도 150니트로 톤 맵핑한 결과물입니다.

* 캡처한 UBD 스크린 샷의 색감과 명암은 개개인의 실제 재생 결과물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영화 [ 간디 ](원제: Gandhi)는 인도의 국부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의 전기 영화로, 우리에겐 배우로 더 유명한(쥬라기 공원의 해먼드 박사님이라든지) 고 리처드 애튼버러 경이 감독을 맡고 1982년에 개봉했습니다.

 

원래 간디의 생애를 다룬 영화는 1950년대부터 제작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는데 한 나라의 국부로 추앙받는 인물을 다룬다는 부담감 & 무대 배경인 인도의 역사적 굴곡과 함께 여러 차례 무산되었지만, 70년대 초반부터 이 영화의 제작을 위해 고군분투한 애튼버러 경의 추진력에 힘입어 82년에야 개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노력이 보상받았는지 당해년도 아카데미에서도 8개 부문 수상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고.

 

세간에선 이 당시 아카데미 경쟁작이었던 ET와 블레이드 러너를 더 기억할지는 몰라도, 적어도 떠올릴 수 있는 사람에겐 깊은 울림을 남기는 이 영화. 소니/컬럼비아 픽처스는 이런 영화를 어떻게 UBD화했는지 살펴봅니다.

 

 

- 카탈로그 스펙

 

(차트는 UBD DISC 2 기준)


UHD-BD 듀얼 레이어(66G) & 듀얼 레이어(66G) = 본편 2Disc

, 2160/24P(HEVC), 화면비 2.39:1, HDR10, 비트레이트 61.15Mbps

최고 품질 사운드: 돌비 앳모스(영어)

* UBD 본편 2Disc + BD 본편 1Disc + 서플 전용 BD 1Disc = 총 4Disc 패키지 

* 북미판 기준 UBD에 한국어 자막 수록/ 동봉 BD에는 미수록/ 서플 전용 BD에는 수록 


(같은 컬럼비아 클래식 박스에 든 아라비아의 로렌스 UBD처럼)간디 UBD는 한국어 자막을 수록한 본편을 두 장의 디스크에 나눠 수록했습니다. 다만 패키지에 동봉된 (본편)BD에는 한국어 자막이 없으며, 때문에 이 본편 BD에 든 오디오 코멘터리 및 서플에는 한국어 자막이 지원되지 않습니다.(과거 국내 정식 발매한 간디 BD에서는 코멘터리까지 모두 한국어 자막 지원)

 

참고로 패키지 동봉 BD는 2009년 발매된 초판과 동일한 디스크(본편/ 서플 모두)입니다.

 

 

- 서플 사항 


간디 UBD의 서플은 모두 BD 두 장(본편, 서플 전용)에 나눠 수록되었으며, UBD에는 트레일러 두 편만 수록되었습니다.

 

a. UBD 수록

  • 트레일러 1 (1080p, 2분 55초)
  • 트레일러 2 (1080p, 5분 5초)
 

b. BD 수록

 

(Disc1 - 본편 BD)

  • 감독 오디오 코멘터리
  • Gandhi's Legacy (A Picture-In-Graphics)
  • Introduction by Sir Richard Attenborough (480i, 1분 24초)

: 애튼버러 감독이 말하는 간디 

 

(Disc2 - 서플 전용 BD)

  • Interviews (480i)

Ben Kingsley Talks About Gandhi (19분 23초)

: From the Director's Chair - On Casting (7분 3초)

: From the Director's Chair - On Music (2분 54초)

  • In Search of Gandhi (480i, 9분 26초)
  • Looking Back (480i, 18분 21초)
  • Madeline Slade: An Englishwoman Abroad (480i, 9분 41초)
  • Reflections on Ben (480i, 9분 23초)
  • Shooting an Epic in India (480i, 17분 56초)
  • Designing Gandhi (480i)

: Building the Ashram (1분 16초)

: The Tent (2분 6초)

: Finding Trains (2분 16초).

