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1
프라임차한잔
ID/PW 찾기 회원가입

[블게]  사 놓고 보지 못한 블레가 도대체 몇 백장인지..ㅠㅠ

 
2
  3360
Updated at 2020-08-14 00:38:07

 dvd 시절부터 그 이후 블루레이 시절..그리고 4k 참으려 해도 구매..그리고 더한 중복 구매..

그렇게 쌓이다 보니 블루레이는 더 이상 보관할 랙도 둘 장소도 없고 해서 바닥에 무작정 탑을 천장까지 쌓고..

 아내와 딸한테는 욕 먹고..그래도 또 사고..

이 취미도 중독인지 도저히 끊지를 못 하겠네요..

물론 끊을 생각도 없지만요..

거기에다 주식도 하고..넷플릭스도 보다 보니..더욱 보지 못한 블루레이 수가 늘어만 가네요..

이제는 4k 블레도 다 소화 못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부로 주식은 끊었으니 그나마 이제 블레 볼 시간이 조금은 늘었군요..

 잡설이 긴데..사실 요즘은 블레보다 저 정성스럽게 나의 아저씨 넷플릭스로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물론 예전에도 봤었던 거지만 다시 봐도 잼나고 감동스럽네요..

오늘 쭉 보다가 아까워서 마지막 회는 일부러 안 보고 남겨놨습니다..

물론 봤었던 거라 내용은 대충 다 기억나지만 그래도 아껴서 소중히 남겨 놓고 볼려고요..

쓰다 보니 내용이 일관성이 없네요..

블레 이야기에 넷플이야기에..

사실 밤 근무 중이라 시간 보내려고 글을 적는 이유도 있습니다..

제 글을 찾아 보시면 아시겠지만..그래서 대부분 글이 밤에 적었었다는..ㅋㅋㅋ

아무튼 디피님들 어제 하루도 수고하셨고요..편안한 밤 되세요..

 

 

11
Comments
2
Updated at 2020-08-14 09:31:00

제가 잘곳도 포기하면서 까지 구매를 했었는데요..이건 아니다싶어 올해부터는 조금씩 정말 사야될것들만 구매하고 있습니다 존윅도 기존 스틸북이 잘나오고 화질이 불만이 없어서 4K스틸북은 다 넘겼거든요;;

21
2020-08-14 00:13:56 (119.*.*.248)

블루레이 게시판에서 정치 이야기는 좀 빼주시면 안될까요? 정치 글 쓰는 게시판 따로 있고 정치관련 글 쓰시려면 규칙이 있어요.

2020-08-14 00:16:03

사실 물리매체의 경우는 구입시기를 놓치면 구하기 힘든 작품들이 꽤 되기 때문에 제때 구입하는게 좋죠~어차피 감상하는 시간보다 구매하는 시간이 더 적게 걸리니까요...;;;

전 평생 본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감상하려구요~

Updated at 2020-08-14 00:21:53

안봐도 배부른 물리매체 아닙니꽈?
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스틸북~
한정판 예구할때 그 쫄깃함!
한발 늦게 발견한 희귀템 ㅠㅠ
언젠가는 구해지겠지 홈커밍4k슬립케이스
무더운 밤근무 노고가 많습니다 홧팅!

2020-08-14 00:17:19

깊이 공감을 합니다^^

13
2020-08-14 00:19:34 (124.*.*.112)

프차글들 보기싫어서 블게에서만 활동하시는 분들 많은데 정치이야기 뺴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7
2020-08-14 00:24:07

블루레이 게시판이 정치 게시판이 되었네요.

2020-08-14 11:57:07

언젠간 보시겠죠ㅎㅎ 전 요즘 볼게 없어서 재탕ㅠ

2020-08-14 13:23:59

수천장 모아봤지만 보지는 않아요
제겐 감상용이 아니라 관상용이거든요
어차피 극장에서 본 영화들만 사고
소장하고 나면 기쁨은 진열로만 느끼는지라

2020-08-14 13:36:24

행복한 고민이시군요^^

그리고 저는 궁금한 부분이
블루레이 사는데 남편과 아들 눈치 보인다는 아내분의 글은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영화를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남성분들보다 더 많은 것 같은데,
블루레이 취미에서는 희한하게 남초 현상이 두드러지는군요.
의도되지는 않았지만,
기계에 덜 친숙한 경향이 있는 여성분들에게
진입 장벽을 낮춰줄 수 있는 방식으로
진화된 것이 OTT인 것 같기도..

아무튼 밤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낮 보내세요^^

2020-08-14 23:51:37

낯섬의 문제가 아니라 가계와 공간의 문제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