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5년전에 블루레이가 없어진다더니...

아주 오래전 "엘피는 시대의 기억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기사가 있었죠.

아직까지는 물리매체의 갬성을 버리지못하겠네요.

우표보다 오래견뎌라 레이, 블루레이야~!

종이책처럼 만질수 있는 실물매체를 소장하고픈 인간의 욕구가 있는 한 어떤 형태로든 살아남을거라 봅니다.

그 기자, 요즘 대세인 4K UHD 5년내 없어 진다는 기사는 또 안썼는지 궁굼하네요.
블루레이 신간을 한달에 얼추 10장 이상 구입하시는 님들은 그런 것 신경 안쓰죠.

라이트 노벨이 소설 부문 베스트 5 안에 항상 드는 것만 봐도...

인간의 갬성이 살아숨쉬는 한 물리매체는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시장은 계속 줄어들겠지만 UHD도 나왔으니 아직도 10년 이상은 갈 거 같습니다.

DVD도 현재 남아있고 판매량도 심지어 블루레이보다 높지요.........

물리매체는 어떠한 포맷이 남느냐가 문제지 절대 없어지진 않을껍니다.......

CD나 종이책도 오래전에 종말을 고하는 예상이나 기사가 많이 나왔지만 판매량은 줄었을지라도 여전히 나오고 있죠~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세가 된다고 해도 전 같이 가더라도 물리매체를 버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아직도 LP가 팔리는 시대인지라....소장의 가치는 더 올라갈수 있습니다(?)

엘피처럼 남게 될겁니다

넷플릭스나 구글무비로 완전히 넘어가보려고
했는데 음질은 말할것도 없고
같은 화질이어도 비트레이트가 아쉬워서
정말 좋아하는 작품은 bd로 가야겠더라구요
서플 때문에 dvd들도 처분 안하고 있구요

저 옛날 조개껍질을 화폐로 사용했고. 금이라는 광물질에 재화개념을 입혀 가치를 부여한것처럼 인간은 유형의 물리매체를 버릴 수 없도록 만들어진 동물인것같습나다. 그래서 전 오늘도 CD를 구매 합니다

설령 디스크가 사라지더라도 어떤 형식으로든 물리적인 패키지 그 자체는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USB로 대체된다든지 하는 식으로요...

같이 공존하지 없어지지않아요 걱정하지마세요

책을 보세요 전자책도 있지만  일반책도 사라지지않습니다

pc없어진다고 한게 10년도 더 지났습니다. pc가 사라졌나요?

없어진다고 하는거 정말 아무생각없이 쓰는 사람들이더군요.

없어질려면 정말 필요가 없어야 되는데, 일단 블루레이는 영화만 쓰는것도 아니고, 게임에서 이걸 없애기에는 문화가 바뀌어야죠. 그리고 유통사들이 다 망해야되고, 게임소매상도 다 망해야 되는데 대형 유통사나 게임스탑같은 대형업체들이 그래~ 우린 망할테니까 잘해봐~ 할까요. 아니면 블루레이 없어지지 못하게 막을까요.

그들이 다른 생존전략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바뀌고, 일부는 사라지고 일부는 생존하고 언젠가 그럴 수 있겠지만 당장에 사라지기엔 생태계가 너무 확고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