  • The Funeral (480i, 13분 34초)
  • The Words of Mahatma Gandhi (480i, 1분 58초)
  • Newsreel Footage (480i)

: Gandhi Goes to England (3분 42초)

: Gandhi's Farewell Talk in Europe (1분 9초)

: Mahatma Gandhi Begins His Death Fast (53초)

: Gandhi Talks: First Talking Picture Ever Made by India's Famous Leader (4분 20초)

  • The Making of Gandhi Photo Montage (480i, 5:24)


서플이 모두 SD 해상도인 게 아쉽고 분량도 길지는 않지만, 내용은 주제에 충실하게 들어있습니다. 특히 근현대를 살아간 인물이라 사진이나 영상 기록이 남아 있는 실제 간디에 대한 언급 등이 생생한 편.

 

 

- 영상 퀄리티

 

간디는 본래 35mm 필름으로 촬영했으며, 70mm 상영 버전은 블로우 업 프린트라 화질 자체는 동등합니다. 때문에 본 UBD의 4K 리마스터에 쓰인 네거도 35mm 판형이며, 화면비도 35mm의 2.39:1을 그대로 수록했습니다. BD에선 2.35:1이었던 것에 비하면 보다 원본 감각인 셈이지만, 이때문에 상하 정보량은 더 줄었습니다.

이건 UBD에서 캡처한 스크린 샷(피크 휘도 150니트 맵핑)이고... 

이건 같은 장면의 BD 스크린 샷(3840x2160 리사이징). 물론 화면 정보량 외에도 UBD와 BD는 차이가 많은 편이며, 정보량 외에는 모두 UBD가 우세합니다. 디테일 재현력, 명암폭, 색감 모두.

 

a. 해상감

이번 간디 UBD는 원본 네거에서 4K 리마스터를 거치면서, 다른 컬럼비아 클래식 UBD에도 적용한 소니 픽처스 리마스터 테크닉과 성향을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그레인을 포함한 원본의 디테일을 최대한 보존했고, 그러다보니 HDR 과정에서 노이즈화된 그레인도 보이는 게 사실.

(UBD 스크린 샷)

(BD 3840 리사이징) 35mm 원본 특성상 UBD의 해상감 증강은 한계가 좀 있어도, 디테일 재현성은 요소요소 BD에서 안 보이던 부분들이 좀 더 보이는 게 장점. 서두에 언급한대로 톤 맵핑을 거친 스샷이라 (실제 OLED 등에서 HDR10 구현한 화면 대비)제대로 표현이 안 되는 부분들이 좀 있는데, 특히 셔츠나 재킷의 질감이나 피부의 주름 등 세세한 디테일면에서 UBD의 강점이 드러납니다. 이렇게 BD 제작 당시 NR 처리를 하면서 밀려나간 디테일들은, 물론 BD를 4K 업 스케일로 봐도 드러나지 않는 부분.

 

대신 그레인감도 당연히 강해졌지만 HDR 먹고 노이즈화 되면서 끓는 맛이 아주 심해진 타입은 아니고, 점잖게 알싸하게 깔리는 타입이라서 보는 맛이 좋습니다. 82년 필름이지만 리스토어 상태도 상당히 좋아서 러닝 타임 내내 크게 거슬리는 부분 없이 일정한 해상감을 유지하는 것도 강점이고요. 완전 칼 같은 선예감을 보여주는 최근 고해상도 디지털 카메라 촬영작에 비하면야 부드럽게 보여도, 필름 특유의 질감과 촬영 디테일이 우아하게 잘 살아난 좋은 그림입니다.

 

b. HDR10

HDR10 면에선 소니 제작 UBD가 대개 그렇듯이 목표/평균 휘도가 높기 때문에, 적어도 최대 800-1000니트대는 나오는 디스플레이와 거기에 적합한 HDR 톤 맵핑이 받쳐주는 시스템에서 재생해야 그 체감이 보다 완전해집니다.

