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블루레이 보관 질문 있습니다.

저는 그런거 상관안하고 개봉해서
책상꽂이에 보관합니다.
너무 노심초사 스트레스 받지 말고
취미생활 즐기세요 ^^

저 같은 경우엔 문짝 달린 진열장을 쓰거나 (유리 문짝 달린 건 그 유리에 골판지 자른 걸 덧대서 어떻게든 빛을 막았습니다...) 방 창문에 암막 블라인드를 설치해서 햇빛이 들어오는 걸 막아놨습니다.
둘 다 여건이 안 되시면 역시 빵봉투가 나을 것 같네요. 미개봉 중고를 사면 가끔 스파인이 빛바랜 친구들이 있습니다. 비닐은 역시 햇빛을 못 막습니다...

블루레이의 스파인 부분 빛바램 현상은 겉비닐의 보관유무가 아니라, 빛을 차단하는것외에는 방법이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역시도 방에 암막커튼을 이용해서 블루레이 장식장쪽은 최대한 빛이 덜 들어가도록 차단하고 있지만, 방의 형광등 빛만으로도 빛바램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고 하니 빛바램 현상은 블루레이 소장하시는분들께는 영원한 숙제가 될것 같습니다.

다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전용 방을 만들거나 해야겠군요.

저는 블라인드 쳐놓고 있어요.
직사광선만 피해서 보관해요~

적당히 색도 바래고 해야
세월지나보면 추억돋을거 같아서
그냥 막 보관해요

겉비닐이 있거나 빵봉투 씌운다 해도... 어차피 투명이라 빛 다 비치는데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빛바램은 빛 차단이 관건이지 뭘 씌운다고 다 되는 게 아니니까요. 아예 햇빛 안 보게 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오염에 의한 변색은 막을 수 있겠네요 ^^

DVD가 꽂힌 책장이
창문과 나란히,
같은 벽쪽에 있었는데,
햇빛을 바로 쐬지 않아서인지
(직사광선을 피해서인지)
빛바램은 전혀 없었던 것 같아요.
남서향이고
주위 건물에 가리지도 않아서
햇빛도 아침부터 내내 들어왔고
방의 등은 기다란 형광등이었어요.
14년 정도 그렇게 보관했었어요~
직사광선만 피하시면 괜찮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