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주문취소 종용 문자 짜증나네요

얼마전 예스24에 알리타4k 합본판 재고 들어온거 보고 11일 맞춰서 11번가에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일주일동안 배송대기중 상태였는데, 결국 문자가왔네요.
품절됐으니 네 쪽에서 취소해달라

이게 재고 수량이 빡빡한걸로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지난주에 제가 주문하고 바로 엊그저께까지도 계속 주문가능 상태였거든요.
알라X에서는 지금도 여전히 재고 판매중이고...

일반적인 주문건이였으면 그냥 '에이 품절인가보다 짜증...' 정도로 넘겼을지도 모르겠는데
이건 11절 쿠폰 + 티멤버십까지 써서 구입한거라서 너무 열불나네요.

한달에 한번주는 할인기회를 그냥 날린셈이 됐습니다.
백투더퓨쳐랑 고민하다 산건데...쩝..

(게다가 장바구니쿠폰 가격맞추려고 알리타랑 다른업체 상품 같이 묶어서 구입한지라 그 제품은 아예 아무 할인없이 쌩가격으로 구입한게 돼버렸죠.)

이런걸, 네가 취소해라 안하면 자동으로 취소될걸? 문자 하나 틱 보네고...