예를 들어 이런 장면은 OLED C9 정도(최대 약 900니트 턱걸이)의 휘도만 받쳐줘도 위 스샷(UBD 직접 캡처/ 150니트 타겟 맵핑)보다 밝은 부분과 그림자진 부분의 대비가 한층 강렬하고, 해가 비친 부분의 디테일 표현도 보다 세밀하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톤 맵핑을 하면 명부의 압축이 심해지기 때문에, 위에 해상감 항목에서 첨부한 스샷의 경우도 본래는 왼쪽에 앉은 이의 셔츠가 UBD에서 훨씬 강렬한 흰색이지만 맵핑 스샷에선 BD보다 오히려 더 가라앉아 보이는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OLED C9 기준으로 보자면 간디 UBD의 명암 다이나믹스는 BD에 비해 명부가 훨씬 짱짱하며, 덩달아 세부 묘사와 실제 체감도 더 인상적이지만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SDR에선 위 스샷의 장면도 특히 명부를 100니트 기준으로 맞춰 끌어내리다보니 덜 밝은 감인데 비해 HDR에선 훨씬 강렬하니까, 우선 눈에 들어오는 건 인상적이고 + 더불어 인도의 낮을 아는 사람이라면 UBD의 그림이 훨씬 실제에 가깝게 자연스럽다는 생각을 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암부에서도 비슷해서, BD에 비해 더 깊으면서 실키한 블랙이 나오고 그러면서 계조의 섬세함과 디테일 캐치도 빼먹지 않습니다. 다른 컬럼비아 클래식 UBD의 수록 경향처럼(이 박스의 모든 UBD는 아날로그 필름 촬영작) 전체적으로 아날로그 필름 블랙을 상당히 잘 살려 놔서, 블랙이 깊고 계조 표현력이 좋은 디스플레이에선 아주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습니다.

 

c. 색감

색감면에선 주로 황/적색이 진하고 생생해지면서, 녹/청색도 BD 대비 더 신선한 감을 줍니다. 전체적으로 광색역의 잇점을 너무 나대지 않으면서도 잘 살린 게 돋보이는 편.

이번에도 이게 UBD (150니트 톤 맵핑) 스샷이고...

이게 BD (3840 리사이징) 스샷. UBD 스샷은 톤 맵핑과 함께 색감도 다소 옅어졌는데, 실제로는 (C9에서 출력한)UBD의 피부톤은 스샷보다 더 밝으면서도 진한 감으로 나옵니다. 특히 백인/ 혼혈인 간디(담당한 배우 벤 킹슬리 씨도 영국인과 인도인의 혼혈)/ 인도인 간의 피부색 차이 체감은 UBD에서 훨씬 생생하며, 때문에 간디가 남아프리카의 열차 1등칸에서 쫓겨나는 신에서도 어둑한 역사 배경 속에서 더 뚜렷한 피부색 대비감을 주어 그 신에서 말하고 싶었던 바를 보다 잘 새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장면에서도 뒤의 커튼색은 물론 복장의 색 체감 모두 BD 대비 더 생생하기 때문에, 세탁 상태가 다른 거 아니냐는 착각마저 불러 일으킵니다. 사실 UBD는 아직 그 스샷이 체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체감 자체도 디스플레이에 따라 천차만별(BT.709만 간신히 재생 가능한 HDR 지원 디스플레이 vs DCI 90% 이상의 HDR 지원 디스플레이 < 이 양자의 체감차는 타이틀 따라 꽤나 벌어집니다. 물론 이것도 타이틀 따라 그 폭이 다르다는 게 문제지만)이라 그간 UBD 리뷰에서 스샷 첨부를 망설여 왔는데, 요청이 너무 많아지고 아무튼 스샷만큼 시각 정보가 좋은 게 없어서 이번 간디 리뷰부터 첨부하기로 했으나... 아쉽기는 아쉽네요.

 

아무튼 요약하면 간디 UBD의 화질은 대단히 좋습니다. BD 시절 뭔가 아쉽고 뭔가 빠지는 듯한 느낌이 없어지고 보다 잘 정돈되고 작품 분위기에 맞는 우아한 그림으로 나왔다는 게 최대 장점. 그레인에 대한 호불호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레인을 긍정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감탄할 좋은 화질입니다. 아날로그 35mm 재현도로는 아무리 못 되어도 96점 이상은 주고 싶은 화질이라 하겠습니다.

 

 

- 음성 퀄리티

간디는 BD의 돌비 트루HD 트랙(16/48, 5.1ch) 스펙이나 실제 체감이 애매했던 것을 생각하면 리마스터는 필연이라고 봤지만, 그렇다고 돌비 앳모스 믹싱까진 예상하지 못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앳모스 트랙 비트레이트 스펙도 4.2M대로 준수한 편이고요.


