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PW 찾기 회원가입
웬만하면 블루레이 처분을 안하는 이유.....
 
14
  4402
2020-08-08 00:01:23

어느 취미든 일단 초반에는 엄청 달리게 되죠~~~

저도 블루레이 취미 초반에는 뭐 폭주기관차였습니다~^^;;;;;;

거의 최소 이틀에 한번씩은 인증샷 올린 것 같았어요...ㅎ

그러다가 자금난이 와서 지름을 멈추고 소장량의 20% 정도 처분했었습니다......

 

문제는 이게 어느정도 자금난이 회복되면 다시 구입을 시작합니다...........

거기까진 그래도 괜찮은데 처분했던 걸 다시 재구입하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뭐 그나마 같은 판본이면 양반인데........대부분은 처분했던게 초회판이나 레어템들도 있어서........아예 못구하거나 일반판을 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아웃케이스 있는 초회한정판을 처분했었는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의 작품들을 모으다보니 다시 보고 싶어져서 장터랑 쇼핑몰 뒤져봤는데 초판은 구하기 어려워 그냥 아웃케이스 없는 일반판을 구하게 되었는데 엄청 후회했습니다...ㅠ.ㅠ 그런게 한두개 아니라는....ㅠ.ㅠ

 

그래서 지금은 총알여유가 없으면 그냥 지름을 멈추지 굳이 소장한 것을 처분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게 한꺼번에 처분하기도 힘들뿐더러 조금씩 처분하면서 생기는 자금은 다른 블루레이를 구입한다거나 다른 용도로 쓰더라구요......;;;;;;

 

그리고 두번 다시 안보게 될 것 같아서 처분한 작품들도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와서 왜 처분했을까..라면서 후회한 적도 많습니다....;;;;;;;

 

요즘도 슬슬 총알이 부족해서 정말 사고 싶은 것만 사고 있네요~웬만하면 지르던 시기에서 신중하게 사는 시기가 되었습니다~이러다 언제 또 터져서 미친듯이 지를지 모름...ㅋㅋ

 

주말에 또 블레 감상해야겠네요~~~^^

다들 즐취미 하세용~ 

36
Comments
2020-08-08 00:09:38

전 그래서 지금까지 판 블루레이는 없네요 ㅎㅎ

WR
2020-08-08 00:14:59

처분할꺼면 그냥 취미 접는다 생각하고..해야지....다시 재구매하게 되더라구요.....ㅠ.ㅠ 결과적으로 오히려 손해입니다....ㅎ 지금이 현명하신겁니다~

Updated at 2020-08-08 00:12:08

이쪽 컬렉팅이 시들해지니 어느덧 그냥 눈팅 회원 다 됐네요. ㅋㅋ
대신 처분한 돈을 이제는 건프라에 갖다 붓는 중이라는.. -_-

WR
2020-08-08 00:15:49

어쩐지 최근에 골룸님 게시글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 같았습니다....

반면 건프라는 자주 뵈어서~ㅋㅋ

그래도 종종 들러주세요~~

2020-08-08 00:13:27

갑부가 아닌 이상 다들 이런 경험들 있으시죠?

이런 경험을 거쳐야 적당선에서의 타협과 조절이 되네요..

WR
2020-08-08 00:17:21

네 맞습니다~

Updated at 2020-08-08 00:22:52

저도 자금이 필요해서 팔았다가 소장중인 다른 영화를 보던중에 배우가 열연을 해서 영화출연작을 훑어 보다가 제가 팔아버린 영화가 포함되어 있으면 엄청 후회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왠만하면 안팝니다.
그대신 살때도 신중하게 살려고 노력하구요.

WR
2020-08-08 00:38:54

맞습니다~그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그래서 저도 처분하는 건 그만두고 구입신중모드가 되었죠~

2020-08-08 00:22:56

저는 공간의 압박 때문에 분기마다 정리하고 있는데 ... 다행히 판매한 블루레이를 다시 재구매하는 일은 아직 없네요 ... ^^ 이렇게 분기마다 정리하다 보니 충동구매도 많이 줄었고 그러다보니 이제 정말 볼 영화들만 구매하게 되는 것 같아 다행인데 이렇게 되니 방출할 타이틀이 현저히 줄어들어 다시 공간의 압박이 ... ㅠㅜ

WR
2020-08-08 00:39:18

사실 공간의 압박도 무시못하죠...ㅠ.ㅠ 자금도 자금이지만 말이죠...

2020-08-08 10:22:38

저는 장식장 기준 너무 꽉차면 공포장르빼곤 몇장씩 처분합니다. 처분하고 나면 신작들이 또 나오기에 또 채워지지만 장식장에 여유공간없이 꽉차면 예뻐보이질 않아요. 물론 블루레이장식장이 크진 않습니다.

WR
2020-08-08 11:50:06

처분의 이유 중 하나가 공간의 압박때문이기도 한 것 같아요~저도 공간의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ㅠ.ㅠ

2020-08-08 10:35:45

공감 공감~내가 글을 쓴것 같이 느껴져요

사고싶은 블루레이가 있어서

않보는 블루레이들 알라딘에 정리했는데

 

허전해서 3일만에 다시가서 들고 온 녀석도있고

몇년전에 팔았던거 지금 다시 모으고있는

내 모습 ~  

 

공간을 만들었는데 금방 공간이 매꿔지고

아~이 취미~~

WR
2020-08-08 11:50:49

다 비슷한 순환을 하는 것 같습니다~ㅎㅎ

따지고보면 오히려 돈을 더 쓰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ㅎ;