간디 UBD의 앳모스 믹싱은 이번 컬럼비아 클래식 박스 동봉 UBD들의 앳모스 믹싱 경향대로, 오버 헤드 스피커를 남발하지 않고 + 소리 무게 중심은 전방 3채널에 주로 포진하면서 + 전체적인 공간 분위기를 다잡는 정도로 절충한 믹싱입니다. 하기는 본래 이 작품의 성향도 있어서 작품을 아는 분이라면 오버 헤드가 쿵쾅거리는 타입이 아니라는 건 이미 짐작하셨겠습니다만.

대신 리마스터 수준은 상당히 좋아서, 영상과 마찬가지로 BD에선 여기저기 거슬리는 데가 있던 음질상 불만을 거의 걷어냈습니다. 특히 대사 음성이 보다 또렷하게 들리면서 동시에 주변의 효과음도 선명해서, 현장감이 좋아진 게 최대 강점. 덩달아 요소요소 감정을 고양시키는 타입의 스코어도 이런 S/N과 다이나믹스 향상의 덕을 보면서, 역시 BD 대비 보다 기분 좋게 들을 수 있습니다. 

 

오버 헤드 채널은 주로 공간막 형성 보조에 그치지만, 간혹 새가 날아가는 이동감이라든가 군중이 운집한 장면 등에선 어느 정도 인식하기 쉽게 소리를 내는 편. 이런 요소들이 모두 결합하면서 BD에 비해서도 보다 '덜 오래된 느낌'이 나는, 느낌이 좋은 구작 사운드입니다. 때문에 요즘 작품 포함하여 절대 평가로 점수를 매기면 한 88점 정도인 앳모스지만, 이 '간디'라는 영화를 보기엔 가장 품질 좋은 사운드이며 + 필름 상영 당시엔 당연히 느끼지 못했을 최신 믹싱의 덕도 간간 흥미롭게 드러나는 재미있는 사운드라 생각되네요.

 

 

- 첨언

이 영화는 간디에게 많은 감흥을 받은 감독이 만들고 그를 국부로 추앙하는 인도가 도움을 줬기도 해서, 간디의 미화가 상당한 편이고 그걸 지적하며 작품을 탐탁지 않게 보는 시선도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하려면 제대로 < 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거니와 처음부터 끝까지 미담으로 끝나는 이야기를 좋아하기도 해서, 이런저런 논란에 상관없이 영화로서나 전기물로서나 고개를 끄덕이며 몰입할 수 있기도 했네요.

 

물론 단순 미화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실제 간디의 행보를 잘 조명하면서 거기에 엮이는 사람들의 언행도 곁들여지기 때문에, 그에게 관심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즐기고 소장할만한 작품이란 건 아마 누구나 인정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영화를 UBD에서 현존 가장 좋은 퀄리티의 화/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상당히 기분 좋은 일이고요.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11년 전에 나온 BD 대비 여러모로 발전했으며, 그 발전이 필름 본연의 모습에 가까워지려 했단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PS:

간디를 끝으로 컬럼비아 클래식 vol.1 박스 동봉 타이틀에 대한 리뷰가 모두 끝났습니다. 다른 개별 작품 리뷰 링크는 아래 첨부해 둡니다.

 | UHD-BD 리뷰 -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in 컬럼비아 클래식 vol.1)  |  블루레이‧DVD

 | UHD-BD 리뷰 - 아라비아의 로렌스 (in 컬럼비아 클래식 vol.1)  |  블루레이‧DVD

 | UHD-BD 리뷰 -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in 컬럼비아 클래식 vol.1)  |  블루레이‧DVD

 | UHD-BD 리뷰 - 그들만의 리그 (in 컬럼비아 클래식 vol.1)  |  블루레이‧DVD

 | UHD-BD 리뷰 - 제리 맥과이어 (in 컬럼비아 클래식 vol.1)  |  블루레이‧DVD

  UHD-BD 리뷰 분석
님의 서명
無錢生苦 有錢生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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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12 11:20:47

수정디스크 나올때까지 참아보려하다가 조지마님 리뷰보고 도저히 못참아서 주문했습니다. 월요일에 온다네요. 

WR
2020-07-12 17:15:48

앗, 네. 본의 아니게 뽐뿌질을 너무 한 것도 같은데 실제로 잘들 나왔으니...^^;

Updated at 2020-07-12 17:19:55

역시 스샷의 힘은 강려크하네요 뭐 그렇다고 여태까지 리뷰에서 오로지 글로써만 묘사하신 자체를 폄하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오해마세요 남자기때문에 비주얼에 더 약한거 아니겠습니까? ^^

빠른 시일내 본문의 말씀대로 "필름 본연의 모습에 가까워지려 했단 점"과 " '덜 오래된 느낌'이 나는, 느낌이 좋은 구작 사운드입니다. " 를 체험하고 싶네요

리뷰 자알 읽었습니다 johjima님
P.S 스샷은 어떻게 캡쳐하셨나요?

WR
Updated at 2020-07-12 18:58:36

UBD는 스샷이 오히려 인식 왜곡을 부르는 경우가 많아서 늘 설명을 붙여야 하는지라, 쓰는 입장에선 그게 힘들기는 합니다. 그래도 이번 리뷰부터 보는 분들의 반응을 봐서 계속 첨부할지, 한다면 어떤 기준으로 할지 정해 나갈 생각입니다.

 

PS:

BD나 DVD처럼 찍혀라 얍! 하니까 찌, 찍히겠습니다 하고 캡처되었지요.

농담이고, UBD 스샷에 대해 언제 정리해서 설명하면서 함께 언급해 보겠습니다.

2020-07-13 14:39:03

ㅎㅎ 이 놈의 호기심 때문에 괜한 수고를 안겨드린게 아닌지요 감사합니다

2020-07-12 21:39:16

아라비아의 로렌스가 너무 강력해서 간디가 상대적으로 다소 약해보이기는 해도 UHD로는 충분히 만족할만한 것 같습니다. 이번 컬렉션에서 4디스크로 제공하는 것으로 보아도 두 타이틀이 클래식 볼륨1의 대표 타이틀로 규정해도 괜찮다 싶네요.

조지마님의 친절한 리뷰는 언제나 깊이 있는 감상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어 늘 반갑고 감사합니다.^^ 

WR
Updated at 2020-07-13 06:19:11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두 작품은 오스카 수상 부문 수로 따져도 그렇고, 실제로도 그렇게 보이도록 UBD를 구웠다 봅니다.^^

2020-07-13 11:48:00

수고하셨습니다. 시리즈 리뷰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리플은 안 달았지만 열심히 봤습니다.

 

몇 달전에 제가 소니 옛날 영화 (80,90년대) 들은 그레인이 많아서 싫다는 식으로 글을 적은 적이 있는데 반박 댓글 (소니꺼 화질 괜찮던데?)이 많아서  나 혼자 생각이었던가 했더랬는데..

 

소니 클래식 시리즈1 리뷰에서 [아라비아의 로렌스], [간디]외에는 그레인에 대한 언급이 많으셔서 약간 안심(?)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나 혼자만 삐꾸눈인 줄 알았던.. 물론 그레인에 대한 수용여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WR
2020-07-13 11:59:26

'화질이 괜찮다'와 '그레인이 많다'는 서로 배치되는 명제가 아닙니다. 그레인이 많아도 본래 필름에 발라진 그림을 최대한 잘 살려낸다면 화질이 좋은 것이고, 그레인이 적어도 그 이유가 노이즈 리덕션 등을 세게 걸어서 덩달아 발라진 디테일까지 없어져 버렸다면 화질이 나쁜 것이라.

 

이 컬럼비아 클래식 시리즈는 대체로 그레인을 최대한 온존하면서 화질을 살리자는 방향성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그레인은 전부 다 많다고 봐도 됩니다. 다만 UBD에선 HDR 그레이딩을 거치면서 그레인이 노이즈화되어 화질 자체를 떨어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데, 로렌스와 간디는 그조차 잘 억제한 정말 신경 쓴 리마스터여서 아마 그레인에 불호가 심해도 받아들이기 쉬울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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