2020-08-08 10:36:56

저는 돈보다 공간의 압박이 두려워서 하나둘씩 야금야금 처분 중인데 나중에 이런 일이 생길까봐 두렵네요 ㄷㄷ

WR
2020-08-08 11:51:42

그당시에는 절대 다시 안볼 것 같은 영화들이 나중에 생각나게 되더라구요...;;;

이미 그런 경험을 수도없이 해서 이제는 처분은 안하려구요...ㅎ

Updated at 2020-08-08 10:45:08

구입을 할수록
위시리스트가 줄어들어야 되는데
왜 더 길어지는 것인지;;
11월 블랙프라이데이 때까지는
이제 좀 자중해야겠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중복구매가 아니면 판매를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평만 보고 구입하는 경우도
소장해야 할 이유가 분명한 경우에만 구입을 하려고 해서
잘 안 보게 되더라도 팔지는 않는 것 같아요.
지난 10여 년 동안 영화를 멀리할 때
DVD를 한 번도 틀지 않았지만
하나도 버리거나 팔지는 않았거든요^^;
좀 버리고 정리도 해야 하는데
성격상 버리질 못하는 것 같네요;
그러나 이제 슬슬 공간의 제약이 오고 있어서 걱정이 되는군요;

WR
2020-08-08 11:52:30

그래도 구입을 현명하게 하시네요~

공간의 압박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ㅠ.ㅠ

이게 또 랙이 비어있으면 채우고 싶은 욕구가.....ㅋㅋ

2020-08-08 10:52:14

올해 블루레이 입문후, 장터와 응몰, 매장을 통해 9단 장식장(60X200cm) 2개를 다 채웠습니다.

갖고싶은 타이틀만 구매했는데도 저렇더군요.

이러다간 진짜 큰일나겠다싶어 최근 2달동안은 아예 구매를 멈췄어요.

상후님처럼 저 또한 팔지는 않을겁니다.

뽐뿌 한번 제대로 오면 또 미치게 구매하는 날이 올것 같기는 한데...

뭐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겠지요ㅜㅜ

어쨌든 지금은 절제중입니다.

WR
2020-08-08 11:53:05

네 맞습니다~이게 정해진 루트가 있어요~ㅎㅎ

나름 신중하게 구입해도 구입량이 크게 줄지는 않더라구요...그냥 멈추는 수밖에요...;

2020-08-08 10:57:37

요즘 금전 사정이 최악이라 몇달전부터 조금씩 팔았는데, 나중에 좋아지면 다시 사야되는 놈들도 있네요.
일부는 한정판이라 불가능한 것도...

WR
2020-08-08 11:53:34

다시 구할 수 있는 건 그나마 나은데 아예 못구하는 경우도 있어서 후회할 때가 많게되더라구요...;

2020-08-08 11:13:07

공감합니다
저도 호빗확장판 트릴로지
3번보고 부가영상까지 다 본다음에 팔았는데
프로젝터산다음에 3d매력에 빠져서
다시구할려고하는데 가격이 너무 높네요
WR
2020-08-08 11:53:58

가격도 그렇고 매물도 흔치 않아서...;;

저도 이런 경우가 많아서 처분은 안하려구요....;

2020-08-08 11:18:33

블루레이도 그렇고 다른것들도 처분하거나 나눔 했다가 다시 구한것들이 있네요 ㅠ

WR
1
2020-08-08 11:54:08

다들 비슷하시군요~ㅋㅋ

2020-08-08 11:28:51

인셉션, 다크 나이트 같은 영화들을 저는 판매했다가 4K 합본 버전으로 재영입했습니다. 팔 때도 전혀 거리낌이 없었죠. 아마 2030년에도 이 타이틀들은 쉽게 구할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있었거든요. (그렇게 4K가 금방 나올 줄은 몰랐지만...)

근데 플레인 아카이브에서 출시한 4등, 마스터, 내일을 위한 시간 같은 작품들은 팔기가 힘듭니다. 이 영화들은 아마 다시는 한글 자막 달고 재출시 안될 것 같거든요. 영화는 각각 최소 2회차 이상, 부가영상에 코멘터리까지 싹 다 정복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책장에서 빼서 둘러보곤 합니다.

이럴 때 물리매체의 힘을 재차 느낍니다.

WR
2020-08-08 11:55:14

플레인 시리즈는 일부 작품들의 세컨드 에디션이 나오는 경우말고는 다시 구하기는 힘들죠....저도 플레인 시리즈 넘버링은 두고두고 볼 요량으로 차근차근 모으고 있습니다~

2020-08-08 11:30:40

왠만해선 재구입x 그런데 저도 지금 처분했었던거 다시 기웃거리고 있네요ㅜㅜ

WR
2020-08-08 11:55:30

이게 참 그렇게 되더라구요...ㅠ.ㅠ

Updated at 2020-08-08 12:16:58

격하게 공감합니다
하지만 또 자금난이 와서 정리해야 될 것 같아요 ㅠ

WR
2020-08-08 12:42:45

전 그냥 자제모드로...ㅠ.ㅠ

2020-08-08 12:35:00

저는 공간 압박때문에 정말 다시는 안볼것 같은 녀석들만 가끔씩 팔고 있습니다
아들이 나중에 자기가 블루레이 가지겠다는 식이라 왠만하면 그냥 나뒀다 아들내미한테 물려주려고요

WR
2020-08-08 12:42:58

물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2020-08-09 12:09:36

저는 뭐 안팔아요. 공간의 압박이 생기면 박스에 쌓아두더라도요ㅋ

애초부터 안파니까 살때 엄청 민감하게 필요한것만 사는 생각을 하고 시작하는데, 사다보니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던 작품도 사게 되더군요ㅋ

WR
2020-08-09 16:08:35

네 맞습니다~정신없이 사다보면 또 그렇더라구요~ㅋㅋ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